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지] 혜초여행, 킬리만자로 원정대 전원 정상 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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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13 |
-킬리만자로 마랑구루트+응고롱고로 사파리 상품 -킬리만자로 36회 등정한 박장순 이사 인솔 -여행객 11명 전원 킬리만자로 정상 등정 성공
킬리만자로 원정대가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혜초여행
트레킹 및 문화·역사탐방 전문 혜초여행이 코로나19 이후 패키지여행사 최초로 킬리만자로 등반에 성공했다. 평균 등정 성공률 50%에 불과한 킬리만자로에서 여행객 전원이 정상 등정에 성공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11명의 여행객이 참여한 이번 상품은 지난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진행되었으며,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를 36회 등정한 혜초여행 박장순 이사가 인솔로 참여하였다. 매해 아프리카로 6팀 이상 송출해온 혜초여행은 코로나19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첫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찾은 킬리만자로의 풍경은 이전과 사뭇 달라졌다. 2020년 10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호롬보산장 계곡에 있는 세네시오 킬리만자리가 전소되었고 앙상한 뼈대만 남아 안타까움을 샀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산장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졌고 정상 등정 증명서도 전산화되어 증명서와 함께 QR코드가 발급되는 놀라운 변화도 있었다.
등정 성공률이 높지 않은 킬리만자로이지만 200여 팀 이상 킬리만자로 상품을 송출한 혜초여행의 경우, 평균 등정 성공률이 81%에 달한다. 고소적응에 최적화된 일정과 고객 2명당 1명의 보조 가이드가 제공되는 시스템, 고산 트레킹 전문 인솔자의 동행이 그 비결로 꼽힌다.
킬리만자로 원정대를 인솔한 박장순 이사는 “이번 여정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참여하였다”며 “특히 70대 고객의 스텔라 포인트 등정과 80대 고객의 우후루 피크 등정 당시의 감격스러운 상황을 잊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처음 나간 킬리만자로인데, 함께한 일행 모두 무탈하게 정상 등반에 성공하여 보람차고 감동적이었다”며 “현지에서도 오랜만에 방문한 한국인들을 환하게 웃으며 환영해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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