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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2019년 11월 1일 푼힐 + 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환
작성일 2019.11.1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김기환 사원입니다.

2019년 1월 11일 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안나푸르나 푼힐 + 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시즌의 히말라야의 생생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Namaste! 

 

카트만두공항에 도착하면 혜초버스가 기다리고있습니다.

 

버스 탑승후 오늘의 쉼터 야크&예티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동에 지친 심신을 포근한 침대에서 달래줍니다.

 

 

어제 저녁에 보지 못한 야크&예티 호텔의 외관

 

 

호텔에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포카라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하여 호텔을 나섭니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이동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 약 30분 )

이동 중 비행기 창문 너머로 히말라야 산맥이 보입니다.

 

 

국내선을타고 포카라에 도착 후, 트레킹 시작지점인 힐레까지 버스와 지프를 탑승하여 이동합니다.

 

 

혜초 네팔 트레킹의 자랑 한식요리를 먹으며 본격적인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잘먹어야 힘이나는 법이죠!

 

 

트레킹의 시작점 힐레 입니다.

오늘의 숙박지 울레리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에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트레킹 첫날 저녁

 

트레킹 일정동안 함께 하는 스태프들 소개 시간을 갖습니다.

 

각자의 이름과 직책을 말하며, 혜초 선생님들과 모두의 안전 트레킹을 다짐합니다.

 

 

ABC12일과 ABC9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푼힐 전망대를 가고 가지 않는 것이지요.

 

푼힐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세계 7위봉 다울라기리(8,167m)와 그 산맥입니다.

 

 

또, 전망대에서 조망가능한 안나푸르나남봉(7,219m)과 남봉 오른쪽에 있는 히운출리(6,441m)

 

그리고

 

세계 3대미봉 중 하나인 마차푸차레 피쉬테일(6,997m)이 보이네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지역은 보통 아침에는 맑은 날씨 속에 트레킹이 진행 되지만,

오후가 되면 구름이 끼거나 잠시 비가 내리기도 하는데요 비를 만난 후에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무지개를 종종 볼 수있습니다.

 

구름 뒤 쪽으로 세계 3대미봉 마차푸차레가 있는데요 구름이 없었더라면 더욱 멋진 광경을 볼 수있습니다.

 

 

츄일레 숙박 롯지 입니다.

 

방 앞으로는 큰 마당이 있고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를 조망 가능한 위치한 롯지입니다.

 

안나푸르나 푼힐 + 베이스캠프 12일 트레킹은 시누와, 도반, ABC롯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독방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독방 사용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혜초의 안나푸르나의 트레킹의 자랑은 바로 한식요리.

 

시누와롯지에서의 저녁식사는 닭볶음탕 이었는데요, 같이 가신 선생님들이 맛있다는 칭찬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모든 여정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신 선생님들은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와서 오히려 체중이 2kg 늘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십니다.

 

 

데우랄리 협곡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햇빛이 잘 들지 않고 바로옆에 물이 흐리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내려가 추워지니

 

가이드나,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배낭에 보온성 의류를 챙겨주세요.

 

 

데우랄리 협곡 구간을 지나 계속 오르다 보면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ABC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길 뒤쪽으로 세계 3대미봉 마차푸차레가 반겨주네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20m) 도착 후

 

아침 햇빛에 황금빛으로 물드는 안나푸르나 봉우리를 보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롯지 밖으로 나왔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쉽게도 안나푸르나를 조망하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도 혜초에서 제작한 안나푸르나 플랭카드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하산하다보면

 

트레킹 마지막날 만나게되는 출렁다리 길이는 300m 입니다.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하산 후 포카라에서는 관광일정이 진행됩니다.

 

페와호수에서 사진과 같은 보트에 탑승하여 포카라의 숙박시설인 Fish&Tail 호텔까지 이동합니다.

 

 

네팔 왕의 별장 자리였던 Fish&Tail은 배를 이용해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늑한 호텔 방에서 트레킹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포카라 Fish&Tail에서 꿀같은 휴식을 보낸뒤 카트만두로 이동하여

 

세계문화 유산인 덜발광장 관광과 함께, 네팔의 명동인 타멜거리 관광 일정으로 진행 됍니다.

 

 

모든 관광일정이 끝나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혜초선생님들 목에 걸려있는 천이 보이시나요?

 

'카타'라는 것인데, 12일동안 혜초선생님들 물심양면 챙겨주신 가이드 지번씨가 직접 한 분씩 걸어드립니다.

 

네팔에서는 흰색 카타를 걸어줄때는 주는 사람이 받는이에게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다하여 받는이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셔도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걸어주는 '카타' 잊을수 없는 선물이 되겠죠?

 

 

이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 되었던 안나푸르나 푼힐 + 베이스캠프 트레킹 12일 여행뉴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