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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터치지중해] 역사와 신화의 나라, 그리스 완전일주 13일
작성자 권*나
작성일 2019.04.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권하나대리입니다.

지난 19.04.05 ~ 19.04.17 13일간, 20분과 함께 역사와 신화의 나라 그리스 인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상품은 '꽃보다 할배', '알쓸 신잡' 등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그리스의 본토 뿐만 아니라,

미노아 문명을 볼 수 있는 '크레타 섬' + 기사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로도스 섬' + 그리스 여행의 로망 '산토리니 섬' 까지

유일하게 3개의 섬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는데요, 그리스 여행이 시작되는 4월의 모습과 여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스 여행의 ////!!

 

 

1.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구석구석 방문하는 일정!

 

그리스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오래된 유적지들이 자리해 있고,

사실인지 역사인지 구분이 안되는 전설 같은 이야기 속에서 이해되는 인류의 문화, 인간 삶의 이치가 담겨 있는 나라입니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 것도 아니었을 우물 하나에도 신화와 전설이 있고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에,

제대로 그리스를 여행하려면 느린 호흡으로 천천히 걸으며 다양하게 만나 보아야 하는데,

혜초여행은 그리스 여행의 시작 '아테네'를 중심으로

흥미 진진한 '에피다브로스', '미케네', '올림피아' '델포이' 등등 역사적 장소 들을 구석구석 방문합니다.

 

 

(왼쪽) 해발 150m 고대 도시 아크로폴리스에 위치한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오른쪽) 고대 건축의 최고 황금비율로 모든 부분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파르테논 신전'

 

            델피 ' 아폴로 신전'                                                                에피타브로스 '고대 극장'     

                           

미케네 '사자의 문' 라이온 게이트                                                         고린도 '아폴로 신전'

 

수니온 '포세이돈 신전'                                                          로도스의 '린도스 아크로폴리스'

 

'공중의 떠 있는' 이라는 뜻의 거대한 사암석 위에 만들어진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 '메테오라'

 

 

더욱 자세하고, 궁금한 이야기는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세요~~! smiley

 

 

2. 바다에 뿌려진 그리스의 섬! 섬! 섬! [로도스/크레타/산토리니 섬 방문]


그리스에는 6,000여개 달하는 섬이 있고, 이 중 227개의 섬에서만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낭만과 평온이 담겨있는 그리스의 섬을 거닐며 에게 해와 지중해의 온화한 날씨를 만끽해보세요.
 

 
성요한 기사단이 독립된 국가처럼 건설하고 통치했던 '로도스'

 


제우스가 태어난 곳이자, 제우스의 피를 물려받은 미노스가 왕으로 있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하나로 뭉쳐지는 신화의 낙원 '크레타'

 


지중해 풍광을 볼 수 있는 로망이자 낙원 '산토리니'

 

 

3. 그리스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지중해 음식

 

여행의 행복 중 하나인 '음식' 도 빼놓을수 없지요!

익숙한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의 현지식을 맛보며 즐거움을 한 층 더해보세요~!

 

계절 채소에 토마토, 오이, 양파 등과 신선한 올리브 오일을 듬뿍 뿌린 그리스식 샐러드 Greek Salad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터키의 케밥을 기원으로 그리스식으로 자리잡은 간편식 '기로스 Gyros',

꼬치에 고기를 끼워 구운 '수블라키 Souvlaki', 신선한 오징어, 새우, 생선 등 해산물 요리,

 

피망/호박/쌀 등으로 채소의 속재료를 채워넣거나 양배추 잎이나 포도잎으로 속재료를 감싼 그리스 가정식

'돌마데스 Dolmades' 등등 다양한 음식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의 그리스는 점차 일조량이 높아지고 따뜻해지는 날씨로 아침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모두 그렇듯 예측 할 수 없는 기후로 주로 겨울에 비가 내리는데,

아테네에서는 4월에 내리는 비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었고, 지천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도 많았습니다.

 

 

진리보다 더 진실한 것은 전설이라고 합니다.

전설은 덧없는 진실에 영원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유일, 그저 스쳐 지나가는 그리스가 아닌 그리스의 모든 곳을 만나는 완전 일주 여정으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역사적 장소에 방문하여 재미와 의미를 발견해가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