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작성일 2019.08.20
작성자 부*원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15시간 가량의 비행시간 후 캘커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밴프 숙소까지는 다시 1시간 이상. 밤새 시차불일치로 인해 뒤척이다 드뎌 첫날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라치밸리트레일은 머레인호수에서 센티널패스를 갔다오는 코스였습니다. 지친 몸이었지만 머레인호수와 텐피크의 멋진 풍광을 보게 되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재스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본 보우호수, 페이토 호수, 아사바스카빙하는 압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세째날 볼드힐트레일은 트레일 도중에 비가 와 멀린호수와 뒷 산악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없었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네째날 카벨메도우트레일에서는 앤젤빙하에 압도되었고 휘슬러산 정상에서는 캐나디안 로키스의 전체 규모를 대충이나마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에메랄드트레일을 걸었는데 걷는 내내 빙하가 덮힌 고봉들을 볼 수 있었고 도착지에서는 캐나다 최고의 타카카우폭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비하이브트레일에서는 레이크루이스호수, 미러호수, 아그네스호수를 빙하 덮힌 고봉들과 함께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일주일 휴가를 내서 가기에는 딱 좋은 일정입니다. 단지 좀더 캐나디안 로키스를 많이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6일의 트레킹은 짧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현지 이영복 가이드님은 열정이 넘치시고 혜초에서도 인천에서 부터 가이드를 붙여 주셔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형버스로 이동을 하여 쾌적하고 여유있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도 본 여행의 큰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숙박과 식사는 그간 혜초의 명성에 다소 미치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8월이 캐나디안 로키스가 극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멋진 여행을 준비해 주신 혜초여행사와 두 분 가이드님, 그리고 같이 동행하면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격려해 주신 너무 멋진 18명의 동행자 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식
작성일 2019.08.21

안녕하세요. 캐나다 담당자 최민식입니다.

 

고객님이 작성해주신 날짜별로 자세하게 정리해주시고 각 일정 뷰 포인트에 대한 글은, 로키 트레킹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정보성이 높은 상품평이 될 것 같습니다.
고객님이 말씀해주신 숙박과 식사 부분은 조금 더 보완하고 수정하여, 성수기에도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지 가이드, 인솔자 그리고 여행 일정에 대한 칭찬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멋진 길 위에 혜초여행이 고객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과 사진을 남겨주셔서,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민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