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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루마니아+몰도바+불가리아 12일(TK)
작성일 2019.10.11
작성자 신*근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2019.9.19~30일까지 몰도바ㆍ루마니아ㆍ불가리아를 갔다 왔습니다. 무엇보다 일정표와 설명안내 소책자를 색깔별로 잘 정리해서 준 것이 좋았습니다.

여행을 간단히 정리하면 몰도바에서 맛 본 와인은 생각보다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루마니아에서는 동북부 부코비나 지역에서 보았던 작은 수도원들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날씨도 쾌청해서 좋았구요. 카르파티아 산맥을 두 번이나 넘으면서 보았던 광경들이 눈에 선하네요. 기대하지 않고 보았던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도 좋았습니다. 이미화 가이드님이 유럽 슈퍼에서 가장 많이 파는 제품이 '제모'와 '염색약'이라는 이야기는 그동안 유럽 여행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이라 좀 놀래기도 했구요. 체코인들의 기질도 처음 알았습니다.

일정에서 불가리아는 상대적으로 짧았지만 아주 좋아습니다. 제2불가리아 제국의 수도였던 벨리코 투르노보. 아주 멋진 곳이더군요. 불가르족은 아시아인들이라는 설명을 들어서인지 숙소근처에서 보았던 숫기와와 전통 집들의 구조는 우리네 시골에서 보던 것과 아주 흡사했습니다. 소피아에서 본 알렉산더 네브스키 정교회, 릴라 수도원. 멋졌습니다. 불가리아에서 먹었던 한식도 아주 맛있었구요. 배성환 가이드님 차 뒤에 적혀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라는 문구도 새로웠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 각각 한 끼정도는 정통음식을 맛보는 것은 어땠을까 하는 것이었구요. 불가리아 제2의 도시 플로브디프를 일정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여행내내 항상 밝은 얼굴로 손님들을 대하는 김이지 인솔자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꼭 만나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권*혁
작성일 2019.10.1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유럽팀장 권기혁 차장입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과분한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주하지않고 더욱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일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