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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TMB)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7.08.29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유럽담당 김금영 대리입니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 저는 시원한 유럽의 알프스를 즐기로 왔는데요.

 

그 이름하여 뚜르드 몽블랑!! 줄여서 TMB라고도 불리웁니다. 드디어 제가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국의 수많은 트레커들이 찾고 있는 지역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유럽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 산군을 한바퀴 도는 일정으로 길이가 약 170km에 이릅니다.

 

또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국에 걸쳐 트레킹을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숙박을 운영하는 산장이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만 문을 열기 때문에 트레킹은 1년 중 약 3달 동안 가능하기 때문에 그 시기에는 산장이 항상 만실로 전세계에서 수많은 트레커들이 찾아옵니다.

 

 

저희 혜초트레킹에서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소규모 산악마을의 호텔에서 숙박을 진행하고 구간구간 큰 짐은 수송을 해드리기 때문에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큰 짐을 받을 수 있어 오로지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높은 고도를 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을 요구하는 일정이며, 날씨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복장준비도 철저히 필요한 지역입니다.

 

혜초 인솔자와 담당자의 의견을 잘 들어주시면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TMB 트레킹 1일차 (샤모니-르뚜어-발므고개-트리앙)

 

 

드디어 처음으로 걷는 날입니다.

 

전날 새벽에 샤모니에 도착하여 피곤하지만 몽블랑을 즐기기 위한 마음가짐과 두 다리만 있으면 됩니다.

 

샤모니 호텔에서 가이드와 미팅 후 시내버스를 타고 트레킹 시작지점인 르 뚜어까지 이동합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위해 몸을 풀고 오르막을 올라 뒷편에 보이는 몽블랑을 돌아 보며 발므고개까지 오릅니다.

 

발므고개에 도착하니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급하게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가져온 바람막이를 입고 고개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내리막을 줄곧 걸어 도착한 첫날 숙소는 트리앙입니다.

 

첫날 숙소는 산장으로 총 4층 건물이며 방 갯수도 많지만 벌써 전세계에서 온 트레커들로 꽉차있습니다.

 

아직 시차에 적응되지 않아 시큰거리는 다리를 주물러 가며 내일일정을 고대해봅니다.

 

▲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의 시작점인 르 뚜어의 모습.

 

▲ 첫날 트레킹의 최고고도인 발므 고개 비록 날씨가 흐리지만 멀리 몽블랑의 모습이 보입니다.

▲ 발므고개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으로 벌써 2개국을 방문했습니다.

 

▲ 저 멀리 트리앙 빙하를 뒤로한채 숙소인 트리앙으로 향합니다.

 

 


 

 

TMB 트레킹 2일차 (트리앙-포르클라즈-보빈고개-아르페떼)

 

 

이제 몸이 풀렸으니 본격적으로 걷는 날입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지만 상쾌하고 맑은 공기덕에 기분 좋은 산행을 즐깁니다.

 

1시간 정도 오르막을 오른 후 도착한 콜데라 포르클라즈부터는 좁은 오솔길이 비교적 평탄하게 이어져 있어 숲속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보빈고개의 정상 산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커피를 한잔하고 있노라면 멀리 스위스의 작은 도시인 마티니가 보이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이후 급한 내리막을 내려 평탄한 지역으로 접어들면 작은 마을과 숲속을 지나며 아르페떼에 도착합니다.

 

아르페떼 산장은 산속에 위치한 산장으로 아주 조용하고 탁트인 전망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 보빈고개에 올라 내려다 보면 스위스의 작은 도시 마티니가 눈에 들어옵니다.

 

▲ 보빈고개를 지나 내리막길을 향해 내려가다보면 앞에 몽블랑 산군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기다립니다.

 

▲ 아르페떼 산장의 전경입니다. 초원과 산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TMB 트레킹 3일차 (아르페떼-라 페울레-페레고개-보나티)

 

 

드디어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오늘 도착하는 보나티 산장은 차량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1박 2일간 사용할 짐을 꾸려서 이동합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슬리퍼, 수건, 세면도구, 보온의류, 갈아입을 옷 등입니다.

 

아르페떼부터 라 페울레 구간은 TMB 구간에서 지루한 평지로 이루어져있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임도길이 대부분이며, 몽블랑 산군의 풍광도 가려져 보이지 않는 구간이어서 저희는 이 구간을 과감하게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라 페울레까지 약 30분여 밴 차량으로 이동한 저희는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라 페울레에서 약 1시간정도 평탄한 오르막을 오르면 산장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서 마시는 밀크쉐이크의 맛이 일품입니다.

