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서 서안 들렀다 바로 라싸로 가는 날 ◈

 인천 출발 → 서안 도착 → 점심식사 → 서안 출발 → 라싸도착 → 저녁식사 → 호텔에서 휴식

[06:30] 인천 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H카운터 옆 혜초여행 테이블 미팅

* 확정된 미팅 시간 및 장소, 미팅자는 출발 2~3일 전 전화로 안내드립니다.

[09:15] 인천 국제공항 출발 (KE811편, 약 3시간 15분 소요)

[11:30] 서안 국제공항 도착

입국 수속 후 현지 가이드 미팅

점심식사 후 

[15:20] 서안 공항 출발 (TV6008편, 약 3시간 30분 소요)

[18:50] 라싸 공항 도착

* 국내선 편명 및 시간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에서 휴식

*고산지역 적응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오늘의 Tip)
 

* 입국 수속은 약 1~2시간 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입국시 단체비자 줄로 서야하며, 비자 순서대로 여권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 입국시 공항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국내선 편명 및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중국 공항 규정상 핸드폰/카메라의 배터리와 보조배터리 및 건전지를 수화물로 보낼 수 없으며 반드시 핸드캐리해야 합니다.

* 호텔에서 고산 적응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티벳은 고산지대입니다. 라싸 도착후 2~3일은 샤워를 자제해주시고 천천히 움직여주십시오. 특히 음주와 흡연은 삼가주셔야 합니다.

◈ 티벳의 중심지, 라싸를 탐방하는 날 ◈

포탈라궁 → 점심식사 → 세라사원 → 저녁식사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역대 달라이 라마가 거주했던 포탈라궁 탐방: 종교 행사를 주재했던 홍궁을 관람합니다.

(관람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포탈라궁 (Potala Palace)

 포탈라는 티벳어로 '깨끗한 땅', 즉 성지라는 뜻입니다. 티벳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이라 할 수 있는 포탈라궁은 티벳의 정신적인 지도자였던 역대 달라이 라마의 무덤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서기 7세기경 티벳을 최초로 통일한 송첸감포가 당나라의 문성공주와 네팔의 브리쿠티 공주를 맞이하면서 건립되었습니다. 라싸가 한눈에 들어오는 홍산 중턱에 위치하여 자연 그대로의 능선을 따라 산의 정상까지 마치 건물이 산과 하나로 이어져 있는 듯 합니다. 장대하고 웅장한 궁의 외관에는 아름다운 색과 황금 장식들로 티베트 건축 양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궁전입니다.

점심식사 후

▶ 겔룩파 6대 사원 중 하나이며, 승려들이 모여서 배운 것을 묻고 답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세라사원 탐방

▲ 세라사원에서 승려들이 배운 것들을 묻고 답하는 모습입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

◈캄바라패스에 위치한 얌드록쵸를 감상하고 장체로 이동하여 펠코르체데사원 탐방 후 시가체로 이동하는 날◈

얌드록쵸 → 점심식사 → 펠코르체데사원 → 드종요새 (차창관람) → 시가체로 이동 → 저녁식사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캄바라패스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 티벳의 4대 성호(남쵸,마나사로바,라모라쵸,얌드록쵸) 중 하나인 얌드록쵸호수 감상(4,488m)

▲ 호수의 아름다운 빛깔 때문에 푸른 보석이라는 애칭을 가진 얌드록쵸호수의 모습입니다.

얌드록쵸 (Yamdrok Lake)

 티벳의 4대 호수 (남쵸 호수, 마나사로바,라모라쵸,얌드록쵸 호수)중 하나로써 짙은 비취 빛의 물 때문에 '푸른 보석'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 위에 쌓였던 눈들이 녹으면서 형성된 호수로 동에서 서까지 130Km, 남에서 북까지 70Km길이 이며 이곳의 고도는 무려 4,482m에 달합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산자락을 따라 자리한 얌드록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몽환적인 느낌마저 듭니다.

낭가체로 이동 (약 1시간 40분 소요) 하여 점심식사 후 장체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 티벳에서 가장 큰 쿰붐 스투파(탑)가 있는, 티벳 불교의 여러 분파가 혼합된 펠코르체데사원 탐방

▲ 3개 종파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펠코르체데사원 내에는 대전당과 백거탑이 있습니다.

▶ 1904년 영국군의 침략에 두 달이나 치열하게 저항했던 드종요새 [장체종] (차창관람)

시가체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저녁 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겔룩파 사원 중 하나인 타쉬룬포 사원 탐방 후, 히말라야 산맥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사가로 이동하는 날 ◈

시가체 → 타쉬룬포 사원 → 사가로 이동 → 저녁식사 후 호텔에서 휴식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 겔룩파 6대 사원 중 하나, 아미타불의 화신인 판첸라마의 정치 및 종교 활동의 중심이 되는 타쉬룬포사원

▲ 티벳 제 2의 도시인 시가체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판첸 라마가 거주하고 있는 타쉬룬포 사원의 모습입니다.

