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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안나푸르나 B.C 트레킹
작성자 박*순
작성일 2013.11.28
예년과 달리 올해 네팔의 이상 기후가 크다고들 합니다.
9월 말이면 끝나는 몬순 우기가 올해는 10월 말에 까지 몇일간 비가 내려 트레커들을 괴롭혔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런 탓 인지 제가 출발한 11월은 15일 부터 트레킹을 마치는 25일까지 하루도 흐린날 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포카라는 기온이 따스하여 한낮에는 반팔이 어울리고, 트레킹에서는 초가을의 복장이 어울리며, 3,000m 가 넘는 고소에서는 조석간 겨울 날씨를 보이는 짧은 시간에 4계절을 맛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