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건성, 하문/토루/무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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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동 |
작성일 | 2016.12.09 |
토루가 궁금하여 떠난 여행이라 실제 눈앞에 전개되는 현장이 무척 우람해 보였다. 함께 간 인솔가이드 박현아 님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했다.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온 것도 고마웠다. 함께한 여행객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또한 여행 중 다양하게 신경을 써주는 친절한 인솔가이드와 동행하게 되어 흐뭇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그러나 출발전 갑작스런 여행일정의 변경으로 당황하고 실제로 힘들었다. 출발일엔 새벽 7시 집합으로 잠을 설쳤는데 도착 다음날 또 새벽 4시반 기상, 오전 7시 국내선을 타야하니 정말 힘든 여행의 시작이였다. 무이산 도착부터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고 그 다음 날은 848계단의 천유봉 등산 등 정말 무리한 일정이었다. 그리고 또 마지막 날 남보타사 탐방은 아쉬움이 많았다. 너무 짧은 시간밖에 허용 되지 못했다.그래도 40분내지 1시간은 주어져야했다. 대체로 전 일정을 조정해야 시간에 쫒기지 않고 느긋하게 여정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일정으로 짜여진 일정을 변경 후에 억지로 실행하려하니 어려움이 많았던 게 분명하다. 현지 사정을 본사에서도 좀더 신경을 써서 다음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실수 아닌 실수가 없기를 바란다. 혜초의 원래의 여행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유가 없어지는듯 해 너무 아쉬웠다. 일정 변경은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새로운 곳들을 볼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다. 함께한 동행인들게도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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