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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오색찬란, 북인도 9일 여정
작성자 김*래
작성일 2017.11.15

2일차 라즈가트를 본 뒤 차량으로 5분 떨어진 간디박물관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일정상에는 없었지만 라즈가트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그리고 좀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간디의 삶과 업적에 관한 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델리국립박물관으로 이동 하면서 차창관람으로 인디아게이트, 대통령궁을 관람하였습니다. 이 곳 국립박물관에는 유물 약 20만점 이상 보관되어있으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자이푸르로 이동합니다.

3일차 오전에 암베르성 가는 길에.. 하와마할에 도착하여 기념 사진을 찍고 암베르성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암베르성은 올라갈때 코끼리를 탑승하고 내려갈때는 짚차를 이용합니다.

코끼리 탑승 소요 약 15분정도!!(무섭지 않아요~^^)

많은 코끼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코끼리가 대소변 보는 이색적인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암베르성은 세계문화 유산으로 알려진 쉬시마할의 거울의 궁전에 방문하였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이가르성으로 이동하여 암베르성의 전경과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포는 3만5천 미터까지 쏠 수 있으며, 대포의 무게는 약 80톤, 화약은 약 100kg정도 됩니다.

저 멀리 암베르성이 보입니다~^^

 

델리로 다시 이동합니다...(gogo)

4일차 오전에 꾸뜹미나르에 방문 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온편이라 저희말고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에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다음 일정인 바르나시로 가기 위해 델리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일정이 무난하게 진행될 줄 알았으나 델리 공항의 활주로 문제로 3시간 지연 되었습니다.

3시간 기다림 끝에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배터리릭샤가 세워진 장소로 이동하여 릭샤를 탑승하고 따샤슈어메드 가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아쉽지만 아르띠 푸자의식은 못봤고 가트 주변에서 자유시간을 드린 뒤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5일차 새벽에 따샤슈어메드 가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안개가 많이 껴서 일출이 잘 안보였지만 바라나시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보트를 타고 주변을 구경한 뒤

항하사로 건너 왔습니다.(사진 멋지죠??)

현지인들의 요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려고하니 멋진 고급 기술들을 보여줬습니다.

떠날려고 하니 여러 아이들이 달려와 원달러~원달러~ 외칩니다. 그러자 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달러를 주었더니 행복한 미소로 하나 두울 셋 잘가~잘가x2 말하더군요!

화장터를 보고난 뒤에 배의 종착점에 도착하였더니 많은 현지인들이 나와서 샤워하고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뒤 고고학 박물관 및 부처님이 처음으로 설법한 녹야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주변에 스님들이 많이 계셨으며, 나무 아래에서 여유를 블기며 불경 읽는 스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일정으로 카주라호를 이동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카주라호에서도 3시간 지연되었습니다...ㅠ_ㅠ

점심은 카주라호에서 먹기로 예정되어있지만 어쩔수 없이 지연으로 인해 공항에서 샌드위치와 음료를 사드렸습니다. (얼마 뒤.... 항공사측에서도 먹거리를 주었습니다.)

바라나시에서 카주라호까지는 국내선으로 약 30분!!

도착하자마자 에로틱사원인 서부사원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일정중에 제일 열심히 가이드의 설명을 깊이있게 들었던 선생님들...??

 

동부사원군은 해가 져서 내일 오전일정으로 변경하여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6일차 아침식사전 요가 체험을 하였습니다. 요가 선생님 한국말 잘합니다!!( 숨을~내쉬고,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분델라 왕가의 수도였던 오르차로 이동 합니다.

구경을 하신 뒤 휴식을 취하시는 선생님들..

황정현 전문님과 사진팀을 같이 해봤다는 우리 가이드.

어쩐지 사진을 잘 찍습니다.??

손님들께서 장소 이동할때마다 사진을 매번 요청할정도로 실력이 훌륭 합니다.

 

아그라로 이동하기 위해 잔시역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기차도 2시간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ㅠ_ㅠ

(선생님들께서는 3시간이 아니여서 다행이라며...)

그리하여 저녁식사를 잔시역 인근 호텔에서 먹었으며 시간을 맞춰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특급열차는 우리나라의 무궁화호와 비슷합니다.

기차안에서 충전도 가능하고 스낵도 제공됩니다.

 

늦은시간 아그라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합니다.

7일차 타지마할의 새벽 풍광을 보기 위해 메탑 바그 공원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안개로 인해 못보고 짜이 한잔 마시고 호텔로 이동하여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타지마할이 영감이 된 시칸드라(악바르왕 무덤)을 탐방합니다.

탐방 후 호텔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및 1시간 휴식을 가진뒤 아그라성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그라성은 무굴제국시대의 수도이며, 세계 문화 유산이기도 합니다.

다들 무엇을 찍고 있는 걸까요?

플레쉬 없이 사진을 찍으면 반짝 거리는 금이 안보이지만

플레쉬를 이용하면 위와 같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Magic show????)

저 멀리 우리 눈에만 보이는 타지마할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인식을 못합니다~(아 안개여....)

악바르대제 시절 잠시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파테푸르시크리로 이동하여 구경합니다.

구경한 뒤 다시 아그라로 이동 합니다.

호텔로 이동중에 가정집에 방문하여 헤나 체험을 하였습니다.

헤나 체험하신 선생들과 기념사진...

제 팔에는 인도 사자가 그려져 있습니다.(어흥)

빨리 지워지기를 바래봅니다.??

손님들께서는 멋진 인도 문양을 새기셨는데 다들 나름 만족해하는 표정이였습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8일차 타지마할에 방문 및 한국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마지막날 한 분께서 장염에 걸리셔서 타지마할 구경을 못오셨고, 아침에 의사를 불러서 주사를 맞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고 나머지분들은 타지마할로 이동하였습니다.

(못오셔서 이렇게나마 사진을 찍어서 드렸습니다.??)

매번 방문할때마다 단체사진을 찍어 인쇄 후 손님들께 깜짝 선물을 드렸지만 이번팀은 다들 너무 좋아해주셨습니다.

 

타지마할을 본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하여 타지마할을 봐라보며 짜이를 마시고 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델리의 서울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지막날 식당에서 케익파티를 하였습니다. 이 날은 빼빼로 기념 및 두 분의 선생님들께서 한 분은 팔십주년 기념으로 인도를 오셨고 다른 한 분께서는 퇴직 기념으로 인도를 오게 되었다고해서 의미있게 마지막날 같이 즐겼습니다.

 

드디어 공항으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한국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