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소식] 코로나19 방역 속 국내 관광지 5곳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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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진 |
작성일 | 2021.01.0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20년 한 해동안 철저한 방역관리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다섯 곳을 선정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10년부터 시작해서 10회째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해왔다고 합니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본상에 익산 미륵사지, 양양 서피비치, 인천 개항장 거리, 청풍호반케이블카가 선정되었고, 특별상에 영월 와이파크(술샘박물관)이 선정되었습니다.
익산 미륵사지는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위한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1992년 복원되었고,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입니다.
양양 서피비치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0년만에 개방된 이국적인 청정해변에서 여러가지 놀거리를 찾을 수 있어서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천 개항장 거리는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보다는 체험형 콘텐츠와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근대사를 추억하고 거리 전체가 하나의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단장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시설 곳곳에 관광 약자를 배려한 세심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 정상의 비봉산은 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입니다.
영월 와이파크(술샘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드러낸 신규 관광자원입니다. 2014년에 오픈한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입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공방이 합쳐져 있고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참고기사 및 캡처: https://korean.visitkorea.or.kr/notice/news_detail.do?nwsid=d42cd45b-8375-473c-99c6-5a6690a67e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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