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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18.06.19

 

안녕하세요 6월 9일 실크로드 1편 인솔 다녀온 혜초여행 김태균 사원입니다.

실크로드 1편의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날은 인천공항에서 KE807편을 9시 15분에 탑승하여 11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심사에서 단체비자 심사대를 1개만 열어서 30분 정도 더 지연되었습니다.

 

 

천수로 이동 중에는 2번 휴계소에 들려 비천미거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첫날은 진나라의 근원지이며 실크로드의 첫 관문인 천수에서 맥적산 석굴을 탐방하였습니다.

 

 

전동카를 타고 10분정도 들어가면 맥적산의 장엄함을 볼 수 있으며, 전문 중국가이드와 동행하여 보다 자세한 역사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난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 시에는 버스 컨디션이 좋아 앞, 뒤 티비를 활용하여 실크로드와 관련된 다큐를 틀어드렸습니다.

 

 

 

란석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삼일차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호텔에서 조식 후 유가협 댐으로 이동하였는데

유가협 댐에서 보트를 타고, 병풍처럼 펼쳐진 황하석림을 보며 이동하였습니다.

 

 

십만개의 불상을 뜻하는 병령사로 들어갔습니다.

 

 

병령사 석굴에서는 중국 전문 역사가이드가 동행하여 보다 자세한 역사탐방이 가능했습니다.

 

 

병령사석굴을 관람 후 난주로 이동하였습니다.

 

 

교통체증이 없어, 일정 외로 난주철교에서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황하모친상 까지 감상하고 식사 후 난주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야간열차는 4인 1실이었으며 오후 9시 55분에 출발하는 T6601 열차를 탑승하여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욕관성루를 가기 전에 호텔식 조식을 식사하고 휴식을 취한 후,

 

 

만리장성 서쪽 끝자락 가욕관 성루와 만리장성 유물을 모아둔 장성 박물관을 관람하였습니다.

 

 

가욕관 성루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뒤, 장성박물관으로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장성박물관에서 실크로드의 길을 가이드님이 깔끔하게 다시 정리하여 주시면서  오전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4일차 호텔인 부려화 호텔에 전 날 야간열차에서 숙박하여 중간에 얼리체크인하여

간단히 휴식할 시간을 드렸습니다.

 

그 후 한식으로 삼겹살을 제공하여 저녁식사를 하시고서,

 

 

오후에는 사주야시장에서 50분 정도 자유시간을 드렸습니다.

사주야시장은 양꼬치나 양갈비로된 꼬치가 유명하여

고객님들의 취향에 따라 시장을 구경하시거나, 양꼬치에 맥주를 하시는 등 다양하게 즐기셨습니다.

 

 

그렇게 자유시간을 가진 뒤 부려화 호텔로 돌아와서 숙박하였습니다.

 

 

5일차 조식 후 바람이 불면 우는 소리를 내는 모래산인 명사산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일 당시 바람일 불지 않아 관광하기 좋았습니다.

 

 

낙타를 타고 명사산을 한바퀴 돌고, 초승달 모양의 마르지 않는 사막의 오아시스 월아천 인근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서 점심식사를 먹었습니다.

 

 

그 후 막고굴로 와서 막고굴 소개영상을 보고 막고굴을 관람하였습니다.

 

 

막고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는데 함께오셨던 고객들은 모두 국제매너가 뛰어나고 역사에 관심이 많으셔서 좋은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그렇게 유원역으로 이동하여 오후 10시 30분쯤 선선행 야간열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오전 5시 40분쯤 선선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사구가 아름다운 모래산 쿠무타크 사막에서 사막 짚차를 타고 사막의 중간위치에 내려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월아천과 달리 쿠무타크 사막을 이른 아침에 방문하여 우리 일행들만 사막에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만족해 하셨습니다.

 

 

투루판으로 이동하여 서유기의 무대인 화염산, 고창왕국의 흔적 고창고성까지 들리고서

 

 

열차박 다음 날의 일정이 더워서 우의봉가일호텔 에서 잠시 휴식하였습니다.

 

 

 

 

휴식 후에는 고대 3대 공사 중 하나로 꼽히는 고대 수리시설 카레즈 수로마을을 방문하고,

이슬람 건축 무늬로 지어진 소공탑을 본뒤 투루판 포도 농가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러고 호텔로 올라가지 않고 바로 호텔 1층 레스토랑으로 가서 석식을 하였습니다.

 

 

 

6일차 석식에는 위구르루족 민속춤을 보며 양 바베큐를 석식으로 드셨고,

원하는 고객들은 호텔 테라스에서 양꼬치를 일행들과 즐기셨습니다.

 

 

그 후 신강위구르자치구에서 키르키스스탄까지 뻗은 타림분지와 중가리아 분지를 가르는 천산산맥의 고산호수인

천산천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뒤 위구르족 시장으로 갔습니다.

 

 

위구르족 시장에는 까르푸도 있었습니다.

 

 

그 후 바로 앞의 5성급 레스토랑에서 위그르민족 전통관람을 하였습니다.

 

 

다음 날 국내선을 탑승하여 서안으로 들어와서 병마용과 진시황릉 등 고도 서안 문화탐방을 하였습니다.

 

 

그 후 회족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밤은 서안 윈덤호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조식에는 한식도 포함되어있고 많은 고객들이 만족해 하셨던 호텔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현장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하기 위해 세워진 대안탑을 산책하면서

서안~우루무치 서역기행을 마쳤습니다.

 

타사의 일정과 달리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라고 불리는 서안에서 부터 시작하여 우루무치까지

옛날 실크로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정통 실크로드 일정으로,

타사 일정에는 없는 천수, 난주, 가욕관, 쿠무타크사막 등의 길을 그대로 가면서

3,000km가 넘는 길을 달림으로써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더 의미가 깊은 상품이여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