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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26~12/02 [신상품] 원시생태의 신비! 말레이시아 7일 생생정보!
작성자 석*환
작성일 2017.12.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탐방부 아시아팀장 석태환입니다.

혜초여행사에서는 다양하면서 차별화된 신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하반기에 출시하여 11월 26일 첫 팀이 구성된 “원시생태의 신비! 말레이시아 7일” 상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남아 여행이라하면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알고보면 깊이있는 여행이라기보다는 쇼핑과 옵션을 강제적으로 하게 만드는 상품이라던지 쾌적한 여행이라기보다는 몇십명씩 한 단체가 구성되어 여행을 하는 패키지라던지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동남아 시장입니다.


상품가격이 저렴하다라고 하여 좋을 순 있겠지만 여행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는 좋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혜초여행사에서는 자사 컨셉(노쇼핑/노옵션/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맞게끔 다른여행사와 차별화를 두고 새로운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원시생태의 신비! 말레이시아 7일”상품인데요. 출시 후 첫 팀이 구성되었으며 감사하게도 제가 첫 팀의 인솔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상품 말레이시아 7일 상품에 대해서 함께 떠나보도록 할께요~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이었으며 총 17분의 고객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보다 먼저 함께 다녀온 17분의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1일 “누구나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곳을 여행하기 위해 기나긴 여정길에 오르다.”
일정 : 인천 출발하여 쿠알라룸푸에 도착 후 국내선 환승하여 쿠칭까지 이동하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합니다. 항상 설레는 시간이 고객님들과의 첫 만남인데요. 오전에는 공항이 복잡하여 저희팀은 여유있게 3시간전인 오전 8시에 미팅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모노레일을 타고 다른 탑승동으로 이동을 해야 해서 혹시 면세품을 찾으셔야 하는 고객님들은 미리 물건을 받으시고 늦지 않게 이동해주셔야 해요!
참고로 한국은 겨울날씨지만 쿠알라룸푸에 도착하면 낮 최고기온은 30도입니다. 공항도착 하신 후에 여름복장으로 갈아입어주시면 편하실꺼예요

말레이시아항공은 생각보다 좌석은 좁지도 않았어요. 장시간 이동 해야하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개인모니터에는 신작도 많이 있어서 와인 한잔하면서 영화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기내식은 생선요리와 닭요리 중 선택하실 수 있고 맛도 괜찮았어요.

쿠알라룸푸르 도착 후 국내선으로 환승하고 쿠칭으로 이동 했어요. 환승 할 때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국내선청사로 이동해야해요. 어렵지 않고 혹시나 모노레일 타는 곳을 못찾으신다면 공항직원들이 있어서 비행기 티켓만 보여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도 해줍니다.
장시간 이동을 해서 심신이 피로했지만 쿠칭 도착 후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고객님들께서도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더욱이 호텔방은 너무나도 쾌적하여 피곤함을 말끔히 날아가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다음날 조식은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출발 전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날의 Tip)
1) 쿠칭 도착하시면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인천공항 도착 후 여름복장으로 갈아입어주시되 기내안은 추울 수 있으니 점퍼 하나 정도는 들고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후 국내선청사로 이동할 때에는 모노레일을 탑승해주셔야 합니다.
3) 말레이시아는 출입국 카드를 전혀 작성하지 않습니다. 여권하고 지문만 확인합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탑승게이트로 이동할때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해야해요.

 

▲개인모니터가 있으며 최신영화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좁지않은 기내좌석

 

▲말레이시아 기내

 

▲쿠칭 도착 후 호텔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메뉴

 

▲말레이시아 쿠칭 호텔 룸의 모습

 

▲그날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준 비밀스런 공간

 

 


제2일 “숨겨왔던 원시생태의 신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나러 바코 국립공원에 가다.”
일정 : 쿠칭에서의 첫날. 아침 일찍 전용보트를 탑승하여 바코 국립공원으로 출발!, 원시생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바코국립공원을 탐방하고 쿠칭 시내로 돌아와 리버크루즈를 타고 쿠칭강변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밀림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바코 국립공원으로 가는 날이예요. 출발 시 살짝 흐린 날씨여서 걱정이 많았어요. 바코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보트로만 이동이 가능해요. 우리가 갔던 이날에는 파도의 높이가 2~3미터였어요. 살짝 겁이나기도 했지만 보트를 운전하는 현지분들은 라이센스와 20년 이상 이곳만을 다녔던 분들이라 걱정되지는 않았어요. 안전에 대비하여 구명조끼도 다 착용했습니다.!

