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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08/11 ~ 08/14 다테야마 종주 트레킹 생생뉴스
작성자 김*환
작성일 2019.08.1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기환 사원 입니다.

 

2019.08.11 ~ 2019.08.14 다테야마 종주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다테야마 종주 트레킹은 다테야마 삼산의 오야마, 벳산, 조도산을 오르는 일정입니다.

 

봄시즌 설산 다테야마의 잔설이 아직도 남아. 서서히 녹고 있는 다테야마의 여름 생생뉴스 시작하겠습니다.

 


1일차


 

 

고마츠 공항에서 내려 다테야마역으로 이동 중 점심식사를 합니다.

 

 

우동 정식을 먹습니다.

 

 

점심식사 장소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

이곳에서 산행에 필요한 간식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점심식사 후 약 15분 정도 이동하면 다테야마역에 도착합니다.

*산행에 불필요한 짐은 캐리어에 넣어 버스에 보관합니다.*

 

 

다테야마역 내부 모습입니다.

 

 

산행을 하기 위해 무로도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이동수단으로는 다테야마의 알펜루트 라는 교통 관광 시설을 이용 합니다.

 

앞에 보이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비죠타이라 까지 이동합니다. [약 7분 소요]

 

 

케이블카 안의 모습니다.

경사가 굉장합니다.

 

 

케이블카 탑승 후, 비죠타이라에 도착하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탑승 약 50분 이동 하면, 산행 시작점인 무로도고원에 도착합니다.

 

 

비죠타이라에서 탑승 하는 버스는 인원에 맞춰 탑승 하기 때문에 복잡 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50분정도 탑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배낭을 버스 트렁크 안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로도역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일본도 오봉(우리나라의 추석) 연휴이다 보니,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무로도고원에서 금일 숙박지인 라이쵸 산장까지는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라이쵸 산장까지 이동중에 만나게 되는 미구리가이케 입니다.

 

 

저기 멀리 라이쵸 산장이 보이네요.

 

 

라이쵸 산장의 모습입니다.

메인 현관으로 들어가게되면, 1층이 아닌 2층입니다.

시설이 다소 복잡 할 수 있을 수 있으니 인솔자의 안내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2일차


 

 

트레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일차 아침의 다테야마 산군입니다.

태풍으로 날씨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이 맑은 날씨에 트레킹이 진행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7시에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몸을 충분히 풀어줍니다.

 

 

8월이지만, 아직도 다테야마에는 겨울에 내렸던 눈을 쉽게 볼 수있습니다.

한국 산과 다르게 9월 초 까지도 잔설이 남아있는 이색적인 광경이 재미있습니다.

 

 

트레킹 시작 후 1시간정도 지난 후에 만나게되는 이치노코시 산장 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 곳에서 부터 야리가다케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치노코시산장 이후, 오야마까지는 급경사 입니다.

*낙석에 주의 하며 천천히 올라갑니다.*

 

 

다테야마는 일본 3대 영산 중 하나 입니다.

일본 3대 영산에는 산위에 신사가 있는데요, 이곳은 오야마(3,003m) 신사 입니다.

 

 

오야마 신사를 지나 오오난지야마로 이동 중 보이는 구로베댐의 모습니다.

 

 

오오난지야마 휴게소 입니다.

이곳에서 가져온 간식 또는 도시락을 먹습니다.

 

 

라이쵸산장에서 싸주는 도시락 입니다.

 

 

오야마에서 오오난지야마 벳산 까지 트레킹 중 계속 보이게 되는 무로도고원

 

 

오오난지야마를 지나 벳산으로 이동중에는 가벼운 업 다운 코스입니다.

 

 

벳산으로 이동하는 업 코스

 

 

벳산의 신사

 

 

벳산에서 츠루기고젠고야로 이동중 보이게되는 일본 산악인들의 로망 츠루기다케

 

 

츠루기다케를 보면서 산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츠루기고젠고야의 모습니다.

이곳에서 부터 하산이 시작됩니다.

 

 

가파른 경사로 1시간 가량 하산이 진행 됩니다.

출발하기전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산길에 행운의상징 라이쵸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급하게 모습을 감춰 아쉽게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습니다.

 

 

라이쵸텐트 촌 입니다.

날씨가 좋고 연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곳에서 라이쵸 산장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산장에 도착 후 온천욕 및 자유휴식을 취하며 3일차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3일차


 

 

3일차 트레킹 조도산의 모습입니다.

조도산트레킹은 5시간정도에 마무리가 됩니다.

 

 

조도산에서 보이는 야리가다케

 

 

조도산 하산길은, 전 날 진행되었던 트레킹 코스와 일부 겹치게 됩니다.

하산길에는 이치노코시 산장을 통해 하산이 진행됩니다.

 

 

하산길에 보이는 잔설

 

 

트레킹 종료후, 산장에서 샤워 및 점심식사를 합니다.

다시 무로도고원으로 이동하여 다테야마 역 까지 알펜루트로 이동합니다.

 

 

다테야마역에서 전용버스를 탑승 후, 일본에서 낙차가 가장 긴 산죠폭포로 이동합니다.

낙차의 높이는 350m 나 됩니다.

 

 

쇼묘폭포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계속 좋다가 쇼묘폭포에서 갑자기 안개가 끼는 바람에 꼭대기 부분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쇼묘폭포를 관람 후, 저녁식사 다음에 호텔로 이동 하게 됩니다.

 

호텔 이동 후, 휴식을 취하시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로비에 모여 택시 탑승 후 공항으로 이동 하게됩니다.

 

 

 

 

다테야마는 일본 트레킹에 입문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코스입니다.

 

다테야마의 산장은 일본산장 시설중에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 후 샤워가 가능하며, 음식또한 잘나오는 편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트레킹 진행이 가능합니다.

 

 

 

일본 알프스의 준비는 혜초여행과 함께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