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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작성일 2018.10.22
작성자 이*철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지난10월2일부터 10월17일 까지 16일간 꿈에 그리던 에베레스트 베이스켐프와 칼라파타르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1년전부터 준비해왔었던 트레킹이라 국내의 나름대로 높은산 중심으로 한라산1박2일, 지리산2박3일 종주, 설악산1박2일 트레킹,월출산, 발왕산,감악산,팔공산,관악산,청계산,등을 매주 2일정도는 산행을 감행하여 나름대로 지구력을 길러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는데 무리한산행으로 출발3일전에 왼쪽가슴밑에 대상포진이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얘기하면 트레킹을 만류할까봐 고민하다가 출발전에 피부과에가서 2주치 약처방을 받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네팔행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카트만두에 도착하고서 다음날 트레킹 시점인 루크라 까지 17인승 경비행기로 가야하는데 기상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되어 우리일행은 다시 호텔로 돌아왔고 다음날 일행18명중 15명은 혜초에서 긴급수배한 헬기로 루크라로 들어갔고 일행중3사람만 다음날 헬기로 예정보다 이틀늦게 루크라로 들어가서 트레킹에 합류하였고 이후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여 베이스캠프5360m 와 칼라파타르5550m에 오르는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일행18명중 17명이 베이스캠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기상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되는 와중에서도 평정심을 잃지읺고 헬기로 신속하게 이동시켜준 방 상혁 대장과 혜초 현지 사장님의 순발력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그리고 혜초여행사 네임벨류때문에 그런지. 트레킹에 참여한 일행 18명이 모두다 당황하지 않고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봉사하면서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았습니다.
방 상혁 대장과 현지가이드 지반의 리드와 헌신적인 봉사덕분에 한식으로만 제공되는 식단, 생강차, 누룽지 등 입맛을 잃지않았었고 세심한 배려로 고산병을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에베레스트트레킹은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오를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단 혜초와 함께해야만 가능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일행을 위해 수고해주신 현지가이드, 요리사,키타 스탶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우*열
작성일 2018.10.23

안녕하세요.

고난과 역경.. 그리고 현지에서 들려온 산악인 비보소식등...

국내선 결항과 딜레이 그리고 헬기이동의 일정변경까지 정말 험난한 여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잘 이겨냈다고 글에서 묻어납니다.

 

방대리와 함께 그리고 현지 스텝 모두의 염원이 통한듯 합니다.

 

쉽지 않는 도전이었겠지만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무사히 귀국하신 점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사진과 좋은 격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상품평 이벤트 15,000P적립드리오니 다음 여행도 혜초와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