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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하이킹] 섬티아고 순례 + 신안 일주 5일
작성자 성*진
작성일 2020.12.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문화탐방 1사업부입니다.
저희는 11/15~11/19동안 신안 섬티아고 4박5일 상품 출장다녀왔습니다.


대부분 좋은날씨에 여행을했지만 여행막바지에 비가내려 일정을 조금씩 조율하며 진행했습니다. 

 

<목포~반월,박지도>
첫날 반월,박지도에서 퍼플교 산책 및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타며 간단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퍼플교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과 퍼플교를 거닐었습니다.

마을지붕과 길, 피어있는 꽃들이 모두 보라색이였던 마을을 고즈넉히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목포로 돌아와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중간에 내려서 유달산의 모습도 보고 노을에 물든 목포의 시내를 한눈에 둘러 보았습니다.   

 

 

 

 

 

<장도> 
흑산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다시 배를 갈아타서 30분정도 이동을 하면 장도가 나옵니다. 
장도는 보통여행객들이 가지않는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입니다. 장도 위까지 올라가서 습지도밟아보며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을 감상합니다. 

 

 

 

 


 

<흑산도>
장도에서 흑산도로 돌아와 노을을 바라보며 흑산도 버스투어를 하였습니다.
흑산도버스투어기사님의 맛깔나는 멘트는 모든손님들을 즐거워하게 했으며 굽이굽이산길을 돌아 흑산도의 마을곳곳을 둘러볼 수 있음에 모든 분들이 만족해 하셨습니다. 

 

 

 

흑산도에서의 저녁은 특별한 흑산도의 홍어와 막걸리를 즐기시며 보냈습니다.  

 

 

<홍도>
흑산도에서 홍도로 이동하는날 새벽부터 비가 내려 혹여나 홍도 관광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지만 배를 타기전에 비가 그쳤고 홍도에 도착하니 화창해졌습니다.

 파도가 높아 배가 많이 흔들렸지만 홍도 33경 유람선 관광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특이한 암석들을 보며 홍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눈이 즐거웠던 유람선투어였습니다.

 

<섬티아고>
3일차 12사도 섬티아고 관광이 시작되는 날 기상악화로 선박 결항 소식에 일정을 조율해서 진행했습니다. 원래 진행할 수 있는 시간보다 여유가 없어 12사도 예배당을 모두 볼 수는 없었고 배시간에 맞춰 진행 하다보니 충분히 시간을 못드려 많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기상악화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과 작품 안쪽에 아기자기한 모습들 모두 즐길 수 있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도록 상품을 진행 할 것입니다.

 

<증도>
섬티아고 일정이 빨리 끝나 증도로 원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다음날 비소식이 있어 일정을 앞당겨 진행했습니다.

소금아이스크림도 먹고 전망대에 올라 붉게물든 함초 및 염전을 볼 수 있었고 리조트에 일찍 체크인하여 여독을 풀며 숙소에서 일몰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이후로 상품을 보완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봽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