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시칠리아 12일 트레킹 진행 중 소식 (두번째 소식)

 

 

출발일: 21년 11월 12일

 

출발인원: 16명 + 인솔자 1명+ 한국인 가이드 1명

 

(11월 첫번째 팀) 11월 12일 출발 팀은 8일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받은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11월 두번째 팀) 11월 26일 출발팀이 여행을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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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준비물 관련]

 

11월 12일 팀 여행기간에서도 비 예보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비를 크게 맞지 않아서 즐겁게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일기 예보대로 우의는 꼭 준비해 주세요.

 

트레킹 중에 필요했던 장비를 알려 드립니다.

 

- 여름 옷: 10%

- 봄/가을 옷: 79%

- 겨울 옷: 1%

 

트레킹 중에 해가 뜨면 낮기온이 19도가 되어

인솔자는 여름 옷(얇은 긴팔, 얇은 바지)을 입었고,

고객분들께서는 봄/가을 옷을 입으셨습니다.

 

해발고도가 3,000미터 정도 되는 에트나 화산에서는

(플리스 소재 긴팔+바람막이, 춘추용 바지)를 입고 산행 하였고

예비용으로 경량 패딩을 준비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화산이어서 하산 길에 화산 돌이 등산화로 들어 왔습니다.

스패츠를 준비하시거나 중등산화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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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푼타 넬라 캄파 넬라 트레킹 코스

 

(↑) 트레킹 4시간 중 1시간 30분 정도는 가파른 절벽길이 있습니다. 스틱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가 내린다면 돌이 미끄러워서 걸으실 때 천천히 걸어 주시고 주의해주세요)

 

 

(↑) 비소식이 있었지만, 소렌토 해안 절벽 끝에서 카프리섬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말피 해안가에 자리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 해질 무렵 전망대에서 본 아말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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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페리에레 계곡 트레킹 후 라벨로 관광

 

(↑) 라벨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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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아말피, 신들의 길 트레킹

 

(↑) 해안 절벽길을 걸으며 지중해의 햇볕과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리막에 약 1000개의 계단이 있습니다. 많은 계단은 아니지만 무릎이 좋지 않으시다면 무릎 보호대를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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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나폴리 - 로마 - 카타니야 - 시라쿠사 관광 - 타오르미나

 

11월 12일 팀도 국내선 항공 결항으로 나폴리에서 로마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호텔을 출발하여 12시 15분 비행기로 로마를 출발하여 카타니야에 도착했습니다.

나폴리 오전 관광 대신 시라쿠사 관광을 오후 3시부터 하였습니다.

전날 저녁 나폴리 관광을 했었기 때문에 시라쿠사 관광에 만족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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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트레킹

 

(↑) 저희가 묵었던 호텔에서 바라 본 에트나 화산에 비친 일출 모습입니다.

 

(↑) 호텔에서 줌인 하여 촬영한 에트나 화산입니다.

 

(↑) 눈이 내려서 스틱과 아이젠이 있으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객분들은 아이젠과 스틱을 사용하였고, 인솔자는 아이젠이 없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아이젠, 스틱, 스패츠를 준비해주세요. 화산이어서 하산 길에 작은 돌이 등산화 안으로 들어 오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 에트나 화산이 얼마 전에 분화를 해서 정상(3,340미터)까지는 가지 못하고 허가를 받는 곳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에트나 화산 트레킹은 현장에 상황에 따라 2,500미터~2,900미터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악천후의 상황과 활화산의 특성상 대체루트로 일정이 바뀔 수 있는 점을 홈페이지 일정을 통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 고도가 높아서 두통 같은 고산 증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적응을 하기 위해 천천히 움직이시고, 따뜻한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과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11월 12일 출발 팀 가이드와 혜초 인솔자 입니다.

(가이드는 12일 출발팀을 마치고 로마에서 26일 출발팀을 맞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