 

몽블랑 산군의 푸른 초원을 노니는 소의 젖을 이용한 쉐이크로 가시거든 꼭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그랑콜페레 고개를 넘으면 이탈리아의 영역으로 접어듭니다.

 

뚜르드 몽블랑의 아름다운 길은 대부분 이탈리아에서 느낄 수 있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웅장한 몽블랑 산군의 모습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그간 잘 보이지 않았던 그랑조라스 남벽과 유럽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이 눈에 들어오며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자연의 위대함을 한번더 느낄 수 있는 절경입니다.

 

오늘 도착하는 보나티 산장은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 중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그 때문에 시설이 불편하여도 감수할 가치가 있고 좁지만 수많은 사람이 항상 만실을 이루어 산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 라 페울레부터 걸어올라오자 몽블랑 산군이 점점 가까워 집니다.

 

▲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 초원이 어우러진 모습이 매우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보나티 산장에서 바라보는 그랑조라스 남벽과 그 뒤에 잠깐 숨어있는 몽블랑의 모습입니다.

 

 


 

 

TMB 트레킹 4일차 (보나티-베르토네 산장-꾸르마이예)

 

 

오늘은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 일정 중 처음으로 산악도시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날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 허리 7부 능선의 길을 줄곧 걸어 베르토네 산장을 지나 이탈리아 몽블랑 산군의 기점인 꾸르마이예까지 걷습니다.

 

새벽녘에 내렸던 비가 숲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시원한 기온은 땀도 나지 않을 만큼 우리를 도와줍니다.

 

보나티 산장을 출발하여 베르토네 산장까지 편한 길을 걸었던 우리는 점심이후 꾸르마이예까지 내리막을 2시간 정도 걸어 도착하면 꾸르마이예에 도착합니다.

 

반대편의 프랑스 샤모니처럼 이탈리아 꾸르마이예는 몽블랑을 도전하는 많은 트레커들이 베이스캠프처럼 이용하는 도시로 부족한 물자를 채우고 간단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간 편치 않은 숙박지보다 훨씬 시설이 좋고 일찍 도착하여 둘러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꾸르마이예 중심부에 위치한 젤라또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을만큼 붐비는 곳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몽블랑 산군의 아름다운 모습

 

▲ 만년설과 빙하가 어우러져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는 이곳은 가히 여름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 이탈리아의 산악도시 꾸르마이예의 모습. 편안한 숙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꾸르마이예의 중심부. 모든 길은 이곳에서 시작하고 이곳에서 끝이 납니다.

 

 


 

 

TMB 트레킹 5일차 (꾸르마이예-세느고개-글레시어스 마을-부르그 생 모리스)

 

 

푹 쉬었던 어제의 기억을 뒤로한채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꾸르마이예에서 노선버스를 탑승하여 라 비사일레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초반 1시간 정도는 임도길을 걷습니다. 

 

이후 산으로 접어들면 콤발 호수가 푸르른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콤발 호수를 따라 평탄한 길을 걷다 본격적으로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솔디니 산장을 지나게 됩니다.

 

이 근처는 2차세계대전 당시 군부대의 주둔지로써 사용된 곳으로 무너진 벽돌집과 마구간들이 황량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후 평지를 걷다 마지막에 세느고개를 향해 오르게 되며, 세느고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국경입니다.

 

세느고개의 특징은 항상 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인데요, 저희도 이번에 몸을 가눌 수 없을만큼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바람이 잔잔한 곳을 찾아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하여, 양지바르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저 아래에 보이는 모떼 산장은 쉬어가기 딱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저희도 한참을 쉬어갔습니다.

 

각자 마시고 싶었던 커피와 콜라, 그리고 맥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구간인 글레시어스 마을에 도착하면 트레킹이 종료됩니다.

 

이곳에서 버스로 르사피유를 거쳐 부르그 생모리스까지 이동하며, 오늘도 역시 잠자리는 산장이 아닌 산악마을의 자그마한 호텔입니다.

 

▲ 꾸르마이에를 출발하여 꼼발 호수를 지나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어느새 세느 고개를 넘어 프랑스에 접어들었으며, 저 아래에 글레시어스 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 한적한 곳에 빙하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일품인 모떼산장의 모습입니다.

 

▲ 멀리 글레시어스 빙하와 에귀디 글레시어스 봉우리가 잘 어우러진 치즈마을 글레시어스.

 

 


 

 

TMB 트레킹 6일차 (르사피유-본옴므고개-St. Gorge 교회-레콘타민)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숙박을 했던 부르그 생모리스에서 버스로 르사피유까지 이동하여 트레킹을 시작한 저희는 추적추적 내리던 비를 맞으며 열심히 오르막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지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더니 가시거리가 상당히 짧아졌습니다.

