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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27 북아프리카 3국 17일 생생 여행소식!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19.02.0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김홍명입니다.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북아프리카 3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다음으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에서도 마그레브라고 불리우는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이 세나라는

아프리카, 유럽, 이슬람 문명이 뒤섞여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무엇보다, 다른 여행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사하라 사막 한복판에 있는 타실리 나제르 고원을 방문하는 일정은

손님들뿐만 아니라 인솔자인 저조차도

설렘과 흥분을 가지고 떠났던 여정이었습니다.

 

 

그 굉장한 기대속에서도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었던

광활한 사하라 사막에서의 2박 3일 캠핑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듯 합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세 나라를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아프리카의 초대1] 북아프리카+사하라 사막 17일 상품과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볼까요?

 

 

 

 

두바이를 경유하여 약 19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모로코.

첫 목적지는 모로코의 수도인 라밧(Rabat)입니다.

 

현 국왕인 무함마드 6세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서

라밧 왕궁, 무함마드 5세 왕릉, 핫산 탑을 볼 수 있는 곳이죠.

 

 

 

1956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뤄내고 국왕으로 즉위했던

무함마드 5세(현 국왕의 아버지)의 왕릉을 보았는데요.

 

가운데 무함마드 5세가 안치되어 있고,

그 위쪽에는 그의 동생의 묘가 위치해 있습니다.

 

 

 

길이 좁고 산길이 많았던 알제리에서는 35인승 버스를 사용하고,

모로코와 튀니지에서는 쾌적하고 깔끔한 45인승 이상의 대형버스를 사용했습니다.

 

안정감있는 여행을 더해줄 최적의 교통수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밧에서의 1박을 거쳐, 다음 목적지인 페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11세기부터 형성된 아름다운 메디나를 구석구석 둘러보기 전에,

리아드(전통 가옥)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다양한 메뉴의 반찬과 함께 모로코 전통 음식 중 하나인 꾸스꾸스를 먹었는데요.

밀가루를 손으로 비벼서 만든 좁쌀 모양의 알갱이를 넣고 야채와 고기 등을 넣고 쪄서 만든 요리입니다.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페스의 메디나(구시가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미로같이 생긴 좁은 골목길을 가이드와 함께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디나 안에 있는 9000개가 넘는 골목을 다 둘러볼 순 없었지만, 발이 아플 정도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빵 굽는 화덕, 전통 가게들도 들어가보면서

페스 사람들의 생활상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페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카라윈 모스크(Mosquee Qaraouiyne)의 모습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라고 하는 이곳에서 모로코 전국에 있는 학생들이 몰려와

국가 시험을 치르던 곳이었고, 현재도 코란을 공부하기 위한 학생들이 이곳에 머물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스의 메디나로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인 블루게이트입니다.

남대문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페스를 상징하는 염색공장인 테너리입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가죽을 염색을 하는데

수공예가 발달한 페스에서 수많은 장인들이 탄생하는 이유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테너리가 더욱 멋지게 보였던 듯 하네요.

 

 

 

모로코 전역에 7~8개정도 있다고 하는 왕궁 중 하나인

페스의 왕궁입니다.

 

내부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어 아쉽게 밖에서만 관람을 했습니다.

 

 

 

천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페스의 메디나 전경입니다.

호텔에서 창문을 열면 보이는 메디나 뷰가 참 아름다웠네요.

 

 

 

모로코에 남아있는 로마 유적지인 볼루빌리스를 거쳐

카사블랑카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페스에서 카사블랑카를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영화 <카사블랑카>를 보며

다들 영화의 주 배경이었던 릭스카페를 가고싶다고 하셨는데요.

 

특별히 저녁식사 예약을 해서 맛있는 저녁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 영화를 이곳에서 촬영하진 않았지만

영화 속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코스로 이루어졌던 식사는 모로코 지역에서 나온 레드 와인과 함께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모로코의 유명 호텔 체인인 켄지 호텔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데요.

카사블랑카와 마라케시에서 3박을 하는 동안 켄지 호텔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카사블랑카의 상징인 하산2세 사원입니다.

이 사원을 짓는데 약 7~8000천억원이 들어간 초호화 럭셔리 모스크인데요.

잘 안보이시겠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지붕도 여닫을 수 있는 개폐식 지붕이 있는 모스크입니다.

 

 

 

저기 위에 보이시는 나무 천장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대리석 기둥과 바닥, 금보다 비싸다는 티타늄으로 만든 문 등이

하산 2세 사원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주고 있습니다.

 

 

 

'신의 옥좌는 물 위에 지어졌다'는 코란 말씀에 따라

물 위에 지었다는 이 사원은 서쪽 해변을 막아 만든 간척지 위에 지어졌습니다.

여러가지로 돈이 많이 들어간 이유들이 있었네요^^

 

 

 

여우눈이라고 이름지어진 해변가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맛있는 해산물을 점심으로 먹고 마라케시로 떠났습니다.