타쉬룬포사원 (Tashilhunpo Monastery)

 시가체 시내 서쪽에 위치한 타쉬룬포사원은 1447년에 달라이라마 1세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드레풍, 세라, 간덴 사원과 더불어 겔룩파 4대 사원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청해성의 쿰붐사원, 감수성 라캉사원과 함께 겔룩파 6대 사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달라이 라마 5세 때 타쉬룬포사원의 승원장이었던 로산체키 캬르첸이 아미타보살의 화신인 판첸라마로서의 지위를 얻고 난 이후로 정치/종교의 중심지로서 번영했던 곳입니다. 전성기 때에는 5천여 명의 승려들이 있었으며, 현재에도 약 1천 명에 가까운 승려들이 활발한 종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군사기지촌인 사가로 전일 이동 (약 7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에서 휴식

◈ 카일라스 코라의 전진 기지가 되는 다르첸 마을까지 가는 날 ◈

사가 → 서부티벳으로 이동 → 카일라스 다르첸 마을 → 저녁식사

아침식사 후

▶ 티벳 고원 평원을 지나 카일라스 코라의 베이스 캠프 다르첸 마을 도착

▲ 다르첸 마을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식당들이 있고 코라에 필요한 야크를 빌릴 수 있습니다.

☞ 카일라스 코라구간의 숙소는 수백명의 인도 순례객들로 인해 예약과 상관없이 당일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에서 휴식

◈ 티벳 3대 성호 중 하나인 마나사로바호수 감상하고 치우곰파를 탐방하는 날 ◈

 마나사로바호수 → 치우곰파 → 점심식사 → 자다로 이동 → 저녁식사

아침식사 후

▶ 티벳의 가장 서쪽에 있는 호수로 카일라스 산 가까이에 있는 마나사로바호수

▲ 바다와 같이 넓지만 고요하기 그지없는 마나사로바호수의 모습입니다.

▶ 파드마 삼바바가 죽기 전 7년간 거쳐 했다고 전해지는 동굴 사원인 치우곰파 탐방

점심식사 후 구게왕국의 전진 기지인 자다로 이동 (약 6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역사 속으로 연기처럼 사라진 구게왕국 탐방하는 날 ◈

구게왕국 → 다르첸으로 이동 → 저녁식사

아침식사 후

▶ 11세기에 나타나 번영을 누리다가 17세기에 역사에서 사라져 버린 미스터리한 왕국인 구게왕국의 토굴과 벽화 탐방

구게왕국 (Guge Kingdom)

  9세기에 토번왕국이 분열되었을 때, 토번왕국 최후의 왕인 랑다마 왕의 셋째 아들인 지더니마 왕자가 자신을 따르는 신하와 백성들을 이끌고 티벳 서부에 정착하여 왕을 자처하였습니다. 지더니마는 자신의 세 아들에게 왕국을 분할했는데 셋째 아들이 아리 지역을 차지하였으며 국명을 구게라 하였습니다. 구게왕국은 건국된 이후 700여년 간 왕조가 유지되며 티벳 서부에서 세력을 떨쳤으나 16세기에 지더니마 왕의 첫째 아들의 후예인 라다크 왕국의 공격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구게왕국의 흔적은 자다에 남은 토굴 유적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게왕국 유적지에는 방 445칸, 토굴 879개, 보루 58개, 비밀통로 4갈래, 불탑 28기가 남아 있어 당시의 영화가 어땠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다르첸으로 이동

카일라스 코라를 위한 장비 점검 및 휴식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성산 카일라스 코라 첫째 날 ◈

 다르첸(4,675m, 약 1시간) → 타보체(4,857m) → 추쿠곰파(약 3시간) → 디라푹곰파(5,210m)

[카일라스 코라 1일차] (총 약 20km, 약 5~6시간 소요)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카일라스로 이동

▶ 카일라스 서면을 바라보면서 디라푹곰파까지 도보로 이동합니다.

▶ 다르첸(4,560m) → 타보체(4,857m) → 추쿠곰파(약 3시간) → 디라폭 곰파(4,810m)

▲ 10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추쿠곰파의 광경입니다.

카일라스 코라 (Kailash Kora)

  눈 덮인 카일라스산은 티베트 불교와 힌두교에서 세상의 중심인 수미산으로 믿는 신성한 산입니다. 불교의 세계관에 의하면 카일라스산은 제석천(인드라)을 비롯한 신들이 사는 도리천이나 사천왕천이 있는 산입니다. 티벳의 전통종교인 본교에서도 카일라스 산을 신들이 사는 성지로 믿고 있습니다.  카일라스산에 도착하면 많은 순례자들이 카일라스 주위를 돌며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코라"라 하며, 티베트인들은 한 번의 코라(순례)는 이 생에서의 업을 소멸시킬 수 있고, 10번의 코라를 하면 500년간의 윤회 중에 지은 죄를 면할 수 있으며, 108번의 코라를 하면 해탈 또는 열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

★ 오늘의 Tip)

* 코라는 카일라스 입구 마을 다르첸에서 시작하여, 해발고도 최고 5,470m의 돌마(Dolma)를 넘는 총 52km의 거리로, 2박 3일 소요됩니다.