바코국립공원 하이킹이 시작되었어요. 울창한 원시림 속을 걸으면서 다양한 동물들과 희귀한 식물들도 직접 볼 수 있었고 하늘높이 뻗은 나무들은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어서 하이킹 내내 시원했습니다. 아쉽게도 국립공원의 마스코트인 코주부원숭이는 만날 수 없었지만 휜털 원숭이와 야생 맷돼지 그리고 뱀 등 자연 생태계의 그대로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원시림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정글 깊숙하게 들어가는 설레임을 안고 출발합니다. 바코국립공원에는 여러가지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요. 혜초 프로그램은 가장 난이도가 낮고 울창한 원시림을 걸어보는 코스로 진행이 됩니다.
처음에는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서 평평한 길을 걸어요. 양 옆으로는 자연 그대로의 맹그로브 나무들을 볼 수 있고 밑에는 바다물이 빠져서 파란 게들이 엄청 많았어요. 이 길을 따라 약 20분정도 걸어가면 바코 국립공원 트레킹 코스 지도를 만납니다.

복장은 등산화와 여름복장의 등산복으로 준비해시는게 가장 적합한거 같아요. 현지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코스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서양인들에게 맞춰진 것인지 몰라도 쉽지는 않았어요.
이 코스는 하늘높이 뻗은 이름 모를 나무들과 원숭이 야생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었어요. 땀도 많이 나고 날씨도 더왔지만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웅장한 자연의 모습에 감탄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사실 코스 자체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트레킹 코스 자체가 쉽지는 않았어요. 땅 위로 나와있는 나무뿌리들. 사람들이 다니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최소한의 계단 등 사람이 먼저라기보다 자연이 먼저였습니다.
밀림속을 약 왕복 2시간을 마친 후 국립공원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아쉬운 바코 국립공원을 뒤로 하고 다시 보트에 올라탔어요.
올 때 보다는 파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역시 망망대해를 달리는 보트는 처음에는 모든 분들이 무서워했었지만 돌아갈때에는 스릴만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참고로 보트를 운전하는 현지인은 이 구간만 20년 이상 운전을 해서 안전한 바닷길을 잘 알고 있었어요.
다시 시내로 복귀해서 전망대가 폐쇄되어 다른 관광지를 방문했어요. 이 날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오후 일정은 진행하기 어려워서 일찍 호텔로 복귀해서 휴식을 하기로 했어요.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하고 휴식 시간도 갖고 충분한 휴식 후 저녁식사를 했어요.

 

이날의 Tip)
1) 바코국립공원 이동 시 보트를 이용합니다. 날씨에 따라 운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2) 현지상황에 따라 코주부 원숭이는 만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트레킹 코스는 약 편도 1시간으로 평지와 계단 그리고 흙길로 되어있습니다. 등산화와 등산복을 준비해주세요

 


▲호텔의 아침식사는 다양한 메뉴들과 싱싱한 과일도 많았습니다.

 

▲바코국립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선착장의 모습.

 

▲바코국립공원 트레킹 코스(이름모를 나무들과 야생동물들, 그리고 사방곳곳에 맹그로브 나무들까지)