 

 

 

마라케시를 상징하는 제마 엘 프나 광장(Jemaa el-Fnaa)은 마라케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북적북적한 광장 내부는 관광객과 상인들이 섞여 정신이 없고,

소매치기도 항상 조심해야하는 곳이지만

단돈 5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생과일 오렌지주스가 있기에

저에게는 항상 그리운 곳인 것 같습니다^^

 

 

 

일정에는 없었지만 몇몇 손님분들이 요청하셔서

제마엘프나광장의 아름다운 야경도 함께 봤습니다.

 

 

 

마라케시에 있는 켄지 메나라 호텔의 객실인데요.

스위트룸이 아닌 일반 객실의 크기가 이정도였습니다.

깔끔하고 편안하고 뜨거운물도 콸콸 잘 나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마라케시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투어를 시작했는데요.

마라케시의 메디나와 사디안 영묘, 바히아 궁전,

쿠투비아 모스크, 마조렐 정원을 탐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16세기 모로코에 세워진 아랍왕조인 사디 왕조(Saadi Dynasty) 중

마라케시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아흐메드 알 만수르(Agmad al-Mansur)와 그의 가족들, 후계자를 포함해

66명의 사디안들이 묻혀있는 사디안 영묘입니다.

 

 

 

 

이탈리아 등지에서 넘어온 화려한 대리석으로 꾸며진 왕릉은 화려했고

사람 몸을 옆으로 눕혀 관이 세로로 길쭉하게 되어있는 모습이 신기했는데요.

 

사디 왕조가 무너지고 그 후 알라위 왕조가 들어서면서 이 사디안 왕조 무덤을 벽으로 막아버리는 등

많은 훼손을 시키면서 현재는 좁은 골목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충분히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바히아 궁전(Bahia Palace)은 '아름다운 궁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규모도 상당하고 내부는 이슬람, 모로코 양식이 혼재되어 있어 아름답고 섬세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마라케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모로코가 프랑스 식민지 지배를 받고 있던 1924년, 

프랑스 예술가 자크 마조렐에 의해 지어진 마조렐 정원.

 

그의 친구였던 입생 로랑이 마조렐이 죽은 후 정원을 인수하여

더욱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이 현재의 모습인데요.

 

곳곳에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의 모습과

아름다운 포토스팟이 숨어있는 멋진 정원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따뜻한 햇살 아래

멋진 코발트 블루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여러가지 멋진 음식을 먹었지만, 일정 중간에 한식이 생각날 때 쯔음

카사블랑카의 멋진 한식당에서 푸짐한 저녁을 먹고 푹 쉬었습니다.

 

 

 

 

이제 모로코 여행을 마치고 알제리로 넘어왔습니다.

알제리의 카스바는 모로코에 비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비자 받기도 비교적 까다롭고 여행 내내 경찰의 보호 겸 감시(?)를 받아야 하는 곳이지만

알제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아직 많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기에

사람들도 때묻지 않고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구요.

여러모로 재미있는 알제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알제 북쪽 높은 언덕에 지어진 아프리카 성모 대성당입니다.

프랑스 정부에서 카톨릭을 포교하기 위해 19세기에 지어진 성당으로

알제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슬람, 유대교인들을 포함해 모든 종교인들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을 했다고 하구요. 알제에 있던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기독교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알제에서 밤비행기를 타고 타실리 나제르로 들어가는 입구인

쟈넷 공항에 내려 늦은 새벽 짐을 풀고 2박3일 사막 여정을 떠날 준비를 했는데요.

 

고생스러운 여정이었지만 사하라사막의 한복판을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죠.

 

 

 

타실리 나제르 고원은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해발 1200m 높이에 위치한 고원으로

기원전 약 8000 년 전부터 그려진 15000 여 점 이상의 암벽화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푸른 초원에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았던 곳으로,

아프리카 문명의 기원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한데요.

 

B.C. 8000년 경의 '수렵민의 시대',  B.C. 4000년 경의 '소의 시대',

B.C. 1500년 경의 '말의 시대',   B.C. 1000년 경의 '낙타의 시대' 등

크게 네 시기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현재의 사막 모습이 된 건 기원전 1000년 전 이후부터 시작이 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숨겨진 수많은 암벽화를 다 볼 순 없었고,

2박 3일의 시간도 충분치는 않았지만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 숨겨진 다양한 바위숲과

모래 사막, 오아시스, 유목민 마을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수많은 바위숲의 풍경들.

 

 

 

마치 영화 <마션>의 주인공처럼 화성 한 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황량한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사람들의 생명력도 보았구요.

 

 

 

그렇게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날 오후는 하루종일 쨍쨍하다 해 질 무렵에 구름이 껴서 

아쉽게 일몰은 볼 수 없었지만,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사막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바베큐 요리를 먹으며 보냈던 사하라에서의 첫날밤.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생각보다 춥지 않은 사막에서의 밤을 보냈습니다.

