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1.11~01.26] 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칼라파타르 16일 생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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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람 |
작성일 | 2020.03.05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추보람 대리입니다.
2020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손님 18분과 함께 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칼라파타르 16일 인솔을 다녀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히말라야 14좌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의 웅장한 모습을 두눈에 담을 수 있는 여정! 가슴 벅찼던 그 순간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트레킹 1일차 : (카트만두~루클라) 루클라 ~ 팍딩
카트만두 공항에서 쿰부 지역 트레킹의 거점 도시인 루클라로 향하기 위해, 국내선 경비행기를 탑승합니다.
루클라 공항은 쿰부지역 산 중턱 2,840m에 위치한 곳으로, 공항이 매우 작으며 변화무쌍한 산악 기후 속 작은 경비행기로만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출발 지연 및 결항 등이 매우 잦은 곳입니다. 이른 아침이 비교적 기상 상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른 새벽 호텔에서 출발하여 첫 비행기로 루클라 이동을 시도합니다.
혹시 모를 항공 지연, 결항 등에 대비하여, 혜초에서는 충분한 예비일을 포함하여 일정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이른 아침, 루클라행 경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이번 팀은 운이 좋게도 날씨가 화창하여 큰 지연 없이 루클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루클라 롯지에서 당일 산행 배낭과 카고백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에베레스트를 향해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루클라 공항 옆을 지나 마을길을 통과합니다.
옷가게, 카페, 기념품점, 롯지 등으로 붐비는 루클라 마을을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트레킹 코스를 걷습니다.
팍딩으로 향하는 길은 잘 정비된 걷기 좋은 길로, 내리막 오르막을 반복하며 걷습니다. 겨울이지만 고도가 낮고 해가 따듯하여 가을 산행 복장으로 걸었습니다.
팍딩으로 향하는 길, 중간 지점인 타도코시 라는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나물이 가득한 비빔밥! 혜초에서는 고산 지역에서도 입맛을 잃지 않고 트레킹을 하실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한식으로 식사를 준비해 드리고 있습니다.
식사 후 팍딩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팍딩은 2,610m로 그리 높은 고도는 아니지만, 겨울에는 해가 떨어지고 밤이 되면 추워지기 때문에 롯지에서는 항상 보온에 신경써주세요!
트레킹 2일차 : 팍딩 ~ 몬조 ~ 남체
오늘은 셰르파들의 고향, 남체로 향하는 날입니다.
남체는 에베레스트 등정의 근거지이자 셰르파들의 주거지로, 쿰부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큰 마을입니다. 일정 중 처음으로 3,000m가 넘는 곳이기 때문에, 고산증에 유의해주셔야 하는 날입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셨을 긴 다리를 건너서부터 남체까지 계속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가이드의 발걸음에 맞춰 천천히 천천히 걸어가도록 합니다.
이곳부터 다리를 건너 남체까지 약 2시간 반 ~ 3시간 정도 오르막을 걸어야 합니다.
숨이 가빠지지 않도록 속도를 늦춰 천천히 오르고, 체온 유지에 신경쓰도록 합니다. 땀을 흘렸다가 잠시 쉬는 동안 찬 바람에 급격하게 식어 체온을 빼앗기면 고산증세에 쉽게 노출됩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는 복장을 가볍게 하시고, 멈춰서 쉬실 때는 잠깐이라도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옷을 입어주세요.
다리를 건널 때는 바람이 심하게 불기 때문에 모자, 장갑, 핸드폰, 스틱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한 다리를 건널 때 짐을 실은 말, 나귀가 있을 때는 먼저 보낸 뒤 건너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드디어 남체에 도착했습니다! 남체에서는 셰르파들의 수호신 쿰비욜라와 꽁데, 탐셰루크 등 멋진 설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계 시즌에는 남체 마을의 길도 얼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마을을 둘러보실 때에도 아이젠을 착용해 주세요. 3,000m가 넘는 남체부터는 체온 유지를 위해 항상 보온모자를 착용해주세요. 특히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밤에 주무시다가 모자가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고산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
트레킹 3일차 : 고소적응일1 _ 남체 - 에베레스트 뷰 호텔 - 캉중마
오늘은 첫번째 고소 적응일입니다. 고소 적응일을 두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5,000m가 넘는 높이까지 올라가기 위해, 그 아래부터 고도에 적응해가며 천천히 고도를 올려 목표 지점까지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며, 두번째는 변수가 많은 카트만두-루클라 국내선에 의해 일정이 변경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에베레스트와 함께 쿰부 지역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에베레스트 뷰 호텔(3,880m)까지 올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다시 3,550,m에 위치한 캉중마로 내려가 숙박하는 일정입니다.
에베레스트 뷰 호텔로 올라가는 길, 꽁데(6,093m) 설산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체부터 에베레스트 뷰 호텔까지도 오르막이 계속되기 때문에, 고산증에 유의하여 천천히 걷도록 합니다.
