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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티아고 순례길] 한국→스페인 여행시 고려사항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2.02.05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현지시간 3일,

유럽이 코로나19 팬데믹의 마지막 단계로 들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사무소 소장은 팬데믹이 이제 끝났다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전염을 통제할 수 있는 세가지 요인이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클루주 소장은 세가지 요인으로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에 따른 높은 수준의 면역,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따뜻한 날씨에 덜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오미크론 변이의 더 낮은 중증도를 꼽았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봄에는 평온한 기간이 길어지고

어떤 전염 재확산에도 사람들이 훨씬 높은 수준의 방어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한국→스페인 여행시 자주 하는 질문(FAQ)

 

 

 

?

사증(VISA)

코로나19 음성확인서

특별입국절차

의무격리

★한국→스페인

×
(우리 국민 무사증 단기 방문 가능/쉥겐지역 체류일 포함 최대 90일)

×

(위험국가에서 출발할 경우, 코로나19 관련 증명서 제출)


(스페인행 항공기 탑승 전 48시간 이내 특별검역신고서 작성 및 QR코드 발급)

×

스페인→한국 

×

(사전에 K-ETA 허가를 받아야만 무사증 입국 가능)

 

(스페인 출발일 전 72시간 이내 검사한 RT-PCR 음성확인서 제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또는'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

(입국 후 7일이 경과한 다음 날 12:00까지 격리)

 

[ 한국·스페인 국민, 출발지→도착지 기준 ]

 

스페인에서 코로나19에 확진(PCR 검사 양성 결과)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스페인에서는 PCR 검사를 통해 양성 결과를 받게 되면 

확진자가 자진하여 체류 중인 자치주의 보건당국 코로나19 담당 전화에 이를 알리고,

여행객의 경우 본인이 예약한 숙소에서 7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건당국에 확진 사실이 접수되더라도 별도의 진료나 처방은 실시되지 않습니다.) 

격리기간은 자치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

무증상인 경우에는 PCR 검사일로부터 7일간이며,

격리기간 중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면 7일 후 별도의 검사 없이 자동으로 격리가 해제됩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보통 paracetamol(파라세타몰 - 타이레놀 성분)을 복용하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신속자가진단키트도 약국에서 개당 2.94유로선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중이라도 생필품, 약 구입 등 부득이하게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외출이 보장됩니다.

 

▶[FAQ] 코로나19 관련 한국→스페인 여행시 자주 하는 질문 (출처:주 스페인 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