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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암] 호남의 금강산 월출산
작성자 이*희
작성일 2020.12.0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입니다.

오늘은 겨울에도 멋있는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월출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월출산 국립공원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와 남해바다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 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 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 탐방코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구름다리 

월출산의 명물이라 불리는 구름다리를 탐방하는 코스입니다. 천황 탐방로 입구를 시작으로 약 15분 쯤 오르면 천황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는데 2001년 화재로 소실되고 2017년 3동이 불사복원되었습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월출산 종주 

월출산 종주 탐방로인 천황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구간은 숙련자(A)구간으로 구간 자체가 길고 하산하는 도갑지구에 비해 천황지구의 경사가 급하여 등산화와 식수를 꼭 챙겨서 등산하여야 합니다. 거리는 총 9.5km로 약 6시간 반 정도가 소요 된다. 천황사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약간의 위험이 따르는 곳이 많습니다. 천황봉에서 하산하는 구간인 구정봉 ~ 도갑사 구간은 의자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황홀한 기암괴석들을 감상하며 억새밭의 광활한 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습니다. 억새밭 구간은 능선이며 가을철 억새를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도갑사로 향하는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있으며 도갑계곡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이룹니다. 도갑지구 탐방로가 끝이 나면 이어서 도갑사 사찰을 통과해야 주차장과 화장실 및 도갑분소가 입구에 위치 해있습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경포대지구 ~ 천황지구

월출산의 쉬운 코스 중 한곳으로 금릉경포대를 기점으로 경포대능선삼거리를 거쳐 천황봉으로 올라가 바람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전체 코스의 길이는 약5.9km, 약3시간 10분정도 소요됩니다. 광암터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가지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육형제바위라는 웅장한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천황지구 순환코스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탐방구간!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도갑지구 ~ 경포대지구 

종주코스와 더불어 월출산의 경험자 코스 중 한곳으로 도갑사를 기점으로 억새밭과 구정봉을 거쳐 바람재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월출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구정봉(738m)을 지나면, 호박돌처럼 둥글둥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며 층층이 늘어선 풍광이 펼쳐집니다. 의자바위, 남근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멋진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산성대주차장 ~ 광암터삼거리

과거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던 코스가 이 곳 산성대 코스였습니다.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 지금도 이곳에는 옛날 산성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산성대를 오르기 전 입구에는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으며, 이 암각이 새겨진 바위는 문바위로 전해지며, 실제로 이 바위에는 옛날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월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SubMain.do?parkId=121700&parkNavGb=guide&menuNo=7020098)

 

♦ 월출산 산악 기상 정보 사이트 

http://web.kma.go.kr/aboutkma/intro/gwangju/wolchulsan/index.jsp

 

♦ 월출산의 풍광

 

 


 

♦ 혜초의 월출산 프로그램 보기 

http://me2.do/FGpaou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