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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작성일 2020.01.15
작성자 박*정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12월 28일부터 1월 8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안나푸르나 푼힐,abc 다녀왔습니다 ^^
이렇게 오래 트래킹하는 것도, 고산도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혜초여행사의 완벽한 서포팅과 가이드님들, 좋은 일행들과 럭키한 날씨까지, 완벽한 트래킹을 경험했습니다.
겨울이라 롯지는 춥고 매일밤 침낭속에서 꼬물거리며 자던 날들도 나름 추억이 되었네요.
저의 트래킹을 위해, 매일 짐을 날라준 포터분들, 너무 맛있었던 삼시세끼를 책임져준 쿡팀, 매일 일정 꼼꼼하게 챙기고 트래킹에 문제 없도록 도와준 라나가이드, 프렘, 빈드라 3분 가이드 감사해요, 매일 뒤에서 쳐지는 멤버 챙기던 빈드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그리고 한국에서부터 인솔해준 김기환 가이드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ABC가던 날, 하루종일 눈보라만 보고 올라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날 밤 달빛이 비추는 히말라야의 설산과 함께 총총 떠있던 별들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다음날 맑을 것을 예상하고 기분좋게 잠들었네요^^) 안나푸르나를 비추던 아침 일출과 오전 내내 보았던 히말라야의 봉우리들, 파란 하늘이 참 감사하고 멋졌습니다. 날씨요정이 함께한 우리 팀, 덕분에 즐겁게 트래킹할 수 있었고 고산증상도 심하지 않게 잘 마무리하였네요. 내 생애 마지막 히말라야다,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ㅎㅎ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나고 계속 생각나는걸 보면..언젠가 또 한번 히말라야에 도전할 것도 같네요.

*이번 일정은 내려오는 일정이 2일로 짧았는데, 좋기도 하면서 서운하기도 했어요. 조금 여유있게 내려오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내려와서 카트만두보다는 포카라에서의 일정이 조금 더 길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매연이 심한 카트만두의 일정은 좀 지루했습니다. ㅜㅜ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환
작성일 2020.01.1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기환 사원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멋진 사진과 함께 앞으로의 상품 진행에 의견을 주신 상품평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첫 고산트레킹이라는 타이틀과 다르게 모든 일정 아무렇지 않게 가뿐하게 진행 해 주셨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말씀해 주신 부분 앞으로의 상품운영에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지만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해 드리겠습니다.