* 도보로 코라를 돌기 어려운 분들은 말을 타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비용은 개인비용으로 달러로 현지에서 지불합니다.

* 말을 타고 이동 시 탈 때나 내리실 때는 천천히 움직여주셔야 합니다.

* 코라는 개별 체력 상태를 고려하여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2박 3일 계속되는 코라는 고도가 높고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 코라를 위한 짐을 꾸릴 때, 야크에 실을 짐과 휴대할 짐을 구분합니다.

* 게스트하우스는 개인에 따라 다소간의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인실이며, 공동화장실을 사용하고 샤워장이 없습니다)

* 주무실 때에는 많이 추우실 수 있으니 보온에 유념해주세요.

☞ 카일라스 코라구간의 숙소는 수백명의 인도 순례객들로 인해 예약과 상관없이 당일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도착하는 순으로 방을 내어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더 낮은 등급의 숙소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성산 카일라스 코라 둘째 날 ◈

디라푹곰파 → 돌마라(5,630m, 약 2시간) → 주툴푹곰파(4,790m)

[카일라스 코라 2일차] (총 18km, 약 8~10시간 소요)

아침식사 후

▶ 코라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돌마라패스를 넘어 카일라스 북면을 바라보면서 주툴푹사원까지 도보 이동

▶ 디라푹 곰파(4,810m) → 돌마라고개(5,630m/약 2시간) → 주툴푹 곰파(4,790m)

▲ 수정을 뜻하는 6,656m의 카일라스는 드넓은 평원과 초원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

★ 오늘의 Tip)

* 코라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해탈의 고개' 돌마라패스를 향해 출발합니다. 지속적인 오르막으로 약 430m의 고도를 오르게 됩니다.

* 돌마라패스를 넘어 지속적인 내리막으로 하산합니다.

* 카일라스 북면을 바라보며 주툴푹사원으로 이동합니다.

☞ 카일라스 코라구간의 숙소는 수백명의 인도 순례객들로 인해 예약과 상관없이 당일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도착하는 순으로 방을 내어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더 낮은 등급의 숙소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성산 카일라스 코라 셋째 날 ◈

주툴푹곰파 → 다르첸 → 아리

[카일라스 코라 3일차] (총 14km, 약 4시간 소요)

아침식사 후

▶ 주툴푹곰파에서 다르첸까지 도보 이동

점심식사 후 아리지역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사천하로 이동 (약 3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p)

* 카일라스의 마지막 트레킹은 계곡을 따라 평지를 걸어 이동합니다.

◈ 라싸로 돌아가는 날 ◈

 아리 → 라싸 → 저녁식사

아침식사 후

아리 공항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점심식사 후

[10:15] 아리 공항 출발(TV9808편)

[12:20] 라싸 공항 도착

* 국내선 편명 및 시간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티벳 사람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사원으로 여겨지는 죠캉사원을 탐방하고 라싸에서 서안으로 이동하는 날 ◈

죠캉사원 → 바코르 광장 → 점심식사 → 라싸 → 서안 → 저녁식사

아침식사 후

▶ 티벳 사람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사원으로 여겨지는 최고의 성지 죠캉사원 탐방

▶ 오체투지를 하는 티벳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바코르광장 탐방

▲ 티벳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죠캉사원에서 많은 순례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죠캉사원과 그 주변을 둘러싼 4km에 달하는 바코르광장은 순례자들의 물결로 아침부터 붐빕니다.

죠캉사원(Jokhang Temple)
  

 2001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죠캉사원은 티벳을 최초로 통일했던 손챈감포왕이 7세기 중엽에 지은 사찰입니다. 손챈감포왕의 아내인 문성공주가 당나라 장안(현재의 서안)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상을 간직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서 오랜 세월 동안 티벳의 중심지이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불교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으며 황금색 지붕이 인상적인 사당들은 티벳 예술의 가장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불교 고사를 묘사한 벽화가 가득 차 있으며 법당의 지붕에 올라가면 라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도 있을 만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15:30]라싸 공항 출발 (MU2336편, 약 3시간 소요)

[18:30]서안 공항 도착

* 국내선 편명 및 시간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에서 휴식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호텔 주변 산책 및 자유시간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12:40] 서안 국제공항 출발 (KE812편, 약 3시간 10분 소요)

[16:50] 인천 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