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다테야마 알펜루트/설산 트레킹 4일
작성일 2018.06.11
작성자 문*표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하필 출발 날짜가 6월6일 현충일이라 마음의 부담은 좀 됐지만 킬리만자로 산행을 함께 했던
박장순 이사님이 인솔 하신다고 하니 마음을 돌릴수가 없었다.
일찍암치 접수를 하고 잊어 버리고 있다 접수 상황을 보니 인원이 배이상으로 훨씬 많아졌다.
이거 깃발 부대 않야?고산에 이렇게 인원이 많아서야 제대로 짜임새 있는 산행이 될까? 하는
의문이 생겨 한규호 대리에게 전화를 해서 문의해 보니 A,B조로 나누어 산행을 하고
A조는 일본 전문가인 한대리 자신이 한다고 해서 마음을 놓고 장비 챙기기에
시간을 할애 했다.
그런데 6발~10발짜리 아이젠에 확신이 안선다.
국내에서야 이런 전문가용 아이젠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
출발 전날 한대리에게 물어 보니 chain식과 6발짜리를 다 갖이고 오라고 한다.
다행이 내겐 오래전에 준비해 두었던 6발짜리가 있어 휴대하고 꼭두 새벽 집을 나섰다.
혜초를 통해 Kita Alpus,옥룡설산,ABC Trekking과 킬리만자로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
3박4일 동안의 일정중 별로 힘들거나 어려움을 느끼진 못했다.
첫날 나리따 공항에 내렸을때 비가 약간 내렸을뿐 일정 내내 날씨가 좋아 아주 큰 부담을 덜었고
박장순 대장님을 필두로 경험이 풍부한 한규호 대리와 추보람 대리의 빈틈 없는 기획과
흐트러짐 없는 안내로 알펜루트 산행과 에도시대의 역참마을을 걸어 볼수 있었슴도
기발한 상품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첫날 산행 하산길 수백m의 눈길을 무한질주로 순식간에 내려 올수 있었슴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멋진 추억이 될것 같다.
경험하기 힘든 일정에 동참 할수 있어 너무 기뻣고 고마웠습니다.
산행전에 장비의 휴대여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네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추*람
작성일 2018.06.12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추보람 대리입니다.

 

우선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인원과 휴일 출발에 대한 마음에 부담이 있으셨는데도 혜초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철저하게 준비해주셨고, 워낙 산행을 많이 하셔서 편안한 산행이 되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함께 마고메역참마을을 향해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다음에 또 혜초를 통해 선생님과 함께 산행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의견 반영하여 더욱 나은 상품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