고도를 어느정도 높히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인 아마다블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다블람이 보인다! 싶으면 이제 오늘 올라갈 오르막은 다 오르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압도적인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웅장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왼쪽부터 다보체, 눕체, 에베레스트, 로체, 로체샤르, 아마다블람 등의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티타임을 마치고, 높은 고도에서 활동량을 늘리기 위해 3,800m대에 위치한 마을인 쿰중을 한바퀴 둘러본 후 캉중마로 향했습니다.
캉중마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고소 적응일은 오전중으로 일정이 끝나고, 오후에는 롯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단 고소 적응을 위해 낮잠은 자제해 주시고, 최대한 활동량을 늘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식사로는 든든하게 에너지를 보충해 줄 닭백숙과 닭죽이 준비되었습니다.
트레킹 4일차 : 캉중마 - 텡보체 - 팡보체
스트레칭 후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 해가 들기 전에는 춥기 때문에 따듯하게 복장을 준비해주세요. 계곡 사이에 있는 풍기텡가 라는 마을까지는 내리막길입니다. 중간에 얼어있는 곳들이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갔습니다.
풍기텡가에 도착하여 다리를 건너 잠시 휴식을 취하고, 텡보체를 향해 다시 내려온 만큼 올라갑니다. 약 2시간 정도를 지그재그로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오늘도 역시 고산증에 유의하여 천천히 걸어주세요.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숨을 돌리며 수시로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힘든 오르막 끝에 텡보체에 다다르면 티벳 불교 사원이 맞아줍니다. 이제 오늘의 힘든 일정은 끝났습니다.
텡보체에서 티타임을 갖으며 휴식을 취하고, 점심식사 장소인 디보체로 향합니다. 디보체까지는 약 15~20분 정도 내리막을 걷습니다. 점심 메뉴는 별미인 라면! 포슬포슬한 네팔 감자와 삶은 달걀도 함께 준비됩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완만한 걷기 좋은 길을 지납니다.
아이젠을 벗고 다리를 건너면, 팡보체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입니다.
팡보체까지는 넓게 잘 닦인 길을 걷습니다. 푸른 하늘과 새하얗게 빛나는 아마다블람을 감상하며 걸어갑니다.
아마다블람이 품고 있는 마을, 팡보체에 도착했습니다.
트레킹 5일차 : 팡보체 - 딩보체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완만하게 걷습니다. 이른 아침 계곡길을 걸을 때 해가 들기 전까지는 춥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드디어 딩보체에 도착했습니다. 딩보체 마을 뒷편으로는 다음날 고소 적응차 올라갈 나카르상 피크가 보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일정이 종료되며, 오후에는 딩보체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딩보체는 볕이 잘 드는 분지로 고도는 높지만 날씨가 좋으면 따듯하기 때문에 고소적응에 유리한 마을입니다. 이 곳에서 이틀간 머물며 고소 적응을 합니다.
딩보체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카고백과 식재료 등을 운반해주는 좁교들이 먼저 도착해 짐을 풀고 있습니다. 좁교는 물소와 야크의 교배종으로, 3,500m 이상에서만 사는 야크를 대신하여 낮은 고도인 루클라부터 짐을 운반해줍니다.
오후에는 딩보체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마을을 산책하는 등 활동량을 늘려주시면 고도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트레킹 6일차 : 고소적응일2 _ 딩보체 - 나카르상피크 - 딩보체
오늘은 두 번째 고소 적응일입니다. 오전에는 딩보체 마을 뒷편에 자리한 나카르상 피크까지 다녀오고, 오후에는 휴식하는 일정입니다. 나카르상 피크 정상의 높이는 5,073m이지만, 고소적응을 위해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4,800m 지점까지만 다녀옵니다.
전날 오후부터 밤새 눈이 내려 온 마을이 하얗게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다행히 산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는 눈이 쌓이지 않아 예정대로 고소 적응 트레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설산을 오르며, 새하얗게 눈이 내려앉아 히말라야가 더욱 히말라야 같은 느낌이 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카르상피크는 오르막이 계속되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고소 적응일이기 때문에 절대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에 맞게 다녀오실 수 있는 지점까지만 다녀오시도록 합니다.
트레킹 7일차 : 딩보체 - 로부제
오늘은 로부제로 향하는 날입니다. 지난 이틀간 계속되는 눈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아침이 되니 말끔하게 날이 개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히말라야의 눈부신 설산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점심 장소인 두클라로 향하는 길. 왼편으로 촐라체를 두고 눈부신 설원을 걸어갑니다. 완만한 길이 계속되지만, 고도가 높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합니다.
쿰부 히말 파노라마 풍경속에서 단체사진 한 컷!
