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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산남로 9일
작성자 김*균
작성일 2009.05.16


2005년 서안에서 난주, 돈황, 투루판을 거쳐 우루무치까지 간 다음 그 너머는 어떤지 궁금했었다. 이번에 천산남로를 가보고는 중국의 그 황당한 인적 물적 지리적 자원의 풍부함에 기가 질리고 말았다. 이번 여정이 신강성 경내임에도 버스 이동 거리가 3,000Km, 우루무치에서 카슈까지 직선거리가 1,570Km, 그에 비해 우루무치에서 인천까지의 비행거리는 4,000Km에서 좀 모자랐다. 쿠얼러, 쿠차, 호탄 등 도시의 번화함,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불모지 그러나 느닷없이 나타나는 한없이 넓은 오아시스 경작지, 사막 한 가운데서 쏟아지는 석유, 천산신비대협곡 그리고 카라쿨 호수로 가는 길의 장려한 경관 등 아직 한참 개구리임을 실감했다.

<사막길 한 가운데서 일행이 먹을>

<쿠얼러 가는 길, 우리 점심을 길>

<천산신비대협곡의 경관>

<타클라마칸사막에서 쏟아지는 기>

<타클라마칸사막 남북으로 뻗은>

<타클라마칸 사막을 흐르는 타림>

<사막의 호양나무>

<그나마 엉덩이를 가려줄 벽이라>

<끝없이 펼쳐진 사막>

<명랑한 호탄 아가씨>

<일행 모두가 극찬한 호탄의 KROR>

<옥을 캐고 있는 호탄의 백옥하>

<카슈의 출근길>

<카라쿨리 호수>

<카슈로 가는 길의 위구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