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
작성자 정*혜
작성일 2018.02.03


혜초가 있어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좋은점 !
첫째
4번의 국내선 비행기... 제가 탄 비행기 중 가장 작은( 버스같은 ) 비행기 이동으로 편안하고
아침시간에 배행고도가 낮아 미얀마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헤호 인레호수의 수상호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늘 여행 중 좋은 호텔 갈 때마다 늦게 들어가고 일찍 나와서 아쉬웠는데 2박으로 여유 있어서 음악감상도 하고 산책도 하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짜익티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가기 전에는 '흔들바위 같은 바위 보러 5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하나?' 했는데
트럭 타고 오르는 길도 재미 있었고 산 정상에서 노숙을 하며 성지순례하는 미얀마 사람들을 옆에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넷째
함께 한 사람들..
70대 혼자 오신 여행고수 왕언니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장갑 이쁘다니까 선뜻 선물해준 언니 고맙습니다
과일과 간식 열심히 챙겨주며 여행 정보를 알려주신 박이사님, 성실한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아쉬운 점 한가지 !
식사, 모두 맛있게 잘 먹긴했지만..
중국음식의 비슷한 메뉴 말고 미얀마 전통음식이 좀더 많았으면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