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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5개국] 1/16~2/13 핵심 정통 트레킹 29일 팬데믹 이후 첫팀 출발-3부
작성자 이*희
작성일 2023.03.1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이경희 과장입니다.

남미 출장기 계속해서 이어나가겠습니다. 3부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편입니다. 

 

칠레 국경을 지나 아르헨티나 입국심사를 마친 후 엘 칼라파테까지 장거리를 이동합니다. 

코로나 이후 아르헨티나 육로 국경 통과 시 더 이상 입국도장은 안찍고 전자 여권스캔으로 전산 기록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 아르헨티나 출국 심사 시 사람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이 많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엘 칼라파테 가는길에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시간이 지체되어 엘 칼라파테에 밤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다음날 모레노 빙하를 보기 위해 가이드와 함께  이동을 합니다.

모레노 빙하는 보트투어 약 30분을 하며 빙하를 가까이서 보고 하선 후에는 점심식사 후 데크 전망대를 걸으며 모레노 빙하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합니다.

 

▲ 모레노 빙하를 보기위해 보트에 탑승합니다.

▲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일부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폭 5km, 길이 35km이며 표면적은 195km2에 이릅니다.

 

 

▲ 빙하가 녹으면서 돌가루 등이 섞인 왼쪽의 호수 편과 아르헨티나 호에서 계속 유입된 호수의 색의 대조는 모레노 빙하만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레노 빙하투어를 마치고  피츠로이, 세로토레 트레킹의 시작점인 엘찰텐마을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이른 아침 차량을 이용하여 약 30분 정도 이동 하여 엘필라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합니다. 

 

▲ 일렉트리코 강

 

▲ 일렉트리코 봉우리 

 

▲ 트레킹 초반에는 숲길을 계속 걷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얀 돌 빙하 (Piedras blancas)

 

▲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 호수와 피츠로이봉 날씨는 맑았으나 구름이 있어 아쉽게 봉우리를 볼순 없었습니다. 

 

▲ 카프리 호수 

 

▲ 엘 찰텐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부엘타스(Las Vueltas) 강

 

▲ 엘찰텐 마을에서 바라본 노을 

 

다음날 아침식사 후  세로토레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날씨는 좋았지만 아쉽게도 세로토레 봉우리는 구름이 가리고 있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 엘찰텐 마을 초입 전망대에서 피츠로이 봉우리를 마지막으로 다시 감상합니다. 

 

▲ 피츠로이 봉우리를 뒤로하며 칼라파테로 이동합니다. 

 

▲ 엘 칼라파테 도착 후 아르헨티나 전통 음식인 아사도를 먹습니다. 

 

다음날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최남단 작은 마을 우수아이아로 이동합니다. 

우수아이아에서는 첫날은 시내투어 후 비글해협 보트투어, 저녁에는 킹크랩 특식을 먹으며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에는 우수아이아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루트인 에스메랄다 호수 즉, 에메랄드 호수 트레킹 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넘어갑니다. 

 

 

 

▲ 가마우지와 바다사자를 보러가기전  브리제스섬에 정박하여 30분 자유시간을 드립니다. 섬에는 다양한 식생들을 볼 수 있으며 옛날 원주민이 살았던 

모습을 재연해놓은 모형들이 있습니다. 

 

▲ 황제 가마우지                                                                               ▲ 세상의 끝, 등대

 

▲ 바다사자

 

▲ 킹크랩 특식 (1인 1킹크랩) 

 

 

▲ 에메랄드 호수 가는길에 보이는 비버가 쌓은 인공 나무 댐 

 

 

▲ 에메랄드 호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곳곳을 다니며,  라보카, 레콜레타 묘지, 대통령궁, 5월의 광장, 아르헨티나 대성당 등을 보고 

저녁에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춤인 탱고쇼를 보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냅니다.

 

 

 

▲ 탱고디너쇼는 8시에  식사를 시작하여 11시 반 경에 종료됩니다. 탱고 디너쇼를 보실 때는 캐주얼한 옷을 하나 챙기시면 좋습니다. 

 

이제 한국을 떠난지 25일차가 되는날입니다. 국내선을 이용하여 이과수 아르헨티나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도착 후 가이드를 만난 뒤  원래 일정대로라면 아르헨티나 이과수 탐방 중 악마의 목구멍을 탐방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작년 11월에 폭우로 인하여 강물이 

범람하여 악마의 목구멍 데크 구간이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그로인하여  악마의 목구멍 데크 구간 대신 산 마르틴 폭포 구간을 걷는 그린트레일 길을 걷고 다음날 

일정에는 없던 헬기 투어를 대신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산 마르틴 폭포  

 

▲ 트레일을 마치고 이과수 정글 보트투어를 진행합니다. 

 

▲ 귀중품과 신발은 보트회사에서 대여해드리는 방수백에 넣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모자나 안경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악마의 목구멍 데크길 걷는 대신 대체일정으로 진행한 브라질측 이과수 헬기 투어 

 

▲ 악마의 목구멍을 하늘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브라질 측 이과수에서 본  폭포 

▲ 브라질 헬기장 건너편에 있는 아베스 조류 공원은 1994년에 새를 보호이자 쉼터로 운영되다가 공원으로 조성을 하였습니다. 

▲ 만화 캐릭터로 많이 등장하는 투칸 

 

브라질의 마지막 방문지인 리우에 도착을하면 코파카바나 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오션뷰 호텔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또한 리우에서 가장 상징적인 예수상, 빵지 아수카르,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셀라론 계단을 보면서 마무리합니다. 

 

▲ 객실에서 바라본 코파카바나 해변 석양 

 

▲ 코르코바도 언덕에 있는 예수상 

▲ 전세계 타일을 모아 만든 셀라론 계단 

 

▲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 내부 

 

▲ 빵지 아수카르에서 내려다본 리우 시내 

 

▲ 빵지 아수까르에서 바라본 예수상 

 

지금까지 남미 29일 핵심 정통 트레킹 여행 소식이었습니다. 팬데믹 동안 남미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가보니 다시 활기를 되찾는 듯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남미는 새로 바뀐 것도 있었고 예전과 변화지 않고 그대로인 모습이 정겹고 친숙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니 이젠 이번 년도 가을부터는 더 안정화된 모습으로 여행을 할 것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상반기 시즌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하반기 시즌인 11월 출발~ 상품으로 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