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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22년 7월 23일 몽골 흡수골 + 체체궁 + 테를지 트레킹 6일 여행 소식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2.09.27

안녕하세요.

트레킹 2사업부 현영섭 사원입니다.

 

22년 7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녀온 몽골 흡수골 + 체체궁 + 테를지 트레킹 여행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정 1일차 ( 인천 - 울란바토르 - 테를지 국립공원 )

 

 

울란바토르 신공항이 오픈하였습니다. 기존에 이용하던 칭기스칸 국제공항은 원래 명칭인 '보얀트 오하' 공항으로 변경되었고,

새로운 신공항이 징기스칸 국제공항으로 불립니다. 기존 공항보다 시설이 넓고 쾌적합니다.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테를지 국립공원내 게르 캠프로 이동합니다. 게르캠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엉거츠산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테를지 국립공원 엉거츠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초반 50분에서 1시간 정도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7월의 몽골은 야생화가 만발했습니다. 천상의 화원입니다.

 

푸른 초원과 기암괴석들 그리고 야생화! 7월 몽골은 엉거츠산 트레킹의 매력을 모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초반 오르막코스가 지나면 완만한 능선길이 펼쳐집니다.

 

엉거츠산 정상에는 어워가 있습니다. 어워를 세 바퀴 돌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엉거츠산 하산길은 경사가 가파릅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하산합니다.

 

하산길에도 야생화가 만개했습니다. 안전하게 하산하여 게르 캠프에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게르로 가는길에 볼 수 있는 거북바위. 바위가 너무 신기하게 거북이처럼 생겼습니다.

 

 

일정 2일차 ( 테를지 국립공원 - 보그다산 - 울란바토르 )

 

 

보그다산 체체궁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초반 코스는 초원길을 따라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초원을 지나 잣나무 숲길이 펼쳐집니다.

 

체체궁 트레킹은 완만하게 오르는 코스지만 정상에 다가갈수록 약간의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체체궁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기념촬영과 휴식을 취하고 하산합니다.

 

하산하는 코스는 만취사르 사원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보그다산은 잣나무가 많습니다. 길이 헷갈릴 경우 잣나무에 표시된 노란색 화살표를 잘 찾아보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하산하고 트레킹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일정 3일차 ( 울란바토르 - 무릉 - 흡수골 )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무릉으로 이동합니다.

 

울란바토르에서 무릉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무릉에서 흡수골까지 전용 스타렉스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 약 3시간 소요 )

 

게르 캠프에 도착했습니다.

 

흡수골 호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일정 4일차 ( 흡수골 게르 - 하샤산 -  흡수골 게르 )

 

 

흡수골을 조망하기 좋은 하샤산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굽이 굽이 임도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오르막길 끝 지점에서 .흡수골 호수를 바라보며 점심 도시락을 먹습니다.

 

하샤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완만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는길 우측으로 흡수골 호수가 바다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흡수골 호수입니다.

 

흡수골 호수를 눈과 마음에 담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합니다.

 

하샤산 하산 후 흡수골 호수에 발을 담가보며 피로를 풉니다.

엄청 맑고 시원합니다.

 

 

일정 5일차 ( 흡수골 - 무릉 - 울란바토르 )

 

 

흡수골에서 전용 스타렉스를 타고 무릉으로 이동 후 국내선을 타고 울란바토르로 이동합니다.

 

울란바토르에 도착 후 몽골 민속공연을 관람합니다.

공연관람이 끝나고 호텔로 이동하여 내일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일정 6일차 ( 울란바토르 - 인천국제공항 )

 

 

6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흡수골 + 체체궁 + 테를지 트레킹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세 가지 매력이 담긴 몽골 트레킹 일정! 저희 혜초여행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