 

 

 

둘째날도 여러 장소를 둘러보며 암각화 등 다양한 경치를 감상했구요.

 

 

 

이헤리얼 이라는 마을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365일 마르지 않는 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3일차였던 날에도 광활한 사막모래 위에서

멋진 드라이빙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구요.

 

 

 

모래언덕 위에서 보았던 일몰은 정말 멋졌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타실리 나제르에서의 잊을 수 없는 2박 3일을 보내고 난 후

새벽 비행기로 콘스탄틴을 향했는데요.

 

 

 

알제리 3대 도시 중 하나인 콘스탄틴(Constantine)은 협곡과 다리로 유명한 곳인데요.

깎아내지른 절벽 위에 지어진 아름다운 마을과 그 마을을 잇는 여러 개의 다리가 멋진 곳입니다.

 

 

 

 

콘스탄틴을 상징하는 164m 길이의 시디 엠 시드 다리도 직접 건너보았구요.

비바람이 부는 날씨가 애석했지만 그럼에도 콘스탄틴은 충분히 멋진 곳이었습니다.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등지에서 여러 로마 유적지를 둘러보았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바로 이 제밀라 고고유적입니다.

 

 

 

산 속 계곡 사이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한 제밀라는

1~6세기에 번성했던 로마 도시 유적지인데요.

 

박물관 안에서 제밀라 구역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유적지를 한 바퀴 쭉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곳도 높은 산 속에 위치해 있어 비바람이 자주 부는 곳이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해도 비추고 날씨가 따뜻해서 더욱 기억에 남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보존도 잘 되어있고, 가이드 아제딘의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그 때 당시의 모습을 잘 떠올릴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콘스탄틴, 제밀라를 거쳐 안나바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잠을 잤습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이라 깔끔한 시설이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어요.

 

 

 

알제리 국경을 넘어 점심을 먹고 도착한 두가 유적지입니다.

 

산을 넘는 길에 비바람이 불어 걱정을 했지만,

두가에 도착했을 때 비가 그치고 해가 나서 그나마 참 다행이었습니다.

운좋게 무지개까지 보았네요^^

 

 

 

두가 로마유적지를 상징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서

다들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두가를 거쳐 하마메트의 Oceana 호텔에서 2박을 했는데요.

시설도 깔끔하고 아침, 저녁식사도 맛있었던 곳이었고,

저녁 9시부터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이 참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이슬람 4대 성지 중 하나인 카이로우안을 갔습니다.

약 40km 밖에서 수로교를 통해 물을 끌어와 약 5만 리터를 저장할 수 있는

아그라비드 저수조도 둘러보구요.

 

 

 

도시 곳곳에 100여개의 이슬람 사원이 있는 카이로우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그랑 모스크도 둘러봤습니다.

 

 

 

튀니지의 카스바는 모로코, 알제리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구요.

1300년이 넘은 오래된 카페에서 튀니지 커피도 한 잔 맛있게 먹기도 했습니다.

 

 

 

로마시대 때 최고의 올리브를 만들었었고, 굉장한 부를 축적했던 도시였지만

지금은 그 당시에 지어진 원형경기장만이 이 곳을 지키고 있는 엘젬입니다.

 

 

 

원형경기장의 보존 상태가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훨씬 좋아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원형경기장을 복원 할 당시 가장 참고를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안을 둘러다보는 것도, 경기장 무대, 지하, 3층 꼭대기까지 훨씬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콜로세움을 방문했을 때보다 그 때 당시의 느낌을 훨씬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튀니지의 '루브르'라고 불리오는 바르도 박물관입니다.

13세기에 지어진 하프시데 궁전(Hafside Palace)를 보수, 확장하여 지어진 이 박물관은

튀니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모자이크와 13세기 궁전의 모습도 둘러볼 수 있구요.

현재는 이렇게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갤러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하프시드 왕궁의 연회장이었던 곳이었는데요.

웅장한 왕궁의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그렇게 바르도 박물관 방문을 끝낸 후

튀니스의 '샹젤리제'라고 불리는 하빕 부르기바 거리도 둘러봤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는 길에 날씨가 많이 흐려 걱정을 했는데

오후에 시디 부 사이드를 갔을 때는 햇빛이 쨍쨍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시디 부 사이드에서 가장 유명한 두 카페 중 하나인 '카페 드 나트'의 모습입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앙드레 지드, 모파상, 카뮈, 클레, 생텍쥐베리 등이 이 곳에 머물며

튀니지안 블루를 만끽하고, 작품활동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시디 부 사이드는 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하얀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을 안에 잇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북아프리카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세 나라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한껏 느끼고

광활한 사하라 사막에서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뜻깊은 17일이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멋진 문명과 사하라 사막을 제대로 느껴보실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아프리카의 초대1] 북아프리카 3국 + 사하라 사막 17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