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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위스 여행 진정한 묘미, 하이킹!
작성자 정*봄
작성일 2019.08.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정새봄 사원입니다.

 

지난 2019.7.18~ 7.28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11일 상품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알프스의 대자연을 마주하는 최고의 방법!

중부알프스의 마테호른과 융프라우를 , 서부알프스의 몽블랑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여정!

 

손님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 혜초의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11일 상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개의 하이킹]

 

1.'산들의 여왕' 리기 하이킹

 

리기산 능선을 따라 걷고  초지에 카우벨을 달고 있는 스위스 소의 모습 뒤로 펼쳐져 있는 호수까지

조망하며 하이킹 하는 코스입니다.

 

 

 

 

 

 

2.그뤼치알프 - 뮈렌 하이킹

 

융프라우 지역의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이 세개의 연봉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입니다. 어렵지 않은 코스로 소박하게 나 있는 기찻길 옆을 걷는 코스로

해발 2,000 이상에서 자라는 가문비나무 숲길 사이를 걷고~ 야생 블루베리까지 따 먹을 수 있는! (7/18 팀 기준)

눈도, 입도 즐거운 길이었습니다.

 

 

 

 

 

 

 

3.멘리헨 -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

 

스위스의 여러 하이킹 코스 중 인기 있는 33번 코스로

융프라우 3대장 아이거,묀히,융프라우 연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코스입니다.

중간 중간 알펜로제, 초롱꽃 봄용담, 거미바위솔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만발해있었는데요.

 

 

 

 

 

 

 

 

 

4. 아이거글레쳐-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

 

알프스의 3대 북벽으로 마테호른,그랑드조라스 북벽, 아이거 북벽 이 있는데

아이거 글레쳐 -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 하면서 눈앞에서 아이거 북벽을 바라보실 수 있는데요.

아이거 북벽은 1990년까지 50여명의 많은 산악인들이 조난사 혹은 추락사로 '산악인의 공동묘지'로 회자될 만큼

가장 어려운 등반 중 하나로 평가 받았었습니다.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양새로 기류의 변화가 벽에 갇혀버리면 실제

등반하는 사람은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를 겪게 되는데

낮에는 햇빛에 녹은 눈 때문에 수많은 낙석,낙빙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게 되면 모든 홀드가 가려지는 그런 기상 상태에 따라 등반 난이도가 천지 차이로 변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스토리가 있는 아이거 북벽과 하이킹 하며 중간 중간 등반 했던 사람들의 물품이 있는 산장 등을

보며 잠시나마 그 사람들의 도전 정신을 느껴보세요.

 

 

 

▲위엄있는 아이거 북벽의 모습

 

 

 

 

▲시간 타이밍이 잘 맞으면 융프라우 올라가는 열차도 볼 수 있답니다.

 

 

 

5.피르스트 - 바흐알프제 왕복 코스

 

하늘 아래 첫번째 동네라는 뜻의 피르스트에서 설산과 호수가 조화롭게 조망 할 수있는

바흐알프제 호수까지 왕복으로 걷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푸릇푸릇한 초지와 설산, 그리고 다양한 야생화가 눈이 즐거웠던 코스입니다.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

 

 

▲바흐알프제 모습

 

 

6. 고르너그라트 - 리펠베르크

 

1898년 스위스에서 최초로 운행한 톱니 궤도 전기열차인 고르너그라트 등산열차 이용하여

도착한 고르너그라트에서 마테호른이 투영되는 리펠제를 경유하여 리펠베르크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시원하게 보이는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로

이번팀은 보기 힘들다는 구름 한 점 없는 마테호른을 보며 하이킹 하였는데요.

고르너그라트 3089m에서 시작하여 리펠베르크 2570m 로 내려가는 길로

곳곳에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스위스 국화 에델바이스를 많이 볼 수 있었고 여러 야생화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리펠제 호수와 마테호른 그리고 고르너그라트행 산악열차

 

▲마테호른이 투영되는 리펠제 호수

 

▲바람이 잔잔하면 위와 같이 깨끗하게 투영되는 마테호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블라우헤르트-슈텔리제 호수-수네가 하이킹

 

앞서 갔던 리펠제 호수와 마테호른의 조화와 달리 다른 매력으로 느껴지는 슈텔리제 호수.

이곳에 도착하여 마테호른과 옆으로 펼쳐져 있는 알프스 설산 준봉들을 조망하며 수네가 까지 하이킹 하면서

마테호른을 조망하는 쉬운 코스입니다.

 

앞선 코스보다 좀 더 서정적인 느낌이 드는 이 코스는 푸릇푸릇하며 다양한 야생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슈텔리제 호수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수네가까지 걸어가는 길

 



 

 

8.퓨리-체르마트 하이킹

 

중간 중간 체르마트에 남아 있는 스위스 전통 가옥들도 보고 빼꼼빼꼼 나타나는

마테호른 봉우리를 보는 코스입니다.

퓨리에서 체르마트 가는 케이블카를 따라가는 코스로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스위스 전통 가옥

 

 

 

▲하이킹 중 잠시 손 담가 느껴보았던 빙하수

 

 

 

 

9.렝크 지멘탈 하이킹

 

 

앞선 하이킹 코스들은 설산의 유럽 알프스 미봉을 걷는 코스였다면

렝크 하이킹 코스는 좀 더 드넓은 초지에 흔히 생각하는 알프스의 자연을 걷는 다른 코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렝크 지역은 현지인들이 휴양하러 즐겨 찾는 한적한 곳으로

타 여행사들은 방문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걷는 일정으로

조금 피곤하셨더라면 ~!

 

옛부터 유황온천으로 요양으로 유명했던 5성급 특급 리조트 렝크호프에서

여유롭게 스파 & 7가지의 사우나 하시면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한적한 코스의 렝크 하이킹

 

 

 

▲호텔 테라스에서 보이는 한적한 렝크 지멘탈의 풍경

 

 

[하이킹 도중 만나 볼 수 있었던 야생화]

 

초롱꽃~ 알프스에서 자라는 알펜로제나 알펜블루 그리고 봄용담 , 거미바위솔

등 정말 많은 야생화들을 만났는데요.

길옆으로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

알프스의 꽃길을 걸어보세요!

 

 

 

[알프스의 전경을 보는 숨은 재미 전망대]

 

 

▲융프라우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보았던 유럽 최고로 긴 빙하 . 알레취 빙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알프스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 몬테로사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테호른

 

 

 

 

 

 

 

▲서부알프스의 침봉의 전형적 산세를 조망하며 엘브로네 전망대로 이동

 

 

 

▲빙하수로 이루어진 에모송댐까지 방문!

 

 

 

나날이 스위스를 하이킹하고자 찾는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 뿐 만 아니라

외국인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제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을 많이 찾아주시고,

그만큼 만족도도 높은데요.

 

이번 시즌 2019년 한국 여행업협회에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이 되어

혜초만의 차별화된 여정과 뜨거운 입소문이 입증되었습니다.

 

내년 2020년에 서부알프스와 중부알프스를 느끼기에

가장 완벽한 방법!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11일로 떠나보세요~!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11일 상품 바로가기 : http://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MEU20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