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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위대한 여정' 남미 일주 정통 트레킹 29일
작성일 2019.04.18
작성자 이*현
상품/지역
트레킹중남미

여행 기간 동안은 컨디션이 좋지않아 고생도 했고, 산에서의 텐트 및 산장생활이 불편하여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으나 지나고 보니 새록새록 그 기억들이 참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쉽게 다시 경험해 보기 어려운 여행이라 귀중한 추억으로 두고두고 곱씹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예약가능인원 16명을 꽉 채워 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행 중에 4명을 추가하여 합류시킴에 대해 사전 동의나 설명도 없이 현장에서 일방 통보하는 태도가 여행객을 무시하는 처사로 보여져 불쾌하였고, 사후에 사과하는 과정에서도 가족 3명 중 저한테만 전화하고선 연락 안되는 분을 제외하고 다 사과 했다고 하는 등 수습과정에도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여행상품가를 책정할때 여행인원의 규모는 포함을 시키지않는지, 또한 예약가능 인원에 현지합류 인원은 포함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번 상품은 자칭 타칭 고품격여행의 선두주자인 혜초의 명성에 티를 보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평점 3.0점 / 5점 일정3 가이드3 이동수단3 숙박2 식사4
정보
작성자 박*훈
작성일 2019.04.23

이*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박대훈 팀장입니다.

 

우선 현지에서 합류하신 분들에 대해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파타고니아 15일 일정으로 예약 중이던 분들이셨고, 최소 인원이 성사되지 못해 출발 날짜가 정해지는 과정 중

산장의 예약이 가능한 날짜에 의해 파타고니아 트레킹이 부득이 동일한 날짜에 합류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기분 나쁘셨던 것에 대해서 깊은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현 님께서 가족 예약자로 되어 계셔서 다른 가족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대신 메세지의 말미에 제 개인 연락처로 안내 드리며 말씀하시지 못 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남겨드렸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면 그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배우며 더욱 나은 일정으로 안내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찾아 주실때에는 명성에 걸맞는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