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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4-8/6 [혜초 실크로드 7편] 코카서스 3국 14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희
작성일 2018.08.16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김성희 사원입니다.

지난 7/24~8/6, 총 14일간 [혜초 실크로드 7편] 코카서스 3개국 14일 인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혜초의 코카서스 3국 상품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자리잡은 상품입니다.

 

'코카서스'는 유럽의 동쪽 끝, 러시아 남부의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의 산맥을 총칭하는 말로서 유럽의 최고봉인 '엘브러즈'도 이 산맥에 속해 있습니다. 코카서스 3개국은 코카서스 산맥이 감싸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뜻하며, 예로부터 실크로드의 요충지로서 중시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대륙과 문명이 교차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혜초와의 특별한 코카서스 여행, 이번 7월팀을 인솔하며 느낀 장점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

 

1. 독보적이고, 알찬 일정과 국내 유일 '혜초'에서만 방문하는 지역

▲메스티아 전경

 

▲바투미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 본 흑해

 

▲ 시그나기 마을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인 2층 테라스

 

▲다비드 가레자 동굴 수도원

 

▲세반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세반 반크 교회

 

혜초는 코카서스 3국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알차게 구성된 일정을 자랑합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메스티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혜초만이 방문하며 숙박합니다. 또한, 조지아 제 2의 도시이자 흑해를 끼고 있는 바투미, 해발 800m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 조지아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은 꼭 찾는다는 경이로운 동굴 수도원이 있는 다비드 가레자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의 사람들에겐 마음속의 바다인 세반호수, 카즈베키 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카즈베키 룸스호텔에서의 1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매일같이 제공되는 특식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코카서스의 특별한 음식들

 

코카서스 음식은 유럽에서도 맛있기로 소문나있고,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은 '음식들 하나하나가 시와 같다'며 코카서스 음식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혜초와 함께하는 코카서스 상품은 코카서스 3국에 간다면 꼭 맛봐야 하는 특별한 음식들을 매 끼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 바베큐 요리인 쯔와디, 우리 입에도 잘맞는 치즈파이인 하차푸리, 조지아 전통 음식인 왕만두 킨칼리, 아르메니아식 케밥, 그리고 카스피해와 맞닿은 바쿠에서는 철갑상어 바베큐를, 흑해를 끼고 있는 바투미와 아르메니아 최대 호수인 세반에서는 그 날 잡아올린 생선구이와 가재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조지아에서는 와인을, 아르메니아에서는 꼬냑을 매일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3. 아늑하고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숙소

▲여행 중 숙박하는 호텔

 

▲카즈베키에서 숙박하는 '룸스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풍광

 

▲방에서 바라보는 아르메니아 최대 호수인 '세반 호수'의 일출 모습

 

아무리 좋은 음식, 좋은 풍경을 즐겼더라도 숙소가 좋지 않다면 여행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혜초에서는 카즈베키 산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룸스 호텔, 그리고 힐튼, 메리어트, 쉐라톤, 래디슨 등 5성급 브랜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반에서는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7월 코카서스는 날씨가 더워 호텔에서의 휴식시간이 다른 팀보다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호텔에 대한 평가가 높았습니다.

 

4. 모든 손님들의 만족도 1위, 코카서스 전문가인 한국인 가이드, 박종완 대표.

▲여행 중간 중간 설명하시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이미 여행을 계획하던 시점부터 박종완 대표의 블로그를 보고 오신 손님도 계셨고, 다녀 오신 손님들에게 추천을 받고 오신 손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7월팀 여행을 끝내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 손님들에게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모든 손님들께서 입맞춰 "역시나 예상대로 가이드가 최고였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직접 여행을 운영하시며, 역사, 문화, 지리, 종교 등 많은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다채로운 방면으로 아낌없는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순수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에게 여유를 선물해주는 코카서스 3국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혜초여행만의 특별한 코카서스 3국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