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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_사천성] 지상낙원을 찾아 떠난 여행, 샹그릴라 야딩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07.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3사업부 김정화대리 입니다.

7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샹그릴라 야딩+사천성 일주 9일 트레킹 열 다섯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상낙원을 찾아 떠난 여행기 시작합니다.

 


샹그릴라 야딩+사천성 일주 트레킹 9일 

 

중국 서부에서 티벳으로 이어진 길에 자리한 사천성은 무궁무진한 트레킹 코스와 멋진 풍광으로 가득한 곳이며

5천 미터급 이름없는 만년설산이 즐비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 상품에도 사천성 상품이 이렇게 있는데 저는 이번에 샹그릴라로 불리우는 야딩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저녁비행기를 타고 성도에 도착 후 바로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음날 성도에서 약 5시간을 거쳐 일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일륭 일월산장 도착 후 식사를 하고 잠깐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일월산장의 모습

 

▲ 혜초여행객들을 반기는 문구

 

 

 

#고소순응을 위한 장평구 트레킹

 

전용차량을 타고 약 5분 이동하니 셔틀버스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 셔틀버스 탑승하는 손님들

 

▲ 트레킹 초입에 위치한 라마사(3,200m)

 

셔틀버스를 하차하고 조금 오르니 라마사가 있어 사진 몇방 찍고 이동하였습니다.

 

▲ 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장평구 트레킹 코스

 

비가 내려 설산은 보이지 않았지만, 예쁜 야생화들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 운무에 가려 보일락 말락한 쓰구냥 연봉

 

운무 때문에 설산의 봉우리를 보지 못했지만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신비로운 쿠수탄 호수

 

쿠수탄 호수 뒤로 쓰구냥 연봉의 최고봉인 야오메이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트레킹을 진행하고 하산하고 일월산장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설산들이 즐비한다는 쌍교구 트레킹

 

다음날 쌍교구 트레킹을 진행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  상쾌한 기분이 드는 쌍교구 트레킹

 

▲  분경탄의 모습

 

끝내 설산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다음에 다시 오기로 기약하고 아쉬움을 털어버렸습니다.

 

 

#사천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날

 

오늘은 트레킹 일정은 없고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일정입니다.

 

▲  단바현에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갑거장채

 

▲  가는 길에 유채꽃이 만발한 마을

 

가는 길에 유채꽃이 예쁘게 피어서 멈추고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  야생화와 아름다운 마을이 보이는 타공초원

 

▲  야크가 즐비한 고산초원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야딩트레킹 1일차

 

셔틀버스를 타고 약 1시간가량 올라가면 트레킹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  센나이리봉과 초록빛을 품은 진주해

 

날씨가 좋지 않아 센나이리봉을 뚜렷히 볼 수 없었지만,

진주해의 초록 물빛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최고의 풍광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야딩트레킹 2일차

 

 

▲  트레킹 초입까지 데려다줄 전동카

 

 

▲ 우뚝 선 설산 앞으로 야생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트레킹 초입부분

 

전동카를타고 트레킹 초입부분으로 이동하니 예쁘게 핀 야생화가 손님들을 반겼습니다.

 

▲ 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데크길

 

길이 정말 잘 조성되어있어서 손님들도 편하게 트레킹을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 양메이용

 

멋있는 산 일수록 그 자태를 잘 안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야딩풍경구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진 우유해

 

우유해는 양메이용 봉우리의 빙하가 녹아 흘러 고인 것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위에서 바라본 우유해의 모습

 

우유해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우유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뒤로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호수 오색해가 보입니다.

 

▲ 센나이리 봉우리가 품고  있는 오색해

 

오색해는 햇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다섯가지의 색깔로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센나이리 봉우리를 볼 수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호수의 자태를 보니 손님들 모두 감탄하셨습니다.

 

여유롭게 감상을 하고 같은 길로 하산하였습니다. 

▲ 낙융목장에서 여유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아쉬움도 잠시 아름다운 야생화, 신비로운 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상품은

야딩 + 사천성 일주 트레킹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혜초와 함께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과 야딩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하는 혜초여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