▲분위기마져 매혹적이었던 레스토랑. 다양한 메뉴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제3일 “때묻지 않은 원시자연의 모습과 잠시 똑 같은 일상생활에 벗어난 자유를 만끽하는 곳으로 가다”
일정 : 쿠칭을 출발하여 보루네오섬의 진주 물루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침일찍 출발하는 항공을 타기 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났어요.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약 30분거리지만 두번을 타야하므로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항공 스케줄 : 오전 7시 쿠칭을 출발하여 8시 미리라는 지역에 도착합니다. 물루국립공원을 가기 위해서 국내선으로 환승해야하는데 프로펠라 비행기로 작은 비행기였어요.
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여서 물루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0시였으며 메리어트 호텔의 차량이 픽업을 나와주었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10분이었어요. 온천지가 원시림으로 되어있어서 이런 곳에 호텔이 있을까 시설이 낙후하지않을까 라는 걱정을 했지만 2박을 하게 될 메리어트 호텔은 아침부터 점심떄까지 비행기만 타고 이동해야했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었어요.
울창한 정글안에 위치한 호텔은 목조건물로 지상에서 약 2미터 높이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방 체크인 후 물루국립공원 탐험이 시작되었어요. 물루국립공원 탐방 시 입구와 출구가 하나라서 뒤쳐지더라도 일행을 만날 수 있지만 동굴까지는 되도록 단체와 떨어져가면 여러 갈레길이 있어서 다른길로 빠질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셔야해요.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약 2시간 가량 걸어 처음 방문한 곳은 사슴동굴이었어요. 세계최대의 규로모 손꼽히는 이 동굴은 내부를 돌아보는 시간만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어요. 동굴안 탐방 시 잘 만들어진 아스팔트와 계단으로 둥굴 구석구석 잘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으며 다양한 모양을 한 종유석들도 볼 수 있었어요.
다음 방문한 곳은 랭동굴로 수억마리의 박쥐때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동굴 내부는 박쥐냄새로 인해서 조금 머리가 아프다고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동굴내부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신비감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동굴탐험을 마치고 박쥐때때를 기다렸어요. 이 날 비가와서 박쥐의 모습을 볼 수 없을까봐 고객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 무렵 사람들의 탄성과 함께 하늘 높이 박쥐때들이 춤을 추듯 나왔어요.
박뒤의 모습도 보고 호텔로 복귀할 때에는 해가 지고나서였지만 주변을 밝게 만든 수백마리의 반딧불들로 인해서 원시림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도 있었어요.
호텔의 저녁식사는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맛이지만 정글안에서의 저녁시간은 정말 황홀하기까지 했어요. 참고로 한국단체는 저희팀이 처음이었던 이 호텔은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웠어요.
하루 종일 이동하고 많이 걸었던 이날의 피로는 좋은 공기와 호텔의 은은한 조명 분위기로 망므까지 편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의 Tip)
1) 아침일찍 비행기를 탑승하고 이동하는 날이므로 짐정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2) 물루국립공원 탐방은 왕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편안한 운동화와 우천을 대비하여 우비를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3) 와이파이는 호텔 로비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4) 호텔 부대시설은 수영장, BAR, 헬스장, 마사지(9am~10pm), 산책로 가 있습니다.

 

▲짐은 물루까지 보내고 미리라는 지역에서 한번 경유를 합니다.

▲티켓 확인하는 항공사 직원들

▲공항에서 일출을 보는 감동까지

▲현지 가이드분의 당당한 뒷모습

▲환승하는 동안 생수도 제공해드렸습니다.

▲물루로 가는 비행기는 프로펠라 비행기로 약 40분정도 이동합니다.

▲국내선 내부 모습

▲물루공항의 모습

▲메리어트 호텔에서 나온 오픈버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시원한 바람과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약 10분정도 소요

▲호텔 도착 후 웰컴쥬스와 호텔의 모습(지상에서부터 2미터 높이에 지어진 호텔. 전체가 다 목조였으며 정글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방의 모습. 넓고 발코니로 나가면 원시림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욕실은 너무나도 깨끗했습니다.

▲물루국립공원으로 이동

▲세계문화유산 물루국립공원!

▲물루국립공원에 있는동안 입장료같은 역활을 했던 팔찌!

▲잘 만들어진 데크길과 여기저기 이름모를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굴탐방 시 랜턴 필수. 동굴 내부에는 계단도 많고 어둡습니다. 박쥐때의 모습

 

▲저녁식사 역시 다양한 메뉴!

 

 

제4일 “롱테일 보트를 타고 열대우림 속에서 경이로운 자연을 만나는 날”
일정 : 롱테일보트를 타고 클리어워터동굴과 바람동굴을 보고 호텔로 돌아와 힐링을 하는 여유로운 일정입니다.

