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캐나다서부 횡단 트레킹
작성자 박*숙
작성일 2016.10.17


2012년9월에 이진영상무님을 인솔자로 해서 첫상품을 8명이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렌트카 트레킹이었습니다.

같이가는 손님들이 번갈아가면서 운전하면서 이동하고

트레킹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주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여정입니다.
일반 로키트레킹여정보다 길면서 겹치지 않습니다.

지도를 참조하시면 아주 잘만들어진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임을 아실 듯합니다.

-----------------------------------------------------------------------------------------

그런데

이상품이 렌트카트레킹대신 기사있는 차를 이용하여 로키산맥을 넘어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이동하면서 트레킹을 하니

소님들의 운전의 부담이 없어서 더욱 더 좋은 것같습니다.

점심저녁식사를 자유로이 해결하는 매력도 있고
숙박은 모두 호텔입니다.

곳곳의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의 다양한 트레킹코스가
매우 아름답고 걷기도 괜찮습니다.
저같이 잘 못하는 이도 걸었으니까요

휘슬러에서 레벨스톡까지 8시간 이동하면서
로키산맥을 넘어가는 그길의 여정이 아주 좋습니다.

밴푸에서는 꼭 Keg스테이크하우스에서 스테이크를 드셔보십시요! 정말 끝내줍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유로우면서 다양한 아름다운 트레킹의 진수를 맛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트레킹중의 하나입니다.
해외의 모든 트레킹이 다 행복한 걸음이지만

그중에서도 적극 추천하는 트레킹은
1.유럽알프스3대미봉 트레킹
2.캐나다서부 횡단 트레킹
3.미국 그랜드써클 트레킹
4.남미잉카파타고니아 트레킹-문화탐방을 중간중간 접목해서 아주 좋더군요
5.네팔 푼힐ABC트레킹과 고교촐라칼라파타르-EBC부근 트레킹
입니다.

사진은 로키렌트카트레킹때 찍은 사진중 하나입니다
달랑 사진 한장만 올렸지만
저의 마음속에는 그때 그길의 수많은 사진이 각인되어있어서

이따금 우울할 때 꺼내보면 그 우울함이 사라지고
그대 그걸었던 기분이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나이가 들면 정말 추억으로 살아가는 것같습니다.

<모두 혜초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걷고 있을 때 자유로운 행복을 느끼시는 모든분들께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6년 10월17일 월요일 가을날 오후

늘 한걸음 뒤에서 걷는 박명숙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