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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제목 | <우수고객 초청행사> 트레킹부 6차 / 경북 문경 주흘산 / 11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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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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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고객 초청행사> 트레킹부 6차 / 경북 문경 주흘산 / 11월 8일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시온 대리입니다. 11월 8일 우수고객 38분, 임직원 4명이 함께 2014년 트레킹부 마지막 우수고객행사로 경북 문경의 주흘산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코스** 주흘관(제1관문 244m)-여궁폭포-혜국사(경유)-주흘산 1지점(점심)-대궐터-주봉(1079m)-꽃밭서들-조곡관(제2관문 380m)-주흘관 문경새재 바로 오른쪽에 우뚝솟은 주흘산은 계곡이 정말 아름다운 산이었습니다. 처음 주봉까지 2시간 정도의 오르막이 있고 정상에서의 멋진 풍경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멋진 조망을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주흘산의 매력은 바로 계곡! 주봉에서 제2관문 방향으로 내려와 계곡에 들어선 순간 고즈넉한 분위기와 가을 단풍이 흠뻑 물들어 있는 계곡길에서 떨어진 낙엽들을 살며시 밟으며 지나가는 느낌이 참으로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2관문에 도착하여 접어든 문경새재 길을 통해 출발점이었던 1관문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그 옛날 영남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빠른길이었던 문경새재는 서울로 과거시험을 치르러 가던 선비들 물건을 나르던 상인들이 오가던 곳이었으며 날아가던 새도 힘들어서 쉬어갈만큼 험한 고개라 하여 새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길을 지나며 과거시험에 대한 간절함 상인들의 부푼꿈 등을 생각해보며 참 걷기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트레킹 우수고객 행사를 마무리하며 함께해주신 우수고객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잘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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