 

급하게 전열을 재정비하고 대열을 한줄로 맞춰 함께 이동하여 본옴므 산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비와 강풍을 피하려고 산장내부로 모여들었고 겨우 자리를 잡은 우리 일행은 따뜻한 스프와 핫초코, 커피 등으로 몸을 녹였습니다.

 

비가 잦아들면 출발하려 수시로 확인했지만 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산장에서 점심 식사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악천후가 닥쳐오니 산장이 그곳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팀보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한 중국인 단체는 산장에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성이는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속을 든든히 한 우리는 조금 잦아든 빗속을 뚫고 열심히 걸어 St. Gorge 교회에서 트레킹을 마쳤고, 그곳에서 레콘타민까지 노선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레콘타민도 작은 산골마을로 3성급정도의 소규모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젖은 몸을 씻고 옷을 말리는 등 우천 산행 후 정비를 한 우리는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또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 악천후가 심하여 사진은 다른 날짜의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 르사피유를 출발하여 본옴므고개를 오르는 길에 마주하는 푸르른 초원

 

▲ 악천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해주었던 소중한 본옴므 산장

 

▲ 본옴므 고개를 넘으면 어느덧 길고 길었던 뚜르드 몽블랑 일정의 4분의 3이 종료됩니다.

 

 


 

 

TMB 트레킹 7일차 (레콘타민-미야지 산장-트리콧 고개-벨뷰-레우쉬)

 

 

마지막 2일이 남은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은 만만치 않은 코스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편한 기분으로 레콘타민을 출발한 우리는 도시 뒤로 오르막을 올라 작은 고개를 하나 지나 미야지 빙하 바로 앞에 위치한 미야지 산장에 도착합니다.

 

마침 끼어있던 안개가 걷히고 미야지 빙하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는 트레킹에 활력소를 제공합니다.

 

미야지 산장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오르막을 올라 트리콧 고개를 넘습니다.

 

트리콧 고개 정상에서 각자 준비해온 컵라면과 컵밥, 과일 등으로 배를 채운 우리는 약간의 내리막을 지나 비오나세이 빙하와 블루베리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곳에서 블루베리를 실컷 따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빙하가 녹아 콸콸콸 흘러내리는 계곡을 건너 마지막 오르막을 약간 오르면 드디어 오늘의 트레킹이 종료되는 벨뷰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레우쉬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하산을 완료한 우리는 레우쉬 호텔에서 마지막 여정을 풀고 내일 마지막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 얼마남지 않은 일정 눈에 한가득 빙하와 만년설의 모습을 눈에 담고 갑니다.

 

▲ 빙하가 흘러내려 만든 웅장한 계곡을 구름다리로 건너는 일도 두려움보다는 재미로 다가옵니다.

 

▲ 드디어 오늘 트레킹의 마지막 종착지 벨뷰에 도착했습니다!!!

 

 


 

 

TMB 트레킹 8일차 (레우쉬-메를렛-벨라샤 산장-브레방-샤모니)

 

 

드디어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레우쉬에서 차량으로 메를렛까지 이동한 우리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코스인 브레방까지 올라갑니다.

 

전망이 탁 트인곳에 올라서면 반대편에 보이는 몽블랑의 모습과 샤모니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며 전망이 아주 좋은 벨라샤 산장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간단한 간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우리는 트레킹 마지막 종착지인 브레방 전망대를 향합니다.

 

능선길을 걸으며 오른쪽에는 몽블랑이 왼쪽에는 브레방 호수가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 지그재그 오르막을 오르면 어느새 브레방 전망대에 도착하며 이 곳에서 샤모니와 몽블랑의 모습을 눈에 충분히 담습니다.

 

브레방에서 샤모니까지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이용하여 하산하며, 샤모니 호텔에 도착하여 대망의 뚜르드 몽블랑 일정을 완주하게 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오랜만에 즐기는 시내 레스토랑에서의 석식과 작은 파티로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 완주를 축하합니다.

 

 

다음날 아침은 샤모니의 명물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올라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고 샤모니에서 기념품과 선물을 구입한 후 전용차량으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합니다.

 

▲ 벨라샤 산장부터 브레방 전망대 아래까지는 능선길로 좌우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가볍게 트레킹을 합니다.

 

▲ 브레방 전망대에서 케이블카로 내려와 플랑프라즈에서 바라본 몽블랑 산군의 모습.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새로운 알프스를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 평소에 종주산행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일정으로 완주를 마치면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는 일정입니다.

 

비록 올해의 일정은 진행하기 어렵지만 2018년 시즌 6월부터 시작되는 뚜르드 몽블랑 일정을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