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아프리카의 초대2]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2일(ET)
작성일 2018.12.17
작성자 김*국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지금까지 알래스카, 록키, 남미, 미국, 유럽등 우리나라와 위도, 경도, 고도, 기후, 인종이 다른 지역을 두루 다녔지만 한 두 가지의 이벤트만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아프리카 만큼은 매일매일 다른 이벤트에 빠져들었습니다. 건기라서 비록 수량은 적지만 빅토리아 폭포, 크루거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들, 잠비아 강가의 경이로움, 나미비아의 거대한 사구 도보 트레킹과 지프 트레킹, 남아공 펭귄 서식지 등등 매일 매일 경이로운 여행이었습니다.
12시간 후 겨울에서 여름 날씨로 바뀌고 5개국 국경을 통과하고 비행기를 8회 바꾸어 타면서도 일정에 전혀 차질 없도록 탁월한 순발력과 책임감으로 임무를 수행하신 나소영 대리님 수고 하셨습니다. 무리한 요구에도 거절하는 일 없이 “알아 보고 답변 드릴께요"
로 일관되게 대응하시고, 지금까지 겪어본 가이드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분이었습니다.
굳이 옥에 티라면 마지막 기착지인 케이프 타운에서는 한인들이 좀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 한 두끼 한식을 했었으면 했고, 마지막 날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 환승 시간이 불과 30분으로 편성되어 혼란스러웠던 점은 있지만 이 역시 나대리님의 순발력으로 해프닝에 불과한 사건이 되었네요.
기회되면 다시 만나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영
작성일 2018.12.18

안녕하세요, 선생님. 함께 인솔다녀온 나소영 대리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승시간으로 인해 여행의 마무리가 좋지 못한 점 다시한번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출발 팀은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사와 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일정 모두 만족해 주시고, 끝까지 즐겁게 즐겨주셔서 인솔자로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렸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여행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