호텔 입구에 위치한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롱테일 보트를 타고 클리어워터 동굴로 이동을 해요. 이동 하다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을도 잠깐 들려서 구경도 하고서 다시 강을 따라 이동을 해요.
호텔을 출발해서 클리어워터 동굴까지는 약 50분이 걸리는데요. 이동하면서 보이는 풍경들은 아마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원시림이 울창한 강변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끝없이 펼쳐진 정글은 경이롭기까지 했어요.
클리어워터 동굴은 계단이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동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어요.
점심식사 후 다시 롱테일 보트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오후에는 호텔 부대시설 이용과 자유시간을 보내는 일정으로 진행했어요
뜨거운 태양 아래 수영을 하시는 고객님, BAR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는 고객님, 마사지를 받으시는 고객님, 잘 닦여진 호텔의 데크길을 산책하는 고객님, 마사지를 받으시는 고객님 그리고 커피 한잔과 책을 읽으시는 고객님, 낮잠을 주무시는 고객님, 정말 오후 일정 내내 개인 자유시간을 보냈어요.
잠시 일상생활을 벗어나 대자연의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어요.
이날 하루만큼은 저도 고객님들과 맥주도 한잔 마실 수 있었고 낮잠도 잘 수 있었어요.!

이날의 Tip)
1) 자유시간 100배 즐기기 [음악/책/수영복/마사지/담소 나누기 등]

▲롱테일 보트를 타고 물루의 또 다른 모습을 탐방하러 떠납니다.

▲물좋고 공기좋고 풍광좋고 다 좋았던 일정

▲강을 따라 이동 중 방문했던 현지 사람들의 재래시장

▲클리어워터 동굴 입구

▲동굴안의 사진은 어두워서 그 모습을 다 담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오후에는 호텔에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저녁식사는 3가지의 메인코스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제5일 “대자연을 뒤로하고 도시로 이동하는 날”
일정 : 국내선편을 이용하여 물루국립공원을 출발하여 쿠칭을 경유 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는 일정
항공시간 : 물루국립공원 출발[13:15]→쿠칭 도착[14:50]/쿠칭 출발[16:20]→쿠알라룸푸르 도착[18:00] →말라카로 이동

호텔에서 자유롭게 아침식사 후 11시에 호텔에서 공항으로 출발을 했어요. 공항까지는 약 10분거리.
물루공항은 시내버스 터미널처럼 된 작은공항이었어요. 쿠칭을 도착해서 환승 후 쿠알라룸푸르 도착
전용버스 탑승한 후에 호텔도착 후 체크인하고 휴식을 했어요.
쿠칭에서 물루국립공원 이동과 마찬가지로 물루국립공원에서 쿠칭 가는 날은 이동만 하는 일정이었어요.

 

이날의 Tip)
1) 항공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목배게 가 있으면 기내에서 아주 편리합니다.

▲호텔을 떠나는 날. 호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건너편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시외 터미널 같은 모습의 공항이었지만 직원분들이 워낙 친절했습니다.

▲안녕 물루

▲다시 만난 프로펠라 비행기. 시끄럽지만 물루를 가기위한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간식

▲동말레이시아에서 서말레이시아로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스템프를 받아야 합니다.

 

 

제6일 “말레이시아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드는 날. “
일정 :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말라카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말라카 탐방을 시작했어요. 말라카 탐방은 네덜란드 광장에서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네덜란드 식민지 당시의 건물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고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트라이쇼를 체험하면서 잠시나마 피할 수 있었어요. 트라이쇼는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도의 싸이클릭샤와 비슷했어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박물관과 영국 침공으로부터 말레이시아를 지킨 역사의 흔적인 산티아고요새 까지의 탐방을 마치고 야경이 너무나도 멋진 곳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바로 공항으로 가야했어요. 국제선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하기에 공항에는 3시간전에 도착했어요.

 

이날의 Tip)
1)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편한 운동화, 여름용 복장을 준비해주세요.
2) 인천으로 가는 국제선의 기내는 추울 수 있으니 공항도착하셔서 가디건 또는 자켓을 준비해주세요.

 

▲말라카의 중심! 네덜란드 광장



▲말라카에서 체험한 리버크루즈.

▲말라카 탐방 후 쿠알라룸푸르 이동할 때 제공해드린 망고!

▲쿠알라룸푸르 도착 후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식사

 

 

제7일 “그리고 여행이란 다시 돌아가야만 여행이다.”
일정 : 인천 국제공항 오전 6시 30분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한국의 날씨는 무척이나 추웠어요. 더운 나라에 있다가와서 그런지 더 춥게만 느껴졌습니다. 인천공항 도착 후 반드시 따뜻한 외투를 입어주셔야 감기 안걸리세요.


혜초여행사의 신상품 원시생태의 신비. 말레이시아 7일 상품을 함께 해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항상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객님들 여행 후기 보러 가기*** http://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MAS20175#detail_tab6

 

 

2017/11/26~12/02
총 17분의 고객님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