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백두산 서파+북파 4일/5일
작성일 2019.08.21
작성자 이*민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예전 1박 2일을 보면서 백두산은 언젠가 가봐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천지쪽으로 내려가보지 못하게 된 후에야 가보게 된 여행입니다.

이동이 길것이다라고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갔었지만, 너무 길다고 느껴진 일정입니다.

아마, 체감상으로 만 하루는 이동에만 쓰지 않았나 싶네요.. 이 상품은 이것이 가장 큰 약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일차, 3일차, 서파, 북파로 올라갔지만, 천지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천지가 혹시

열릴까 싶어 기다린 시간만 약 4시간이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팀은 천지 접근은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긴 했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았습니다..

숙박시설도 평균 이상이고, 현지식도 작년 황산쪽의 현지식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작년

황산에서 겪은 중국 현지식에 대한 선입견(짜고, 입에 안맞음.)이 많이 없어졌네요. ㅎㅎ

우리와 같이 동행했던 장철 가이드님도 훌륭하셨습니다.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고, 친절하셨고, 노련하셨습니다..

다만, 첫날 숙소는.. 그 지역 최고임은 알고 있지만, 시설의 낙후성에 대한 느낌은 어쩔 수

없더군요.

천지를 못봤으니, 언젠가 다시 갈까 합니다. 그때는 연길쪽으로 들어가볼까 하네요.

그리고, 그때는 부디 천지에 대한 행운이 있길...

평점 4.2점 / 5점 일정2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정*식
작성일 2019.08.2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백두산담당자 정문식사원입니다.

 

혜초의 백두산 여행 다녀오시고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백두산을 갈 수있는 중국의 몇 지역 중 심양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상품 같은 경우 이동 거리가 길어 힘드셨던 것 같습니다.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 같은 경우 연길지역에 있는 공항으로 가신다면 심양지역 보다는 이동거리가 짧아 지루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날씨로 인해 천지 감상을 못 해 아쉬움이 배로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숙박 시설, 음식, 가이드 모두 만족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진 감사드리며,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