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3-8/7 백두산 서파/북파 +고구려유적지 5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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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아 |
작성일 | 2018.08.24 |
8/3-8/7 심양/백두산 5일 여행소식
안녕하세요 트레킹 3사업부 김민아사원입니다.
[8월 3일 – 8월 7일] 4박 5일간의 백두산 서파/북파+고구려 유적지를 다녀온 여행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여름복장으로 준비를 하되, 천지에 올라갈 때는 기온이 급변할 수 있으므로 보온의류 혹은 파일자켓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1일차
약 1시간 50분의 짧은 비행을 마치고 심양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와 미팅을 합니다. 차량이동으로 청대 황가의 왕릉이었던 북릉공원을 들러 관광을 합니다. 관광을 마친 후 서탑가 거리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2일차
백두산의 성수기여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하여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약 1,442개의 계단을 올라 마침내 서파에서 천지를 감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 답게 멋진 위용을 뽑냅니다. 서파에는 약 1,800여 종의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으며, 7월 중순쯤부터 피기시작합니다.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는 금강 대협곡에서 화산폭발의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거대한 협곡을 볼 수 있습니다. 혜초만의 코스인 고산화원에서 만개한 야생화를 카메라와 눈에 담아 봅니다. 왕지는 거대한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그 주변으로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3일차 백두산 북파도 서파와 마찬가지로 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북파 주차장에서 약 5분-10분 정도 올라가면 천지를 볼 수 있는 A코스와 B코스가 나옵니다. 북파에서 바라본 천지는 좀 더 험한 산세와 거친 느낌이 듭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북파에서의 천지를 감상 한 후 내려와 장백 폭포로 이동합니다.
장백폭포는 백두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마치 용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과 비슷하여 비룡폭포라고도 불리웁니다. 장백폭포 보러 가는 길에는 노천 온천지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산 위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마친 후 소천지/녹연담/지하삼림을 관광한 후 통화로 이동하여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4일차
오늘은 여유롭게 출발하여 집안(시)에 잇는 고구려 유적지를 방문하여 우리 옛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광개토 대왕릉비와 장수왕릉 등 다양한 유적지를 보고 느낄 수 잇는 시간을 가집니다.
5일차
아침에 호텔에서 식사를 한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4박 5일 간의 짧지만 알찬 일정을 마치고 저마다의 좋은 추억을 안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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