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렌터카] 캐나다 로키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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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작성일 | 2022.07.13 |
2019년 9월이후 3여여만에 다시 찾게된 캐나다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COVID-19 이후 다른 지역보다 안정적인 상황인 캐나다에는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작년 겨울에 10m이상 내린 적설량이 7월임에도 다 녹지 않고 1m 가량의 잔설이 남아있는 곳도 있을 정도로 여름이 늦게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아이스필드파크웨이의 시원한 풍광과 볼드힐에서 내려보다는 멀린호수의 모습. 에디트 카벨산에서 수 없이 떨어지는 눈사태들의 풍광은 발걸음을 멈추고 감탄을 연발케 하였습니다.
엄청난 수량의 아사바스카폴, 캐나다 최고의 낙차와 풍부한 수량의 타카카우폴, 자연의 다리, 멀린 캐년등. 산 뿐만 아니라 자연의 음악을 가까이서 듣고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비포장도로를 한시간 가량들어가야만 볼 수 있는 부가부의 빙하와 엄청남 규모의 암벽지대 잔설로 인해 7월에 타게된 눈썰매의 체험등.
산정상에서부터 새벽의 일출에 물들어가는 록키 산맥의 아름다운 모습은 오래동안 개억될 것입니다.
보우 호수, 페이토 호수, 메디슨 호수, 멀린 호수, 에메랄드 호수, 투잭 호수, 미네완카 호수, 버밀리안 호수, 아그네스 호수,루이스 호수, 미러 호수 등등 너무나 아름다운 호수들이 매일 매일 펼쳐지는 곳...
옥의 티, 자연 그대로를 보호하고자하는 현지의 부족한 인프라와 단순한 식사 패턴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데 모든것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한 트레킹을 즐기면서 조금은 참아야만할 옥의 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다음 세대에 그대로 물려주고자 노력하는 아름다운 캐나다인들의 자연. 야생 곰과 동물들의 놀이터 대자연의 록키. 풍부한 수량과 고개를 돌릴때 마다 색다른 풍광의 파노라마.
아름다운 대자연 로키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맞은편 윌콕스 패스 전망대.
재스퍼 국립공원의 볼드힐 트레킹중, 멀린 호수의 풍광이 장관입니다.
엄청난 수량의 물이 거대한 협곡을 만들어낸 멀린 캐년의 3번째 다리.
천사의 날개 빙하를 장착한 에디트 카벨.
아싸바스카 폭포. 엄청난 수량으로 근처에가면 귀가 멍해집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운전하다 길가에서 바로만나는 보우호수. 아름다운 호수가 찻길 옆으로 펼쳐집니다.
요호 국립공원의 타카타우폴. 눈이 녹으며 엄청난 수량의 거대한 폭포가 장관을 펼칩니다. 사진 그만찍고 폭포 바로 아래까지 가 볼까요. ~~
에메랄드 물빛과 호숫가에 위치한 그림같은 롯지가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곳. 에메랄드 레이크.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에봇리지 트레킹의 종착점에서. 배경으론 피라미드 모양의 도날드봉과 빙하.
전문산악인들의 쉼터인 콘라드케인산장. 부가부 주립공원은 버스 접근이 어려운 아루 갚은 산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7월초에도 많은 눈이 남아있어 는썰매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추억.~~
쿠트니 국립공원에 위치한 라디움 핫 스프링스. 수량, 수온, 규모면에서 로키 최고 수준입니다.
3개의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에시니보인봉과 쿠트니 국립공원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썬샤인메도우 전망대.
레이크 루이스와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호텔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빅 비하이브 전망대.
캔모어 아침에 펼쳐지는 로키산맥의 일출광경. 어딜보나 그림같은 풍광입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밴프 시내에서 자유롭게 쇼핑과 점심 식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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