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원길(카나스,나라티, 바인부르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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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수 |
작성일 | 2016.10.18 |
"몽골초원을 보고 초원을 다 보았다고 말하지 마라" 초원길(카나스 호수, 나라티초원, 바인부르그 초원)을 다녀온 후 주위에 하는 말이다. 이 곳 초원이야 말로 어마어마하게 광활한 초원이다. 하늘은 티 없이 맑고 푸른 초원은 끝없이 펼쳐진다. 한가롭게 풀을 띁는 동물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 양고기가 냄새나서 못 먹는다고 말하지 마라". 양꼬치 구이는 정말 맛있다. 이번 여행은 콘크리트 건물이 가득찬 도시를 떠나 끝없는 초원에서 심신의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즐기고 온 것이니, 나의 인생에 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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