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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킷리스트중 하나를 지우며~~
작성자 권*연
작성일 2018.02.21


(차마고도)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이번 여행을 통해 또 하나의 색다른 경험을 하게되었어요.

 

그동안 마추피추다녀온후 트레킹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좀 무리하지만 남편과 모처럼만에 의견일치로 차마고도 트레킹에 도전~~

 

여러가지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것같아요.

 

가슴이 떨릴때 여행을 많이 다니라는 말이 실감나구요. . .

다리가 떨릴때가되니 돈과시간이 허락하더라구요.

건강이 안따라주어 그것이 문제!!

 

28밴드, 차마객잔에서의 하루,

중도객잔, 장선생객잔,화새호텔은 신의한수,

옥룡설산 샹그릴라코스

다 그리워질것 같아요.

 

그래도 90되어 후회하지않게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해봅니다

 

젎은분들께 민폐안끼치려고

엄청  열심히 걸었답니다.  ㅎㅎ

 

어리버리한 우리 노인네팀델고

수고하신 김종순 현지가이드,

김상규 이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