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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스토리
| 제목 | 로키트레킹. |
|---|---|
| 작성자 | 고*진 |
| 작성일 | 2017.10.13 |
.jpg) 가볍게 나만의 여행 스토리를 정리한다. 1. 2017년 10월 1일 Moraine lake, Sentinel trail
2. 2017년 10월 2일 Emerald lake trail
3. 2017년 10월 3일 Colombia icefield
4. 2017년 10월 4일 Sulphur skyline trail
5. 2017년 10월 5일 Bald hills trail
6. 2017년 10월 6일 Big beehive trail
가을과 겨울의 중간을 왔다갔다 하는 여행길. 산에는 노란 단풍이 침엽수들 사이사이를 보기좋은 비율로 물들여주고 있는데 이따금씩 내리는 눈은 가을인지 겨울인지를 헷갈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나름의 만족은 겨울도 체험하고 가을도 체험하는 다양함을 안고 여행을 하고 있었다는 것.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생소하여 놓칠수 없는 것들이어서 하나도 빼 놓지 않고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아 보려고 노력했으나 그것보다도 더 소중한 것은 내 온몸의 오감으로 이러한 여행을 체험하고 있다는 것. 유산여독서(遊山如讀書), 책을 수십권 읽고 마음 수양을 10년치 이상을 하고 돌아온 여행이지 싶다. 여행기간동안 날씨가 많이 도와주는 행운을 얻었다. 거기에 가이드들의 세세한 관리들은 더 흡족한 여행이 되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많이 촬영했으나 일일히 다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우선 정리된 사진을 올려 정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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