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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음과 불의 땅! 아이슬란드 여행소식 입니다.
작성자 손*준
작성일 2018.07.1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손동준 사원입니다. 

2018년 6월에 얼음과 불의 땅! 아이슬란드를 다녀왔습니다. 

 

아이슬란드!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임이 넘치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혜초여행 아이슬란드 12일 만의 특징>

1. 레이캬비크 골든서클을 포함하여 아이슬란드의 북부, 동부, 남부까지 링로드를 따라 한 번에 관광하는 일정

2. 미바튼, 란드마나라우가, 블루라군에서 온천 3회

3. 요쿨살론 빙하 보트 투어, 바트나요쿨 빙하 하이킹과 같이 체험 일정 포함

4. 레이캬비크  ->  아큐레이리 국내선 이동

혜초여행만의 특별한 아이슬란드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여름 아이슬란드 여행 Tip>

1. 한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지 않기에 가을 옷 위주로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2. 바람과 비에 대비하여 방풍/방수가 되는 옷이나, 우산/우비를 준비해주세요. 

3. 밤에 백야현상으로 해가 거의 지지 않습니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안대와 같은 것이 있으면 좋습니다. 

 

<아이슬란드 주요 관광지>

1.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입니다. 레이캬비크는 인구가 12만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입니다. 모던한 느낌과 소박한 느낌이 공존하고 있는 레이캬비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

▲ 현무암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하르파

▲ 1986년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였던 고르바초프랑 미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이 만나 회담한 장소

 

2. 키르큐펠

키르큐펠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 자리잡은 낮은 산입니다. church mountain이라는 뜻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봉우리의 모양이 달라보입니다. 

▲ 키르큐펠

 

3. 미바튼 및 크라플라 화산지대

미바튼은 크라플라 화산지대의 여러 화산들이 폭발한 이후 생겨난 호수입니다. 크라플라 화산지대는 지금도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이곳에서는 지구가 살아있음을 직접 눈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산 폭발 후 생겨난 분화구, 땅 속 마그마로 인해 올라오는 연기, 자연 온천 등 화산과 관련한 다양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신들의 폭파라는 뜻의 고다포스

▲ 레이흐르뉴퀴르

▲ 비티 분화구

 

4. 바트나요쿨 빙하지대

바트나요쿨 빙하지대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지대입니다. 오랜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바트나요쿨 빙하 지대에서 요쿨살론 빙하 보트 투어와 바트나요쿨 빙하 하이킹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빙하라는 특별한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 요쿨살론

▲ 바트나요쿨 빙하 트레킹 중

 

5. 동부 피오르드 지형

동부 해안지역은 피오르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빙하로 인해 만들어진 피오르드 지형을 따라 이동하면서 아이슬란드의 또 다른 자연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세이디스피오르드 마을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광경

▲ 'beast(야수)'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티포스

 

6. 남부지역

아이슬란드 남부지역에서는 화산 활동으로 인해 생겨난 주상절리와 검은 모래해변, 폭포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은 모래해변가에 있는 주상절리로 유명한 레이니스피아라, 60미터 높이의 스코가포스, 폭포 뒤로 들어가볼 수 있는 셀랴란드스포스까지 다양한 자연을 감상해보세요. 

▲ 레이니스피아라

▲ 스코가포스

▲ 폭포 안쪽에서 바라본 셀랴란드스포스

 

7. 하이랜드 지역(란드마나라우가)

아이슬란드 남부에서 태고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하이랜드 지역인 란드마나라우가에서 간단히 하이킹을 진행합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천혜의 자연경관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더불어, 하이킹이 끝나고 난 후 작은 노천 온천에서 하이킹의 피로도 풀 수 있습니다. 

▲ 란드마나라우가 전경

 

8. 골든서클(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레이캬비크 주변에 유명한 3곳의 관광지를 일반적으로 골든서클이라 부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지질학적으로나 아이슬란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지질학적으로는 유라사이판과 북아메리카판이 경계를 이루어 갈라지는 곳이며, 역사적으로는 830년에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의회가 열린 곳입니다. 게이시르는 땅 속 마그마의 압력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물과 수증기를 내뿜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황금폭포라 불리는 굴포스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싱벨리어 국립공원

▲ 게이시르

▲ 굴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