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8/7~17]알프스3대미봉 트레킹 소식
작성자 이*준
작성일 2018.08.27

안녕하세요 마케팅실 이정준 부장입니다. 


2018. 8. 7 ~17 까지 15분의 고객과 함께 유럽 알프스3대 미봉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8월 초 한국에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시점이라 
아침저녁 기온이 9~10 도 인 알프스 근처 마을에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알프스 3대 미봉 상품은 말 그대로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3개의 봉우리
즉 융프라우, 마테호른, 몽블랑 을 각각 3일씩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봉우리를 다양한 거리와 각도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인터라켄, 체르마트, 샤모니에서 각각 3일씩 숙박하며 총 6개의 전망대와 8개의 트레킹 코스를 경험하기 때문에 
날씨의 변덕을 감안하더라도 3일 중에 하루 이틀은 반드시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봉우리의 모습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 
실망을 허락하지 않는 트레킹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트레킹 코스도 중간중간 케이블카가 연결되는 구간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 상황에 따라 체력에 따라 다양한 대응이 가능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럽 트레킹의 대표 상품으로 손색이 없는 상품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기간 동안에도 반정도는 흐리고 반정도는 맑았지만 
알프스 3대 미봉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 첫번째 미봉, 융프라우 

 

1-1. 아이거 트레킹 
 

먼저 융프라우, 아이거, 묀희 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핑크스 전망대에 올랐다가 

알프스의 등반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아이거 북벽의 위용을 느끼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아이거 트레일을 걷습니다. 

 

▲ 융프라우, 아이거, 묀희 봉우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핑크스 전망대 야외 파노라마

 

▲ 아이거 트레일 을 걸으며 바라보는 알프스 마을 풍경

 

▲ 압도적인 위용의 아이거 북벽을 따라 걷는 아이거 트레일

 

 

 

1-2. 정통 알프스 트레킹

 

다음날에는 멀리서 융프라우, 묀희, 아이거 봉우리를 보면서 

호수에 비친 융프라우 산군을 감상할 수 있는 피르스트-쉬니케플라테 정통 알프스 트레킹입니다. 

이날은 걷는 거리가 길고 산악열차 시간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조금 빠른 속도로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 융프라우 산군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피르스트 초입 구간

 

▲ 융프라우 산군이 담긴 호수 반영으로 아름다운 바흐알프제

 

 

▲ 파울호른을 지나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호수

 

 

 

1-3. 뮈렌 트레킹

 

열차길 옆을 걸으며 옆으로 융프라우 산군을 바라보는 간단한 트레킹 후에 쉴트호른 전망대에 올라 융프라우 산군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쉴트호른 전망대는 007 영화에 등장해 007 을 테마로 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재미있는 인테리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세번째 트레킹 날은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날이기  때문에 짧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알프스의 아름다운 마을과 설산과 열차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생가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는 안개가 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알프스 마을의 전경은 마음의 평안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 열차길, 마을 등 아기자기한 알프스의 풍경

 

▲ 쉴트호른 전망대에서는 안개가 빠르게 걷혔다가 빠르게 다시 피어오르곤 했습니다. 

 

 

 

 

2. 두번째 미봉, 마테호른

 

 

2-1.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트레킹

 

체르마트에서의 첫번째 트레킹은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트레킹 입니다. 

먼저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전망대에서 마테호른을 보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체르마트에서 머무는 3일 동안 마테호른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면서 트레킹을 하게 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마테호른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들도 볼 수 있어 신기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전망대에서 본 마테호른

 

▲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트레킹의 시작점인 트로케너 슈테그 앞에 있는 호수에 반영되는 마테호른

 

 

 

▲ 마테호른의 턱 밑까지 가서 마테호른을 바라볼 수 있는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트레킹

 

 

 

2-2. 수네가 파라다이스 트레킹

 

원래 두번째 트레킹은 로트호른을 오르는 트레킹과 수네가 파라다이스 트레킹이었지만 

올해는 케이블카 공사로 로트호른 구간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수네가 근처에 있는 5대 호수 트레킹으로 변경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5개 호수 트레킹 또한 아름다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몇 분의 고객께서 이 트레킹 후 이런 트레킹 코스가 있는 다른 상품을 더 추천해 달라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또한 이 구간에 있는 핀델른 마을의 점심식사 레스토랑에서는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 마테호른의 반영으로 유명한 슈틸리제

 

 

▲ 5대 호수 중 하나인 그룬지예 에서 수영을 즐기며 한가롭게 쉬는 사람들

 

 

▲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핀델른 마을의 레스토랑

 

 

 

 

2-3. 리펠제 트레킹

 

세번째 트레킹은 역시 짧게 진행됩니다. 

먼저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마테호른의 모습을 보고

고르너그라트에서 출발하여 하얀 꽃과 호수의 반영이 아름다운 리펠제를 지나 리펠베르그 까지 걷습니다. 

 

▲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본 풍경

 

 

 

▲ 안개가 껴서 아쉽지만 원래는 하얀꽃과 마테호른의 반영이 아름다운 리펠제 호수

 

 

 

 

3. 세번째 미봉, 몽블랑

 

 

3-1. 락블랑 트레킹

 

 

하얀 호수라는 뜻의 락블랑은 정상에 있는 호수에 하얀 설산들이 반영되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호수와 설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제가 갔을 때는 안개가 심하게 껴서 원래의 풍경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안개가 낀 모습도 선경과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 락블랑 트레킹 중 만나는 초록색으로 물든 신비한 암벽

 

▲ 락블랑 호수는 앞부분과 뒷부분 두개의 호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2. 몽땅베르 트레킹

 

두번째 날에는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올라 몽블랑과 그랑조라스 산군을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트레킹 중에는 드류 연봉과 메르데글라스 빙하 등을 조망하며 걷습니다. 

 

 

▲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는 눈높이에서 몽블랑 산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스위스의 알프스와는 달리 뾰족뾰족한 침봉군을 볼 수 있는 프랑스의 알프스 

 

▲ 몽땅베르 트레킹 중에 볼 수 있는 메르데글라스 빙하

 

 

 

 

3-3. 브레방 전망대

 

마지막 날에는 제네바를 거쳐 취리히 공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잠시 브레방 전망대에만 다녀옵니다. 

브레방 전망대는 근대 등산이라는 활동이 처음 태동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쉬르 박사가 브레방 전망대에 올라 몽블랑을 바라보고 내려와서 몽블랑 등정에 상금을 걸면서 근대 등산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 브레방 전망대에서는 샤모니 마을과 몽블랑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 브레방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은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상품입니다. 

다만, 혜초여행에는 하루에 1~3시간 정도 걷는 가벼운 하이킹부터 4~8시간까지 걷는 트레킹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상담을 통해 본인의 체력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한다면 

실망을 허락하지 않는 알프스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알프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