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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팔] 4,000m 이상의 히말라야가 두렵다면? 정답은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
작성자 심*섭
작성일 2019.01.04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지역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 심국섭 대리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여정은 바로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 9일 상품인데요.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와 푼힐 전망대를 함께 가는 12일 일정을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의 높이는 4,130m. 첫 고산 트레킹이라 4,000m 이상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히말라야 도전을 포기하기는 싫고, 3,000m 전후에서 트레킹을 하면서 고산증 걱정을 덜고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해보고 싶은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 우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가는 [안나푸르나B.C+푼힐 트레킹 12일], [안나푸르나B.C 트레킹 9일] 상품과는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고 상품의 몇가지 주요 Point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3,000m 전후에서 즐기는 히말라야 트레킹!

'히말라야 트레킹' 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고산병일텐데요. 고산병의 원인은 바로 높이입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산소가 희박해지고 기압이 높아져 체내에 있는 혈관으로 공급되는 산소들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 몸에 이상을 나타나게 되는것인대요. 일반적으로 히말라야에서 트레킹을 즐기려면 최고 4,000m 이상까지 트레킹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에 표처럼 고도 3,000m전후에서 트레킹을 즐길수 있어 고산증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정중 숙박하는 롯지들 역시 고도가 3,000m가 넘는 곳이 없어 고산증에 대한 부담을 더욱더 줄여줍니다.

 

2. 끝내주는 뷰를 자랑하는 롯지에서 숙박!

"하지만 그만큼 뷰가 좋지 않은것이 아닌가요?" 대답부터 말씀드리면 우선 No!입니다. 첫날 숙박지인 간드룩은 기타 안나푸르나 상품에서는 만나볼수 없는 '간드룩'이라는 곳에서 숙박하게 되는데요. 이 간드룩에서는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그리고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인 마차푸차레의 멋진 일몰, 일출을 방안에서 감상할수 있습니다. 또한 산행을 거듭할수록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에 가까워지며 점점 남봉과 히운출리가 멀어질때 즈음에는 14좌중 7위봉인 다울라기리가 등장해 그 위용을 뽑냅니다.  

 

▲ 간드룩에서의 일몰 풍경

 

▲ 간드룩에서의 일출 풍경

 

▲ 고라파니로 향하는 길중 맞이하는 다울리기리와 닐기리

 

3. 첫 해외산행으로 부담없는 트레킹 거리!

"하루에 몇시간씩 걷게 되나요?" 제가 상담을 하는 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인데요. 트레킹 지역은 대부분 고산지역인 히말라야에서는 걷는 거리 역시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기타 안나푸르나 상품과 비교해보면 하루 평균거리와 소요시간이 비교적 낮다는것을 위의 표에서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부담없이 걸을수 있고, 위 나타나있는 시간은 점심식사 시간과 쉬는시간이 모두 포함된 시간이기 때문에 하루평균 실제 걷는 양은 길지 않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롯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마지막 힐레까지 내려가는 여정을 제외하면 모두 오후 3시~4시 정도에 롯지에 도착하게됩니다. 그럼 일찍 트레킹을 마치고 무엇을 해야할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뷰가 끝내주는 롯지들에 도착하면 가볍게 내일 산행을 위한 정비를 마치고 일몰 시간에 맞춰 자랑스러운 혜초의 스텝들이 차려주는 티타임을 가지게 됩니다. 히말라야에서 따듯한 네팔 전통차 '짜이'(밀크티)를 마시며 안나푸르나의 일몰을 감상한다. 정말 꿈만 같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히말라야 이제 더이상 꿈속에만 간직할 곳이 아닙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푼힐 파노라마 트레킹9일 상품과 함께 히말라야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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