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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얀마를 다녀와서
작성자 이*희
작성일 2018.03.04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미얀마 여행을 하게 되어 마음이 설레었다. 혜초여행의 일정표가 마음에 들었다. 한나라를 두번 가긴 쉽지 않다. 다른 여행사에서 가지 않는 짜익티요를 꼭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나라의 생활을 알 수 있는 바간의 재래시장 방문과 일몰감상은 아름다웠다. 마하간다용 수도원의 탁발행렬은 장관이었다. 경치가 아름다운 인레호수의 인따족의 생활모습, 파웅도우 파고다와 쭌묘는 인상적이었다. 절벽끝에 아슬아슬 걸쳐져 있는 짜익티요 파고다와 거대하고 화려한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인의 불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과 사원으로 소풍 나와  즐거워하는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함께 한 이번 여행동안 난 정말 행복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