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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오제&닛코 트레킹 5일 5월 25일
작성자 김*운
작성일 2023.06.27

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사 트레킹 사업부 김해운사원 입니다.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윤호 사원과 함께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트레킹 인솔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은 다녀오고나서 끝이라기엔 너무 아쉽죠? 다녀왔던 여행을 떠올리며 여운을 즐기는 것 또한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 되는데요.

 

지난 여행의 그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며 또 언젠가 다시 또 뵙기를 바라며, 

 

생생뉴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일차 기누가와 관광 호텔>

-기누가와 온천은 일본 국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온천가로 온천수도 좋고 근처에 기누가와(강)도 흐르며 거리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온천에 들어갔다 오니 피부와 몸 컨디션이 너무 좋아진 것 같네요. 내일 트레킹을 위해 온천에서 피로를 풀어준 뒤 푹 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미팅시간 맞춰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2일차 닛코 국립공원 트레킹 및 게곤폭포 용두폭포 유타키 폭포 등 각종 폭포>

-게곤폭포와 쥬젠지호수, 유타키 폭포 등 이 날은 볼 거리도 다양하고 시각적 임팩트도 강한 곳들을 구경합니다. 게곤폭포는 일본 3대 명폭포로 불릴 만큼 유명한 폭포이며, 유타키 폭포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수량도 많기에 임팩트가 강했습니다.
식사는 가이세키로 진행 되었고요, 전날이 뷔페식이기에 또 다른 분위기와 맛을 느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날 숙박한 미나카미칸 또한 유명한 온천가에 있는 온천 호텔로, 전날과는 다른 온천 성분으로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줍니다.

<3일차 대망의 오제 국립공원. 산장에서의 숙박>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대망의 오제 국립공원 트레킹입니다. 휴일이라 사람이 많았고, 때문에 처음에는 일정이 지체될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차질 없이 잘 진행 되었습니다. 날씨도 좋아 오제 국립공원의 장대한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갓 피기 시작한 물파초도 너무 귀엽고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 바빴습니다.
산죠 폭포 또한 수량이 엄청나여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산장의 요리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간소하지만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산장에서 시부츠산을 바라보며 드셨던 생맥주 한잔은 오래오래 기억하시겠죠? ^^

 

<4일차 오제 국립공원 하산 및 동경으로 이동>

-아침에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의 속도' 에도 나온 히노에마타 산장의 주인, 오제 국립공원의 유명인사인 산장 주인분께서 부상 방지를 위해 아침부터 같이 체조도 해주시고, 산장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원 아무 부상 없이 무사히 잘 하산하였습니다.
중간에 철새 알(?) 같은 것도 보고, 떼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경에 돌아온 후에 같이 맛 있는 저녁식사 후에는 자유롭게 동경의 밤을 만끽하였습니다. 

 

오제&닛코 일정은, 트레킹 난이도와 숙박도 산장1박을 제외하고는 전부 호텔 숙박인 점 등, 트레킹 초보자분들께 입문용으로 굉장히 좋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이 상품을 계기로 트레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혜초 상품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도록 앞으로도 잘 논의하여, 더욱 좋은 여행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오제&닛코 트레킹, 떼 묻지 않은 자연의 세계로 혜초여행사와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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