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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의 유혹! 남미5개국 완전일주 23일
작성자 권*혁
작성일 2018.07.12
안녕하세요. 문탐2사업부 권기혁 차장입니다. 지난 3월에 다녀온 '남미의 유혹' 남미 5국 23일 일정 올립니다.

 


평소에는 하얀 소금밭인 살리레나스도 큰 비로 흙탕물이 되어버렸지만 처음보는 고산염전지대는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비오는 마추픽추의 신비스러움을 더한 운무는 흡사 장가계나 황산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비오는 날씨에 관광은 힘들었지만
잉카인들이 만들어 놓은 수로에 빗물이 고이고 흐르는 모습을 통해 잉카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유니에 물이 넘쳐서 잉카와시(물고기섬)에는 갈 수 없었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우유니의
환상적인 풍경은 지금까지의 고생을 모두 잊게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일몰과 일출이었습니다.
일몰의 뜨거운 태양을 와인잔에 담아 봤습니다.

 


잔뜩 흐린하늘의 여명은 마치 한폭의 유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우유니에서 환갑을 맞으신 고객 분을 위해 조촐한 생일상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평생 잊지 못 할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랍니다.

 

거대한 뿔 모양의 거친 남성미를 보여준 토레스 델파이네에서의 하이킹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좀 처럼 속살을 보여주지 않는 세계 4대 미봉 피츠로이는 구름과 어울어진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레노 빙하위를 직접 걸어보고 빙하수를 직접 마셔볼 수 있는 미니트레킹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점점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풍광만큼은 압도적입니다. 

 

 

양가위 감독의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 배경이 되었던 우수아이아의 등대입니다.

주인공의 모든 슬픔을 남겨두고 온 곳으로 유명해 졌는데 저 역시  '슬픔' 을 남겨두고 왔습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이과수 폭포의 마꼬꾸 사파리 체험 직전 입니다.

역동적인 강물과 폭포수에 온몸이 흠뻑 젖게 되지만 그 짜릿함은 단연 최고입니다!!

 

이과수 폭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 '헬기투어' 저희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과수폭포는 정말 지상 최고의 볼거리라 자부합니다. 

 

 

브라질리언의 열정을 담은 쌈바공연으로 23일의 일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열정이 가득한 남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