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봄날의 수채화, 운남성 / 귀주성 9일
작성자 김*희
작성일 2017.02.27


1. 여행 날짜 : 2017년 2월19일 ~ 27일

2. 여행 도시 : 곤명 -원양-푸저헤이 -나평 -홍의 -관령(황과수) - 안순 - 개리 -서강 -랑덕 - 귀양

3. 관광지 및 체험

   1) 운남성 : 다락논 / 푸터헤이 풍경구 (마차투어) / 나룻배 투어 (40분) / 금계봉 / 구룡폭포

   2) 귀주성 : 마령항 대협곡 / 만봉림 / 황과수 폭포 / 수렵동 / 천성교,천성호수,천성동

                  / 은도탄 폭포 / 두파당 폭포 / 서강천호 묘족 마을 / 랑덕묘족 마을 / 고속열차

4. 개인적 평가 (상/중/하)

    1) 호텔 (상)

          : 일반 적으로 상~중 의 수준으로 시트가 깔끔하고 좋았지만 샤워 시설은 조금 부족

            원양에서 묵은 성춘운계호텔(상):시트 밑에 전기장판이 있어 very good !

    2) 음식 (상)

           : 1) 원판 탁자 위에 음식이 나오는 중국식으로 2팀(한테이블당 10명)으로 나누어 식사

                음식은 대체로 먹기에 부담은 없었으나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짬.

             2) 혜초 측 배려(?)와 오신분들의 한턱씩의 배려로 점심 , 저녁은 항상 공짜 술

                (중국술:52도 와 맥주:8도)로 분위기도 좋아 여행 내내 즐거운 식사에 감사.

   3) 교통 및 이동(하)

      : 기본 버스타고 4시간 ~8시간 이동으로 많이 힘들었고

        고속도로 에서 민간인의 대모로  고속도로를 포기하고 돌아가기도 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1시간 그 자리에서 꼼짝 못하고 서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들...

   4) 인솔자 및 가이드 (중)

       (1) 인솔자 ▶ 윤익희 이사

           : 항상 지치지 않도록 과일과 간간이 챙겨 주시는 간식으로 긴 이동

             시간 지치지 않고 모두 건강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감사한 마음전합니다.

              아무래도 트랙킹 전문이시다 보니 역사 탐방에서는 2% 부족한 느낌.

       (2) 가이드 ▶ 운남성 (한미나)

                      : 차분하고 조용하면서 전달력도 좋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음.

                        특히 첫만남에서 받은 장미에 감격 !

                     ▶ 귀주성 (박은주)

                     :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지친 몸과 마을에 활기를 넣어 주어 여행이

                       행복... 전문성은 조금 부족. 

   5) 운남성 / 귀주성 여행 TIP ♥

      (1) 산행도 하고 계곡도 가므로 신발은 2켤레 정도 준비(등산용 / 편한 운동화)

       (2) 호텔마다 칫솔/ 치약 있음,  린는 없으니 여자분들은 린스준비

       (3) 귀주성 (서강천호묘족마을/ 랑덕묘족마을) 공연을 야외에서 보므로 무릎담요

           준비해 가면 좋을 듯. 날씨가 꽤 쌀쌀함

       (4) 귀주성은 비가 자주오므로 우산과 함께 우비를 준비해 가면 편함.

       (5)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커피 준비(호텔에도 커피가 없음)

 

    6) 총평

       : 운남성의 4000개층의 다락논과 유채꽃밭의 끝없는 향연은 역시 중국임을 느끼게 했고

         랑덕묘족마을의 온 주민이 모두 나와 낯선 관광객을 정겹게 맞이하며 주시는

        화끈한 술(52도)은 평생 잊지못할 감동과 뜨거움으로 아직도 몸과 마을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