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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미서부+요세미티+데스밸리 (9.4~9.16)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18.09.19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나철주 팀장입니다.

9월4일~9월16일까지 [신상품] 미서부 그랜드서클 5대캐년+요세미티+데스밸리 13일 첫 행사 인솔 다녀왔습니다.

미서부를 대표하는 국립공원과 캐년을 직접 걸으면서 대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 국립공원 내의 롯지에서 머물며 일출을 감상하며

여유롭고 깊이있게 감상하는 일정이었는데요.

혜초만의 차별화 된 미서부 여정을 소개합니다.

 

1. 그랜드캐년의 3개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유일 여정!

그랜드캐년을 감상하는 지역은 크게 4곳(이스트림,웨스트림,사우스림,노스림)이 있는데요.

혜초는 2박3일 동안 4곳 중 3곳을 방문하여 그랜드캐년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합니다.

*노스림은 오픈 시기가 길지않고 사우스림에서 차량으로 약5~6시간의 거리로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에요.

 

웨스트림의 인디언 보호구역에 있는 스카이워크입니다.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발 아래 아찔한 계곡의 모습을 감상합니다. 입장 전 모든 물품은 사물함에 보관하고 들어가 내부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습니다.

 

웨스트림의 독수리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글 포인트 모습입니다.

 

구아노포인트로 걸어가면 협곡 아래의 콜로라도 강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우스림으로 이동 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각 포인트를 관광하는데요, 자유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우스림에서는 림 트레일을 약 2시간동안 걸으며 마더포인트, 야바파이 포인트 같은 잘 알려진 전망대에서 다양한 모습의 협곡을 감상합니다.

 

사우스림의 가장 서쪽 지역인 허밋레스트도 걸어서 방문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엘크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머물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그랜드캐년의 일출을 감상합니다.

 

그랜드캐년의 세번째 지역, 이스트림에서는 사막의 모습과 비슷하여 이름 붙여진 데저트 뷰에서 협곡을 감상합니다.

 

 

2. 국립공원 속 트레일을 걸으면서 대자연을 내 몸으로 직접 느끼는 여정!

 

그랜드캐년에서는 림 트레일을 약 2시간 정도 걸었는데요. 협곡을 옆으로 끼고 걸으면서 각 포인트에서 협곡을 감상할 수 있고, 대부분의 길이 평지여서

부담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브라이스캐년에서는 나바호루프+퀸즈가든 트레일을 걸었는데요, 약2시간 소요되었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난이도 중 코스였지만 중간중간 쉬어가며

일행 모두 완주하셨습니다. 힘든만큼 브라이스캐년의 깊숙한 곳까지 내려왔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이언캐년에서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요, 에메랄드 풀 트레일 중 로워 풀까지 걸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하기 얼마전 돌이 떨어져 미들 풀로 올라가는 길이 통제되어 아쉬웠지만 자이언캐년에서 걸어본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외에 일정 중 만족도가 높았던 이건 혜초여서 가능해! 2가지를 소개할게요.

 

첫번째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글레이셔 포인트를 방문했습니다.

스프린트 밴 차량까지만 방문할 수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대형버스로는 방문이 불가해요)

하프돔을 감상하기엔 최고의 포인트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두번째는 샌프란시스코 상징, 금문교를 걸어서 건넜습니다.

보통은 금문교가 바라보이는 포인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동하지만, 저희는 2.8km의 구간을 약40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걸으면서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의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금문교를 걸어봅니다.

 

 

미서부를 방문하는 상품은 많지만 깊이있게 제대로 방문하는 일정을 찾기란 쉽지않은데요, 

혜초 상품은 미서부의 대자연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여정으로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미국의 광활한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미서부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