촐라체가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두클라 도착 전 너덜지대를 건너갈 때는 한 발 한 발 주의하여 지나갑니다. 이전에 빙하가 지나갔던 길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두클라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정면으로는 이제부터 올라야 할 투클라 패스가 보입니다.
투클라 패스까지 약 1시간 정도의 오르막을 오릅니다. 오르막이지만 이 구간은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써주세요! 투클라패스에 오르면 에베레스트를 오르다 목숨을 잃은 각국의 수많은 등반가들을 기리는 추모비들이 늘어서있습니다.
로부제를 향해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투클라패스부터 로부제까지는 걷기 편한 완만한 길입니다.
로부제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뒤로 푸모리(7,165m)가 보입니다.
로부제 롯지 내부 모습입니다. 해질녘에는 주황색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눕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8일차 : 로부제 - 고락셉 - 칼라파타르 - 고락셉
드디어 목표 지점에 오르는 날입니다. 오전 중 고락셉까지 이동 후,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칼라파타르 / EBC 중 한 곳을 다녀옵니다.
이른 아침 로부제를 출발합니다.
초반에는 완만한 길을 걷다가, 몇차례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됩니다. 고락셉에 도착하기 직전에는 너덜지대를 지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시고 한 발 한 발 주의하여 지나갑니다.
드디어 고락셉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뒷 편으로 푸모리가 웅장하게 서있고, 그 앞에 우리가 오를 칼라파타르가 보입니다. 고락셉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이번 팀은 오후에 칼라파타르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고도가 높고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방한, 방풍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칼라파타르로 향하는 길. 고락셉에서 칼라파타르 정상까지는 약 3시간 정도의 오르막길입니다. 호흡을 고르며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을 옮깁니다.
일반 트레커들이 걸어서 오를 수 있는 곳 중 가장 가까이에서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칼라파타르(5,550m)!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웅장하게 보이던 푸모리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우리 팀은 18분 중 17분이 칼라파타르(5,500m) 등정에 성공하였습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이를 보답해주는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등정의 기쁨을 안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 시에도 속도를 내면 고산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한 발 한 발 주의하여 내려갑니다.
트레킹 9일차 : 고락셉 - 로부제 - 페리체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 이른 새벽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이른 새벽, 마늘 스프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다녀오시게 되며, 왕복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나머지 분들은 롯지에서 휴식하시다가, EBC에서 복귀한 분들과 함께 아침식사 후 페리체까지 하산합니다.
*동계시즌 추운 날씨 속에서 5,000m대의 두가지 목적지를 연달아 다녀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하산 일정도 길기 때문에,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며
로부제에서 점심식사 후 페리체로 향합니다.
투클라 패스에서. 올라올 때와는 또 다른 풍광을 보여줍니다.
페리체로 향하는 길. 아마다블람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하며 계곡길을 걷습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3,000m 대로 내려가기 전 까지는 하산 시에도 속도를 천천히 유지하도록 합니다.
트레킹 10일차 : 페리체 - 팡보체 - 캉중마
오늘은 캉중마까지 하산하는 날입니다.
지난날 캉중마에서 계곡까지 고도를 낮췄다가 텡보체까지 긴 오르막을 오른 만큼, 반대로 긴 내리막과 캉중마를 향해 오르는 길이 남아있습니다. 하산길에 긴장이 풀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끝까지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캉중마에 도착했습니다. 롯지 정면으로 보이는 탐셰루크가 일행을 맞이해줍니다.
트레킹 11일차 : 캉중마 - 남체 - 몬조
남체로 향하는 날, 화창한 날씨 속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꽁데를 바라보며 남체로 이어지는 에베레스트 하이웨이를 걷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저 멀리 에베레스트가 보입니다.
남체에 도착했습니다. 두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즐긴 후 점심식사를 합니다.
남체에서 내리막을 걸어, 다시 그 다리를 만났습니다. 건축 자재를 실어나르는 말들의 행렬을 만났습니다. 모두 지나갈 때 까지 안전하게 대기합니다.
몬조로 가는 길. 고도를 낮추니 많이 따듯해졌습니다. 몬조에서 오랜만의 샤워로 그동안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트레킹 12일차 : 몬조 - 팍딩 - 루클라
어느새 트레킹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마지막 길을 나섭니다.
팍딩을 지나, 첫날 점심을 먹었던 타도코시에서 시원한 비빔냉면으로 입맛을 돋웁니다.
드디어 루클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에는 무사히 모든 트레킹 일정을 마친 기쁨을 안고 특식 염소 수육 만찬을 즐겼습니다.
카트만두로 돌아가는 날.
마지막까지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무사히 경비행기를 타고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카트만두에서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 여행자 거리인 타멜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정 마지막 날, 네팔의 3대 고대 왕국에 속하는 '미의 도시' 파탄 관광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고, 지금 도전해보세요. 작은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이면 어느새 두 발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앞에 서 있습니다.
혜초와 함께 미지로 가고 싶은 꿈을 실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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