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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공지] 혜초여행, 파키스탄-중국 국경을 넘는 ‘카라코람 하이웨이’ 신상품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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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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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여행(대표이사 석채언)이 파키스탄 북부 이슬라마바드에서 중국 카스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경을 넘어 1,200km의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완전히 달리는 ‘파키스탄/중국 카라코람 하이웨이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1979년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의 교역을 위해 건설한 고속도로로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카스부터 파키스탄 아보타바드까지 이어진다. 옛 실크로드 길의 한 갈래로서 동서 교역의 통로이며 혜초 스님이 불경을 가지러 인도로 향할 때 통과한 길이다.
이번 신상품은 파키스탄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배경이 된 장수마을 훈자마을 ▲고대 유적지 탁실라를 방문하고 ▲해발 4,693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경선 쿤제랍패스를 통과한다.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이어오는 교통의 요충지 타슈쿠르간과 ▲동방견문록에 등장하는 최대 오아시스 도시 카스를 방문한다.
이번 여정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봉 K2(8,611m)를 품고 있는 카라코람산맥을 달리며 파키스탄 북부와 중국 신장 위구르 지구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그리스 로마 양식이 결합된 간다라 불교 미술을 접할 수 있다. 훈자마을에서 3박 연박으로 여유로운 일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혜초여행 관계자는 “파키스탄과 중국을 연결하는 유일한 국경, 쿤제랍 패스는 겨울에는 폭설과 강추위로 길이 막혀 6월~10월 사이에만 여행이 가능하다”며 “쿤제랍 패스를 통과하는 이번 여정을 통해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완성하고 정통 실크로드 대장정의 한 조각을 맞춰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혜초여행 홈페이지(http://www.hyech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 상세 페이지 : https://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MTB20231 전화 문의 : 02-6263-2000(트레킹) 02-733-3900(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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