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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최신 소식
작성자 정*식
작성일 2022.08.1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정문식대리입니다.  저는 22년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7박 9일 캐나다 로키 다녀왔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백신 2차까지만 접종완료하면 ETA 전자비자 승인 후 자유롭게 캐나다에 입국 가능합니다.

 

ETA 비자는 저희 혜초여행사에서 대행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선생님들은 2차까지 맞은 영문접종증명서와 여권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대로 비교적 확진자가 없습니다. 캐나다는 실내,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여서 현지인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위드 코로나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총 22명의 손님과 함께 한 이번 여행은 모두 함께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귀국일 24시간 전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고 잘 귀국했습니다.

 

캐나다 로키는 코로나 전과 후 차이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웅장한 만년설산, 에메랄드 빛 호수, 다양한 야생동물들, 자연의 집합체였습니다.

 

대자연의 결정판, 저희 혜초가 엄선한 핵심 하이라이트 트레일 코스를 제가 이번 8월초에 다녀와 찍은 사진과 함께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트레킹 복장(8/1~8/7)

일정간 평균 기온: 최저 8도 ~ 최고 27도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으로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고, 건조하며 서늘한 날씨입니다.
로키지역은 기후변화가 워낙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늘 외투를 휴대하여 주시고, 우비/우산도 늘 휴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시엔 긴팔 춘추 복장 60% + 하복 40%을 기본으로 준비하시되, 바람막이, 경량패딩 등의 보온성 의류를 당일 산행 배낭에 휴대합니다.
 

 

 

2일차

-아사바스카 설상차 체험 →  월콕스 패스 산책(약 1시간) - 낮은 수목한계선 덕분에 짧은 산책만으로 탁 트인 풍경속에서 빙하를 조망할 수 있는 아이스필드 대표 트레일입니다.

 

▲아이스필드 설상차(로키산맥의 가장 큰 빙원 컬럼비아 빙원에서 흘러내리는 아사바스카 빙하위를 설상차로 오르는 빙하 체험)

▲월콕스 패스(로키 여행 중 이런 빨간 의자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빨간 의자가 있는 곳은 전망이 아주 뛰어난 곳으로 포토존입니다)

 

3일차

-볼드힐 트레일(산행 소요시간 6시간) -멀린 호수와 주변의 산군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퀸 엘리자베스 연봉 등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멀린호수(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호이면서, 로키 지역에서는 가장 큰 호수입니다.)

▲트레킹 중 정상에서 바라 본 멀린호수

 

4일차

-카벨메도우 트레일(산행 소요시간 3시간) - 웅장한 에디스 카벨 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앤젤 빙하와 연못에 떠있는 빙하 조각들이 인상적인 코스입니다.

 

▲엔젤 빙하

▲페이토 호수

 

5일차

-에메랄드 트레일(산행 소요시간 6~7시간) - 에메랄드 호수에서 시작하여 요호 패스를 지나 타카카우 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에메랄드 호수(가장 에메랄드에 가까운 색을 보인다 하여 이름 붙은 에메랄드 레이크는 요호국립공원의 숨은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습니다)

▲ 타카카우 폭포로 가는 길에 보이는 산군

 

6일차

-비하이브 트레일(산행 소요시간 6시간) -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미러호수를 지나 빅비하이브에 오르면 레이크루이스를 감싸 안으며 최고의 장관이 연출됩니다.

 

▲ 레이크루이스(로키산맥의 진주라고 불리는 레이크루이스)

 

▲ 빅비하이브 트레일

▲ 빅비하이브에 정상에서 보이는 레이크루이스

 

7일차

-라치밸리 트레일(산행 소요시간 6시간)-10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텐피크의 웅장함을 경험하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 캐나다 대표사진으로 항상 나오는 모레인호수

▲  센트럴패스에 올라 바라보는 텐피크

▲  센트럴패스에서 바라보는 텐피크 반대쪽 산군

▲  라치밸리 트레일

 

 

이상 로키 트레일 간략한 정보와 사진을 소개드렸습니다.

로키의 자연은 그대로 잘 보존되어있었습니다. 여전히 너무 아름답고 웅장하며 에메랄드 빛의 호수가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습니다.

위드 코로나 세상이 왔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캐나다 로키에 방문하셔서 여행을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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